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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신데렐라는 비즈니스도 잘해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한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 미들턴이 입은 드레스 덕에 브라질 출신 디자이너 다니엘라 이사 헬라옐도 주목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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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신데렐라는 비즈니스도 잘해야
지난해 11월 결혼을 발표한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자. 미들턴이 입은 드레스 덕에 브라질 출신 디자이너 다니엘라 이사 헬라옐도 주목을 받게 됐다. 세기의 로맨스가 곧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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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참이 쓰러졌다”… 미 수뇌부, 병원 대신 백악관으로 뛰었다
1981년 2월 4일 촬영된 레이건 행정부의 출범 기념사진. 앞줄 왼쪽부터 알렉산더 헤이그 국무장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조지 부시 부통령, 캐스퍼 와인버거 국방장관. 뒷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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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아노 “나는 히틀러를 사랑한다 … 당신 부모들 다 가스실로” 유대인 혐오 망언
세계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51·사진)가 유대인에 대한 인종차별 발언으로 자신의 명성을 망칠 위기에 놓였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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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경쟁포럼’에 온 미국·EU 고위책임자 인터뷰
코바식 미국 FTC 상임위원 “정부가 시장 방해 되지 말아야” “능력 있는 개인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펴는 게 ‘공정한(fair)’ 겁니다. 정부가 인위적 장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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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혁명의 아들들’ 앞에서 그들 역사 가르친 김성복 교수
미국 뉴욕주립대(알바니) 역사학과 김성복(78) 석좌교수. 현지 학계에서 “미국 혁명사의 이면을 새롭게 재조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교인 서울대에 석좌교수로 와 있는 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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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월드컵 4강’ 부부젤라 부는 네덜란드 공주
네덜란드의 아말리아 공주가 5일(현지시간) 아버지 윌리엄 알렉산더 왕자와 함께 오렌지색 부부젤라를 불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네덜란드 축구대표팀은 7일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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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의 만남, 그 강렬한 대비의 미학
관련기사 [조세현의 원포인트 레슨] 인물과 신뢰 쌓고 배경은 단순하게 18일 오후 런던 국립 초상화 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 간결한 검은 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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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바꾼 10대 발명품
올해 개관 100주년을 맞은 런던 과학박물관(Science Museum)이 ‘세계를 바꾼 10대 발명품’을 선정해 특별 전시 중이다.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발명품 큐레이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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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위스키 라벨 이야기
위스키를 어떻게 드십니까. 맥주와 섞어 ‘폭탄주’로 드신다고요?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국내에선 위스키의 80%가 유흥업소에서 소비되는데, 폭탄주 자리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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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슨은 오키나와, 미첼은 대만과 깊은 인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올 1월 취임 직후 국방부 청사를 방문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바마는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일하던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맨 오른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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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부터 환경운동.스포츠.예술까지, 세계가 좁다
관련기사 권력 희미해진 그들의 왕관, 이젠 ‘국가 브랜드’로 빛난다 덴마크 여왕은 ‘반지의 제왕’ 삽화 그린 아티스트 안으론 국민 통합, 밖으론 세일즈 외교 사우디 국왕 기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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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에 배고프다는 ‘여의도 마당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해거드 1등서기관과 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미 대사관 직원 주택의 앞마당에 섰다. 왼쪽부터 장인 이재훈씨, 해거드,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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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한국에 배고프다는 ‘여의도 마당발’
해거드 1등서기관과 가족들이 26일 서울 용산에 있는 주한 미 대사관 직원 주택의 앞마당에 섰다. 왼쪽부터 장인 이재훈씨, 해거드, 아들 휴고와 브루노, 부인 이지선씨, 장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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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심은경’ 대사, 촛불을 잠재울 것인가
촛불은 반미를 상징한다. 2002년 촛불은 반미의 열기를 뿜었다. 미군 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때다. 올해 광우병 쇠고기 촛불은 반(反)이명박과 반미를 치밀하게 묶었다.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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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심은경’ 대사, 촛불을 잠재울 것인가
촛불은 반미를 상징한다. 2002년 촛불은 반미의 열기를 뿜었다. 미군 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 때다. 올해 광우병 쇠고기 촛불은 반(反)이명박과 반미를 치밀하게 묶었다.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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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지지 않는 ‘큰별’ 오드리 헵번
오드리 헵번 스토리 알렉산더 워커 지음, 김봉준 옮김 북북서, 560쪽, 1만9800원. “[명사] 앞머리를 가볍게 밑으로 내리고 옆머리는 뒤로 바짝 붙여 넘기며 뒷머리는 목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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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필하모닉 지휘자 연봉은 평단원의 20배, 악장의 5배
교향악단 연주회에서 단원이 모두 무대에 자리를 잡은 후 혼자 나오는 사람이 있다. 손에 바이올린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지휘자는 아니다. 교향악단 단원을 대표하는 사람이자 제1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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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본 스테이크, 추가요!”
19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제21차 한·미 재계회의 분과위 합동회의에서 윌리엄 로즈(씨티그룹 부회장·) 미국 측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그 옆으로 조석래(전경련 회장) 한국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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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클리블랜드 세브란스 홀
1928년 12월 11일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는 창단 10주년 기념 콘서트 장소로 퍼블릭 오디토리엄을 택했다. 6년전 개관한 체육관 겸 컨벤션 센터로 1만 1500명까지 수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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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박정희가 탄 ‘붉은 꼬리’
‘하늘을 날다’. 하늘을 나는 것은 인류의 오랜 욕망이었다. 라이트 형제가 플라이어(Flyer)호를 개발한 때부터 ‘하늘을 나는 호텔’이라 불리는 에어버스 A380이 모습을 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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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스크린 + 청풍호반 속으로
영화제라고 영화만 볼 일이 아니다. 한여름 휴가철에 빼어난 풍광 가까이서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산과 물, 음악과 영화를 고루 즐길 수 있는 잔치다. 올해로 3회째인 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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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정원에 야채 길러 꼭 먹고 말거야
나를 미치게 하는 정원이지만 괜찮아 윌리엄 알렉산더 지음, 황정하 옮김 바다출판사, 320쪽, 9800원. 마당 한 가득 푸릇푸릇하다. 아내는 아침마다 막 따온 토마토와 상추로 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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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민주당 차원서 한국 대선 탐색 중 ?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6자회담에서 이룬 2.13 합의에 따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 지금은 북핵 문제가 성공적으로 해결됐다고 볼 때가 아니다. 한국 대선에서 반미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