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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스키 총결산-스키대중화 3백만이 즐겼다
이번 시즌 국내 스키장 총 내장객이 3백만명에 육박할 것으로예상된다. 한국스키장사업협회는 수도권 스키장의 시즌오프를 1~2주 앞둔25일 현재 이번 시즌(94년 12월1일부터)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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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한글교육 강연회-두리두리출판사
㈜두리 두리 출판사와 모국어 교육연구회는 유아를 둔 부모들을대상으로 「적기 환경교육및 올바른 한글 교수법」에 대한 강연회를 25일 오전10시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한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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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환경과 남북한관계 민족통일硏 보고서-남북한관계
남북한 사회.문화교류는 지난해 11월말 30건,3백84명에 달해 전년도보다 증가했으나 핵문제 대두 이전인 91~92년 수준에는 아직 이르지 못하고 있다.사회.문화교류는 모두 제3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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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물학교 교육확산-민족주의史觀 노사관계 적용
『민족혼이 없는 세계화는 사상누각(砂上樓閣)을 쌓는 것입니다.』 지난 8일 오후8시 경남산청군울리 지리산 자락의 폐교된 한 국민학교 교실.대우조선의 40대 직.반장급 부부 30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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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몰래카메라 "에반의 잘못" 放映파문
지난달 중순 토론토에서는『제5시대』라는 다큐멘터리 TV프로그램 「에반의 잘못」이 방영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온타리오州의 한 도시에 사는 11세짜리 에반은 담배를 피우고상점에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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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수상자 결정-전주
○…「전주시민의 장」9개 부문 10명의 수상자와 모범시민 수상자 5명이 30일 선정됐다.시상식은 6월13일 오전10시부터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전주 시민의 날」행사때 갖는다. 부문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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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원 꽃사슴 위탁사육으로 큰 호응
『장소와 여건이 맞지 않아 꽃사슴을 키우지 못하는 도시인들을위해 위탁사육해 드립니다.』태백시의회 李旭永의원(50)이 태백시동점동 구연희광업소 사택부지를 포함한 2만여평의 임야에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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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죽는다 연수전쟁 방불-불붙은 사원교육
○…… ○…… ○…… ○…… ○…… 요즘 기업을 들여다보면 마치「교육전쟁」중이라는 인상이다.최고경영자 과정(CEO),지역전문가 제도,종업원 학점 이수제도,테크너MBA(경영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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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배추 저장분 적어 계속 오름세
○…대파값이 음력설 연휴이후 크게 오른뒤 좀체 떨어질줄 모른다.양파.마늘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더니 대파까지 이에 합세,3대기본양념재료 모두가 장바구니에 큰 부담으로 올라앉았다.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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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원 올 업무보고 요지
◎남북교류 확대로 북한 개방 유도/대학의 통일연·북한학 강좌 지원 통일원은 20일 『북한은 심각한 경제난과 외교적 고립,그리고 주민동요 등 체제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정책전환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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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중앙회,화승그룹,롯데백화점,중소기업진흥공단등
中企人 신년인사회 개최 ◆기협중앙회(회장 朴尙奎)는 7일 국제회의장에서 협동조합 임원 및 중소기업인 8백여명을 초청해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할 예정. 「和承商事」로 이름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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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路上주차장 관리권싸고 공방
[大邱=金基찬기자]79년부터 상이군경회가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는 대구지역 노상주차장을 5월 발족한 대구시설관리공단이 조기 인수하려하자 상이군경회가 크게 반발,대구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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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받는 경찰(선진국 무엇이 다른가:19)
◎말다툼 부부에 포도주 주며 말려/동네걱정 함께하는 「이웃아저씨」/봉급은 적어도 대국민봉사 철저/도보·자전거로 구석구석 순찰/표어에도 신경써 주민 거부감 덜어 종합상사 주재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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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제개편안 요지-상속세 기초공제 1억원으로
▲기초공제는 연 60만원에서 연 72만원,근로소득공제는 연 2백50만~6백만원에서 연 2백70만원~6백20만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최저세율 5%는 그대로 두되 단계별로 1~3%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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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기초공제 1억원으로/93년 세제개편안 요지
◎연 매출 6백만원미만 부가세 면제/신용카드 세공제 전가맹점에 확대 ▷소득세◁ ▲기초공제는 연 60만원에서 연 72만원,근로소득 공제는 연 2백50만∼6백만원에서 연 2백7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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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지시후 도지사공관 옮겨가
◎광주 농성동 지방청와대/빈집신세 언제까지/엄청난 관리비… 지역단체 입주꺼려/연 1억5천 도비 축내는 “애물”전락 5,6공 권위주의 정권시절 서슬 퍼렇던 권부의 상징물이었던 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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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역경 외면하는 세태(사설)
물질문명이 극한으로 치닫는 사회에서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행태가 나타나는게 일반적인 현상이다. 모든 가치의 척도가 자기중심이 되어 자기가 행복하면 세상이 모두 행복하게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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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총사 아침 「나홀로 시간」1초가 아깝다.
새벽5시. 밤의 길이가 조금씩 짧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깜깜한 한밤중이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간단한 체조등으로 몸을 푼 뒤 그는 집안에서 IBM컴퓨터와 마주앉았다.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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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누명쓴 중학생 2명/경찰 조작수사 말썽
◎실적급급 폭행·자백강요/「피해자」는 담당형사 부인/구속뒤 풀려났지만 심한 우울증/가족들 “경관 둘 고소·소송내겠다” 경찰이 단속실적을 올리려고 남대문시장에 구경나온 중학생 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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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죄 기소 일 의사 안락사 파문(해외화제)
◎생명의 존엄성 싸고 논쟁확산/가족 부탁받고 말기 암환자 치사/「존엄사」 관련원칙 확립 계기될듯 불치의 병에 걸려 가망이 없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가족의 부탁에 따라 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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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장-입원 청탁 잦은 「인술의 손」수장
『죽기 전 서울대병원에서 진찰이나 한번 받아봤으면….』 불치의 병에 걸린 환자들이 마지막 소원으로 흔히 하는 말이다. 이는 우리 의료진의 최후보루인 서울대병원에 대한 국민의 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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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포츠 스피드…스릴…물보라…짜릿한 여름 즐긴다
물이 우리를 부른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더위가 우리를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강과 바다로 유혹하기 시작한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깨끗이 씻어버리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기쁨을 맛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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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계 중고/음악실기 변칙수업/정규교과를 교수집서 과외식으로
◎사례금 5만∼20만원 오가/학교마다 2백여명씩 강사위주 예술계 중·고교의 음악실기 정규수업이 파행 운영돼 예능계 부정을 조장하고 있다. 서울예고·선화예고·예원예술학교(중학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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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참여/21세기 대비위한 긴급진단(벼랑에 선 교육:18)
◎“교육주체” 말뿐 돈만 내는 “들러리”/육성회등 조직은 많으나 소수가 좌우/“빈손으로 못간다” 교사면담 조차 부담 『강남의 명문 K고에서는 새학기 교사배정때 육성회의 큰손이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