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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제2 정주영 될 청년기업가 키운다
서울 성산동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 내부 모습. 현대중공업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10억 원을 기탁한 ‘치유와 평화의 집’은 이 근처에 세워진다. [사진 현대중공업]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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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검찰 우롱한 ‘말뚝테러’ 일본인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한 일본인 스즈키 노부유키가 출석을 요구한 서울중앙지검에 보냈다고 주장하는 말뚝. [사진 스즈키 개인 블로그]위안부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한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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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위해 뭉친 문화예술인
안해룡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과 설움을 보듬기 위해 각기 다른 장르의 예술인들이 하나로 뭉쳤다. 사진, 음악, 영화, 연극, 뮤지컬 등 장르는 다르지만 주제는 하나, ‘위안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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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s]60명
8월 31일 현재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수. 이날 새벽 병원에서 투병 중이던 80대 할머니가 건강 악화로 생을 마감하면서 61명이던 생존자 수는 1명이 더 줄었다. 한국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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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에 끌려갔던 강일출 할머니 “위안부, 나 이상의 증거가 어딨어”
강일출 할머니 “경북 상주 곶감집 귀염둥이 딸인 내가 열다섯에 중국 지린(吉林)시 위안소에 끌려가 4년을 살아냈어요. 2000년에야 귀국했는데, 나 이상의 증거가 어딨어. 그런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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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한국위안부 사후에도 욕보여" 中,분노…왜?
29일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렸다.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박옥선 할머니(왼쪽부터)가 ‘전범자 처벌’이라고 쓴 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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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은 수요집회, 손학규는 백범 묘소 … 발길 달라도 “위안부 문제 해결” 한목소리
① 문재인 후보가 15일 서울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② 손학규 후보가 15일 서울 김구 선생 묘역에서 김구 선생의 아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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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박종우 구하기’ … 축구협회의 유감
대한축구협회가 런던 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 당시 박종우(23·부산) 선수가 벌인 ‘독도 세리머니’와 관련해 일본축구협회에 해명 e-메일을 보낸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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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방문 김복동 할머니와 동행한 6일
Fox와의 40분 가량의 인터뷰에서 할머니는 끝내 눈물을 보이셨다. 모두가 숨 죽인 가운데 전화로 인터뷰 하던 외국인 여기자도 울었다. 20년을 되풀이 하는 이야기에도 할머니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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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정 틀서 해결된 사안이지만… 개인 청구권은 대법원 판단에 동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기업의 손해배상 판결이 나온 24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피해자 유가족 이윤재 할머니가 일본 미쓰비시중공업과 신일본제철에 피해 보상을 촉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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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 위안부 할머니 한 맺힌 호소 … 세상을 향해 힘껏 외쳤을 뿐
강민지(18·한영외고3·송파구 풍납동)양은 지난달 27일 전화 한 통을 받았다. ‘서울시 시민상’ 청소년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는 것이었다. 강양은 같은 학교 허건성 교사의 추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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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김복득 할머니, 2000만원 장학금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근검절약해 모은 돈 2000만원을 장학금으로 내놓는다. 경남 통영시에 사는 김복득(94·사진) 할머니가 주인공이다. 김 할머니는 생존해 있는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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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독도 광고 거부' 알고보니 日오보
뉴욕타임스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전면광고를 게재한 가수 김장훈(왼쪽 사진의 오른쪽)과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 오른쪽 사진은 ‘들리시나요?(DO YOU HEAR?)’란 제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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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명예교수 "일본은 위안부들이 죽기만 기다려"
"조속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과 일본 정부의 공동성명 발표를 제안한다." 와다 하루키(和田春樹·74) 도쿄대 명예교수는 15일 국민대 일본학연구소 세미나에서 위안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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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21년 환경미화원, 보신각 제야의 종 친다
31일 자정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33번 종을 울려 임진년을 맞을 시민 대표 10명의 명단이 29일 공개됐다. 이들은 한 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일상의 기적을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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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군위안부 수요집회 1000회, 변하지 않는 일본
메아리가 지구촌 곳곳에 울려 퍼지는데도 일본 정부만 눈 가리고 귀를 막은 모양새다. 일제하 종군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한 일본대사관 앞 ‘수요집회’가 어제 1000회째를 맞았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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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의 여론女論] ‘수요집회’ 기록 유감
이영아명지대 방목기초교육대학교수 “싸움이 처창가열(凄愴苛烈)하여짐에 따라서 남자는 제1선의 군무에 또는 전쟁에 직접 필요한 중요산업부문으로 동원되어 차츰 근로자원이 질과 양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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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000번째 ‘수요집회’ 일본은 답이 없다
폐지 모아 1억 넘게 기부한 황금자 할머니 13세 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간 황금자(87)씨. 황씨는 빈 병과 폐지를 주워 모은 전 재산 3000여만원을 장학회에 기부하겠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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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최고령 위안부 94세 박서운 할머니 별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최고령이었던 박서운(94) 할머니가 지난 4일 중국 지린(吉林)성 훈춘(琿春)시에서 별세했다. 12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에 따르면 박 할머니는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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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가 느꼈을 공포와 좌절을 누구보다 공감한다.”
에델 카츠 1943년 2월 온 가족이 독일 나치에 의해 처형되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던 에델 카츠(Ethel Katz·89) 할머니의 목소리는 떨렸다. 그는 “한국의 일본군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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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안부 협상 거부할 명분 없다
정부가 어제 군대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관한 양자 협의를 일본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 1965년 체결된 한·일 청구권 협정의 분쟁 해결 절차를 근거로 정부 간 협의를 제안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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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냉가슴 앓는 뉴욕 한인센터
정경민뉴욕 특파원 광복 66주년이었던 지난달 15일 미국 뉴욕에선 ‘이변’이 연출됐다. 뉴욕 퀸스커뮤니티칼리지 내 홀로코스트센터에서 열린 ‘일본군 종군위안부 추모 미술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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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위안부 증언 젊은층이 들어야 교육자료 만들어 미 중·고교 보급”
일본군 위안부 추모전을 설명하고 있는 뉴욕 홀로코스트센터 아서 플루그 소장. “일본정부는 하루 빨리 종군위안부의 존재를 인정하고 희생자에게 사과하라.” 15일(현지시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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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홀로코스트센터‘위안부 참상’고발
11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사진은 전시회를 기획한 스티브 카발로(오른쪽)가 지난해 10월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드파크시에 세운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