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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고3 날다
■공부만 하기 너무 아깝잖아요하고싶은 일 뛰어든 열아홉살 「고3, 공부하기 딱 좋을 나이다. 하지만 고3이 공부만 한다는 것 역시 옛날 이야기다. 지난달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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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Gallery] 몸으로 즐기는 알프스, 스위스 여름 액티비티
스위스 여름 여행을 제대로 즐기려면 눈보다 몸이 바지런해야 한다.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에는 눈으로만 담아가기에 아까운 절경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웅장한 대자연 속에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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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고창 앞바다에서 무중력 사진을 찍었다(feat. 작가 인터뷰)
by 이은송 “나 오늘 200일 기념 커플사진 찍는다!““우와, 어디서?”“‘무중력 사진’ 찍은 사진작가가 고창에 내려왔대! 너도 메신저 보내봐.”일명 '무중력 사진'이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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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산림청, 산림자원 개발…아프리카·중동까지
신원섭 산림청장(왼쪽)과 이란의 좔랄리 산림유역관리청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 산림청]한국의 해외산림자원개발(조림)사업은 아프리카와 중동까지 확대되고 있다. 동남아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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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관광객 환경부담금 도입 검토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21일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환경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라산 국립공원과 세계자연유산 지역, 곶자왈, 오름 등 주요 환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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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협력, 산림분야도 본격화…산림청, 숲 복원·사막화 방지 나선다
산림분야에서도 이란과의 협력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지난 5월 2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코다카람 좔랄리(Khodakaram Jalali) 산림유역관리청장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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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오름기행] 1년에 딱 한 번 열리는 비밀의 숲길, 힐링에 딱이네
| 제주오름기행 ⑤ 사려니오름 이름만큼 아름다운 숲길이 있다. 사려니숲길. 제주를, 아니 어느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숲길이 된 이름이다. 사려니숲길을 아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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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레터] 비밀의 숲길 ‘사려니오름’이 열립니다
사려니오름 기슭 깊은 숲의 풍경. 나무를 덮은 건 콩짜개덩굴이다. 제주도에 ‘사려니숲길’이라는 예쁜 이름의 길이 있지요. 하늘을 덮을 만큼 키 큰 삼나무가 빼곡히 들어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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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 사이언스] 설악산국립공원이 싸구려인가
강찬수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최근 강원도 양양군 오색리에 사는 한 아주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설악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가 놓인다는데 걱정이 태산”이라는 것이다. 그는 “지금도 단풍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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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지구의 날' 가본 광릉 수목원
1.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정상훈 연구사와 직원 최유림·유하리·이완근·최군수씨가 광릉시험림 임도를 걷고 있다.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Earth Day)’이다.환경오염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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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경쟁력이다] 지질공원 브랜드 활용해 융복합 6차산업 표방
지오 브랜드는 지질을 테마로 하는 융복합 6차산업을 표방한다. [사진 제주관광공사]지오(Geo)가 2016 국가브랜드대상에서 창의 통합관광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지오 브랜드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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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경쟁력이다] 서해안 해풍 맞고 자라 특이한 맛과 향 지녀
고창 지역의 복분자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다. [사진 고창군]고창 복분자 ‘선연’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특작농산물 복분자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6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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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경쟁력이다] 단맛·신선함으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아
고창 황토배기 수박은 껍질이 얇으면서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달다. [사진 고창군]고창 황토배기 수박이 2016 국가브랜드대상 수박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7년 연속 수상이다.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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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신안군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유네스코가 전남 신안군 전체를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신안군 증도신안군은 20일 "유네스코 사무국이 신안군 전체를 '신안다도해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확대 지정하는 안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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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제주, 매력 높이되 품위 잃지 말아야
최경호 사회부문 기자지난 23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인근 임야. 수십 년 된 아름드리 나무들이 뿌리째 뽑힌 채 널브러져 있었다. 우거졌던 숲 속은 마구 파헤쳐져 폐허처럼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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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억겁의 신비 품다, 탐나는 탐라 속살
l 제주 지질관광 제주도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지질공원이다. 제주도의 12개 핵심 지질명소 중 하나인 용머리해안에 들어서면 켜켜이 쌓인 화산재 지층에서 유장한 세월을 읽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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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한국 엄마의 모유에 가까운 ‘앱솔루트’ 분유 3종
유아식 전문기업인 매일유업은 매일모유연구소의 모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기에게 맞게 영양 설계한 분유를 생산해 오고 있다. 2010년부터 캔·뚜껑에 일부 원료만 표기하던 원재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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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엄마의 모유에 가까운 '앱솔루트' 분유 3종
유아식 전문기업인 매일유업은 매일모유연구소의 모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아기에게 맞게 영양 설계한 분유를 생산해 오고 있다. 2010년부터 캔·뚜껑에 일부 원료만 표기하던 원재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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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지속 가능한 개발
100여 년 전, 미국 광산국은 10년 내 미국 석유 매장량이 바닥날 것이라 예측했습니다. 1970년 지미 카터 미 대통령 역시 “10년 후 석유는 모두 고갈될 것”이라 경고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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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오색 짙어지니, 사색 깊어지네
설악산의 가을. 서북능선에서 본 남설악은 단풍으로 곱디고왔다. 설악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단풍을 볼 수 있다. [사진 임현동 기자]가을이 깊다. 울긋불긋한 기운이 온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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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훼손 말아야 생태관광 더 가깝게 즐겨요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환경부 정연만 차관(왼쪽)과 둘레길 보물찾기에 참여한 참가자.우리나라는 생태자원의 보고다. 신안다도해·고창 등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람사르습지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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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케이블카
김영민 기자서울 남산에 오를 때 한 번쯤 타봤을 케이블카(cable car), 그 케이블카가 요즘 뜨겁습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앞다퉈 케이블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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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물든 단풍과 가을 야생화의 만남
한국관광공사(korean.visitkorea.or.kr)가 가을 야생화 여행지 다섯 곳을 소개한다.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 강원도 정선 만항재, 충남 태안 안면도자연휴양림,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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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습지에 수시로 악어 출몰, 멸종 위기 38종 사는 ‘야생의 보고’
플로리다주에 있는 에버글레이즈(Everglades) 국립공원은 희귀한 습지 국립공원이다. 미국 국립공원 대부분이 산악 지역에 있어서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