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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미향 수사에 좌고우면하면 ‘정치 검찰’ 된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한 검찰 수사는 참담한 일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정부·기업이 낸 돈을 빼돌렸다는 의혹과 관련돼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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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베트남에 1200만원 보냈다더니 기부금 합은 1700만원 넘었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 시절 베트남 후원 사업으로 17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금했으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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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무케게재단에 1억2200만원 기부" ... 실제로 보니 2000만원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최근 불거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의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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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 이규민, 위안부 쉼터 묻자 "여기서 이러지 마시죠"
5.18 40주년을 맞아 광주를 찾은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전 안성신문 대표)이 18일 정의기억연대 안성 위안부 쉼터 중개와 관련해 이어지는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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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비싸 안성 갔다더니···명성교회 15억 쉼터 쏙 뺀 정의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현대중공업으로부터 위안부 쉼터 후원금을 지정 기탁받을 당시 이미 서울 소재 쉼터 사용권을 확보한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정대협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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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증거 사라지는 윤미향 의혹···검찰이 직접 수사한다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 이종배 대표가 윤미향 당선인 고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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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김태년, 아직도 윤미향 지지하나…아프더라도 도려내야"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뉴스1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이 여러 의혹에 휩싸은 정의기억연대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을 두둔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판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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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집 팔아 아파트 경매" 곽상도 "거짓말···시점 안맞다"
윤미향 이사장.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2012년 2억 원대 아파트를 경매로 현금 구매한 것을 두고 윤 당선인과 곽상도 미래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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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남편은 제작비, 부친 관리비 챙겨···윤미향 족벌경영"
미래통합당은 17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본인 및 그의 가족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NGO(비정부기구) 족벌 경영”, “기부금 빼먹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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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할머니 거주 어려워 쉼터 매각…땅값 하락에 손실"
정대협의 안성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지난달 23일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채혜선 기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기부금 용처 의혹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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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정부 보조금 0원' 해명 "회계처리 오류, 개선하겠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시위에서 발언한 뒤 인사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위안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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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미향 감쌌지만···당 일각선 "명쾌한 해명 필요"
윤미향 당선인이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던 지난 1월 인터뷰하는 모습. [연합뉴스]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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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한 정의연·정대협, 지원금 따로 받았다···대표는 다 윤미향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1길에 있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사무실 외관. 정의연은 2018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정의기억재단을 통합해 정의기억연대로 출범한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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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예남 할머니 유족 "정의연, 장례비 1800만원중 지원 20만원"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이 생전의 곽예남 할머니(지난해 3월 사망)의 손을 잡고 있다. 곽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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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부정 악의적으로 부풀려진 것" 시민단체연대회의 정의연 지지 성명
전국 330여개 시민단체 모임인 시민단체 연대회의에서 최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후원금 횡령 등 논란에 대해 정의연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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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정의연 회계 투명성 요구가 가혹하다는 분들께
지난 12일 오전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서울 마포구 사무실 앞 모습. 연합뉴스. ━ 시민단체 회계가 열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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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처리, 대학 동아리보다도 못하다" 줄 잇는 윤미향 고발
윤미향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지난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43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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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호했던 공지영, 정의연엔 "정의 파는 사기꾼" 리트윗
공지영 작가. 연합뉴스 친여(親與) 성향의 공지영 작가가 최근 '기부금 유용 의혹'을 받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비판하는 글을 여러번 리트윗했다. 공 작가는 '조국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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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할머니들에 준돈 10%도 안됐다…정의연·정대협 회계 보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13일 대구에서 월간중앙과 인터뷰하고 있다. 대구=문상덕 월간중앙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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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개인 계좌로 공익법인 기부금을? 당장 문 닫아야할 사안”
━ 윤미향 정의연 전 이사장의 개인 통장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이 지난 3월 11일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서 발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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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SNS서 기부금 모금, 윤미향 개인계좌 3개로 받았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은 법인 계좌와 별개로 각기 다른 3개의 본인 명의 계좌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금을 받아 왔다. [트위터 캡처] 이용수 할머니의 후원금 부정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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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의연 ‘모럴 해저드 회계’ 의혹, 얼렁뚱땅 덮을 일 아니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그가 이사장으로 일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정대협 후신)의 후원금 관련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그런데도 정확한 해명보다는 정치공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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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기억력 문제·보수 배후설'에…"화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7일 오후 대구시 남구 한 찻집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며 관련단체를 비난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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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전·현직 이사장 檢에 고발당했다…사기·횡령 혐의
13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행동하는자유시민 양주상 공동대표(왼쪽) 등이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전 이사장과 이나영 이사장을 횡령 및 사기죄로 고발하기 전 취재진에게 내용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