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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더 재미있을까 '매트릭스'
Part 1: The Matrix 1 오프닝 시퀀스에 등장하는 초록색 글자들을 자세히 보면 좌우로 뒤집힌 숫자와 영문자, 일어 가타가나가 뒤섞여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왜 가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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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돌아온 '나쁜 녀석들 2' 흥행 폭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8년만에 재결합한 액션 블록버스터 (나쁜 녀석들 2(Bad Boys II))가 3,18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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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감독·배우·주제별 박스세트] DVD로 떠나는 '나만의 휴가'
이번 휴가에는 이 감독의 영화를 집중 탐구하리라, 또는 이 배우의 대표작은 꼭 챙겨보리라 하는 사람이라면 최근 출시가 활발한 DVD 박스 세트를 눈여겨볼 만하다. 감독별.배우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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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캐러비안의 해적, 압도적 1위 개봉!
7월 11일부터 13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블록버스터 전문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디즈니 상표를 달고 내놓은 환타지 액션 모험물 (캐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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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SBS '나쁜 녀석들' 外
*** 정말 악당 잡는 형사 맞아? 나쁜 녀석들(SBS 밤 11시40분)=주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 감독 마이클 베이 모두를 일약 스타로 만든 액션 영화. 마이애미의 두 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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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와의 심리대결 그린 '폰 부스' 1위 개봉!
4월 4일부터 6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공중전화박스에 갇힌 한 남자와 그를 노리는 저격수 사이의 심리 대결을 그린 콜린 파렐 주연의 신작 스릴러 '폰 부스(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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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 영화] SBS '와일드…' 外
*** 대통령 보호 나선 서부 사나이들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SBS 밤 11시40분)='아담스 패밀리''맨 인 블랙'에서 보여준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스타 감독 대열에 들어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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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영화] MBC '접속' 外
*** "만나야 할 사람은 반드시…" 접속(MBC 밤 12시10분)=1990년대 중반 젊은이들을 열광케 했던 PC 통신을 소재로 한 감각적인 멜로 영화다. 채팅으로 알게 된 두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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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엑소시즘='라이언 일병 구하기'등의 촬영을 맡은 야누스 카민스키가 연출했다. 어린 시절 악령에 씌었던 경험이 있는 어느 여성이 다가올 사탄의 음모를 막고자 중요한 임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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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에서 죽치는 청춘들
몰래츠 (KBS1 밤 11시20분)=몰래츠(Mallrats)는 쇼핑몰에서 하릴없이 시간을 죽이는 젊은이들을 지칭하는 말. 이 영화는 소비지향적인 신세대들의 자화상을 그들만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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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영화 '걸파이트'
'걸파이트'(원제 Girlfight)는 발칙한 권투영화다. 나아가 성장영화다. 윌 스미스 주연의 '알리'나 유오성 주연의 '챔피언'처럼 사각의 링에서 자신을 단련해가는 외로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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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하고 날카로운 영화 '스토커'
로빈 윌리엄스는 '패치 아담스'(1998)과 '잭'(1998) 같은 감상적인 영화들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역할만 반복한다는 비판을 받은 후 방향을 바꾸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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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기상천외한 외계인 색출작전
(KBS2 밤 10시50분)=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외계인이 지구에 침투해 살고 있다는 기발한 설정에서 출발하는 SF 코미디. 1편의 대히트에 힘입어 올해 2편이 개봉해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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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윙'· '프렌즈' 에미상 영예
'프렌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니퍼 애니스톤이 기쁨을 표현하고 있다. '프렌즈'가 처음으로 최우수코미디시리즈상을 수상하며 에미상 투표인단과 '친구'가 됐고 '웨스트 윙'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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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채널도 한가위 특집 풍성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케이블·위성방송도 풍성한 추석 특집을 마련했다. ◇영화=OCN은 '논스톱 넘버원 무비' 페스티벌을 마련해 '대부2''하루''쉬리' 등 인기 영화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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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 흉내낸 아로요 대통령 사진 논란
필리핀 타틀러지의 표지 사진으로 아로요 대통령과 '파워 팀'이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 헐리우드 블럭 버스터 영화 '맨 인 블랙'에서 외계인을 무찌르는 영웅처럼 자세를 잡은 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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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불감증 두 괴짜가 펼치는 걸쭉한'코믹 肉談'
24일 개봉하는 코미디 영화 '제이 앤 사일런트 밥'(Jay and Silent Bob Strike Back)을 제대로 즐기려면 소위 '뉴저지 연작'이라 불리는 다음의 영화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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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 맞춰 새 솔로앨범 윌 스미스 '동시 대박' 부푼 꿈
만능 엔터테이너 윌 스미스(34)가 올 여름 영화와 음반에서 '동시 대박'을 노리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 '맨 인 블랙2(Men in Black2)'는 한국·미국 등 전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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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들 더위를 잡아라
해마다 여름철이면 '무더위를 식힐 만한 대작' 리스트가 주요 일간지와 영화 전문지에 단골로 등장한다. 국내 극장가에 걸릴 대작들의 목록을 보면 '진주만''툼 레이더''미이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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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인 블랙2' 70만 흥행몰이
할리우드에 이어 한국에서도 '맨 인 블랙2'의 위력이 거셌다. 전편(1997년)에 이어 윌 스미스·토미 리 존스가 공연한 이번 영화는 SF 코미디의 상업적 가능성을 확장시키며 흥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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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투자 제1조건은 재미"
미국의 영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57·사진)가 지난 6월말 새 영화 '배드 컴패니'(감독 조엘 슈마허, 제작 터치스톤픽처스)를 공개하면서 뉴욕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브룩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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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말] 신작 누른 '맨 인 블랙2', 2주 연속 1위!
윌 스미스와 토미 리 존스가 콤비를 이룬 SF 코믹 액션물 '맨 인 블랙 II'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극장가에서 2,441만불의 수입을 벌어들여, 신작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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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인블랙 2' 신나는 속편
영화 초반 피터 그레이브스와 지루한 시간을 보내야 하지만 '맨인블랙 2'는 여전히 큰 만족을 준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자면 진정으로 1편의 마법을 재연할 만한 요소는 없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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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 이상 들인 우주적 농담 쇼
일반적으로 1편만한 속편이 없다고들 한다. '터미네이터2'같은 예외도 있지만 가령 '미션 임파셔블 2''배트맨 포에버''무서운 영화2'등 '청출어람'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비평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