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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맛 나는 위스키…그 정체는 바닷물일까 피트일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54) 달콤한 위스키 한 잔은 하루의 피곤을 푸는데 제격이다. 힘든 하루의 끝에 달콤한 위스키가 기다린다는 건 설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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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을 기다리는 투자, 맥주공장서 위스키를 만들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49) 일본 시가현 나가하마시. 이 곳에 위스키를 만드는 증류소가 있다. 지난 1996년부터 크래프트 맥주를 생산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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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마실 위스키는 많다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48) 일본 번화가의 한 선술집. 귀한 일본 사케가 많아 인기 있는 곳이라 오픈한지 얼마 안된 시간에 찾아갔다.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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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병 멋지게 바뀌었지만 맛은 예전만 못 해, 왜?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47) 위스키는 변한다. 같은 증류소의 ‘12년’ 표기 위스키라도 20세기에 출시된 것과 21세기에 출시된 것은 맛 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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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소믈리에 같은 위스키 자격증 따볼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46) 소믈리에라는 직업이 있다. 사전을 찾아보면 ‘고객에게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주고 서빙해주는 사람’이라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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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대 높은 정통 스카치위스키마저 저가라인업으로 승부
━ 쌍벌제 앞두고 몸값 낮춘 위스키 글렌피딕이 3일 최초로 국내에 선보인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왼쪽부터 IPA익스페리먼트, 프로젝트XX, 파이어앤캐인. 문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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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통 공부하고 점심시간엔 시음… '위스키 학교' 아세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45) 어린 시절, 어머니의 등짝 스매싱을 피할 수 있는 마법의 말이 있었다. "공부하고 올게요."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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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NAS 위스키’ 가 걱정되는 이유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44) ‘대NAS’시대다. ‘NAS’란 ‘넌 에이징 스테이트먼트(None Aging Statement)’의 줄임말로, 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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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마니아도 푹 빠진 럼의 세계, 그 매력은?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43) 누구에게나 권태기는 온다. 목숨 걸고 사랑하겠다는 맹세가 시간의 흐름에 변해가기란 얼마나 쉬운지. 권태기를 극복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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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스코틀랜드로…한국 첫 '싱글몰트' 꿈꾸는 이 사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41) 내가 위스키에 빠진 계기 중 하나는 위스키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 남자와의 만남이었다. 바로 김창수 씨. 대학생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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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팬톤 컬러 연구소와 손잡고 한정판 ‘에디션 넘버5’ 출시
맥캘란 에디션 넘버5는 세계적인 팬톤 컬러 연구소가 맥캘란의 내추럴 컬러 스펙트럼에서 영감을 받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맥캘란 에디션 퍼플’ 컬러를 개발해 제품 라벨에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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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맥캘란 에디션 넘버5 한정판
맥캘란 에디션 넘버5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을 수입 유통하는 에드링턴코리아는 16일 ‘맥캘란 에디션 넘버5’ 한정판을 출시했다.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인 팬톤 컬러 연구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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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위스키 색깔이 캐러멜 색소라니…실망했나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6) 투명했던 위스키는 오크통에서 숙성되면서 색이 입혀진다. 흔히 ‘호박색’이라 불리는 위스키 색은 어두운 바에서 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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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맛과 향, 많이 마셔봐야 잘 느낀다? 그건 아니죠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5) “위스키 초보인데 모임에 참가해도 될까요?” 위스키 모임을 열면 위와 같은 문의가 온다. ‘위스키 초보’라니.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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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동강 맥주로 재미 본 북한, 이번엔 ‘삼일포 위스키’
북한이 대동강 맥주에 이어 시판 준비 중인 삼일포 위스키. 조니 워커를 참고했다고 한다. [로완 비어드 제공] 북한이 대동강 맥주에 이어 ‘삼일포 위스키’를 출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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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칵테일 이름 잭콕, 한국에선 쓸 수 없다, 왜?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4) 교복을 벗고 자유로운 삶에 푹 빠져있던 스무 살. 친구들과 밤새도록 술 마시다 도돌이표를 만나 처음으로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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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신발창·자전거로 …위스키 오크통의 변신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3) 위스키 숙성에 쓰는 오크통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풍미는 사용 횟수를 거치면서 점차 줄어든다. 그래서 오크통은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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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한 병에 2000만원, 도대체 어떤 맛이길래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2) 지난달 16일 일본 위스키 54병짜리 세트가 홍콩 경매에서 719만 2000 홍콩 달러(약 11억 원)에 낙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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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발렌타인,시바스리갈에 열광하던 주당들의 변심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0) 20세기는 블렌디드 위스키의 시대였다. 조니워커,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시바스리갈, 커티삭, 올드파, 티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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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킬라통에 숙성해도 스카치위스키로 인정! 그 이유는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6) 스코틀랜드 발블레어(Balblair) 증류소의 위스키 숙성고. [사진 김창수] 스코틀랜드 ‘스카치위스키 협회(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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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로얄살루트 마스터 "한국서 위스키 죽었다고? 노!"
지난 11일 서울 포스즌호텔에서 로얄살루트 '마스터 블렌더' 샌디 히슬롭이로얄살루트 21년 신제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 페르노리카코리아] 로얄살루트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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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피트 위스키 축제, 연희동 카페서 만끽한 사연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4) 매년 5월 말, 스코틀랜드 아일라(Islay) 섬에선 위스키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엔 특유의 스모키한 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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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위스키는 시간의 맛’ 50년 오크통의 달인 이안 맥도날드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의 책 '위스키 성지 여행'에서 "만약 우리의 언어가 위스키라면 이처럼 고생할 일은 없었을 것이다. 나는 잠자코 술잔을 내밀고 당신은 그걸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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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만 7000만 개… AI가 블렌딩한 위스키의 맛은?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23) 증류, 숙성, 블렌딩은 위스키 제조 과정의 핵심이다. 구리로 된 오래된 증류기는 증류소의 자랑이고, 시간을 담는 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