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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세계 10대 인권위반국” 미 국무부 인권보고서
북한이 미국 국무부의 2007년도 인권보고서에서 여전히 세계 10대 최악의 인권위반국에 포함됐다. 반면 2005년과 2006년 연거푸 이 범주에 들었던 중국이 이번에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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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베이징 올림픽 안전 개최 적극 지원"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내년 8월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의 안전을 위해 중국 당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을 방문 중인 토머스 푸엔테스(사진) FBI 국제담당 부국장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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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 이슬람 기지 급습 '분리주의자' 18명 사살
중국 경찰이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 있는 이슬람 테러조직의 훈련 캠프를 급습해 18명을 사살하고 17명을 체포했다고 중국 신화통신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등이 9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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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구르 독립운동 1만8000명 체포
지난해 중국 당국이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에서 분리독립 운동과 관련해 1만8000여 명의 현지인을 체포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지가 21일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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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아된 관타나모 수용 중국 위구르인
15명의 중국 위구르족 '죄수'들 때문에 미국 정부가 고민에 빠졌다. 석방해 조국으로 돌려보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 가둬둘 수도 없는 형편이다. 도대체 어떤 사정일까.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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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빈 라덴의 위협, 한국도 겨냥한다
미국식 민주주의의 꽃인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미국 전역에 또다시 테러 공포가 엄습했다. 사상 유례없는 혼돈의 대접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부시와 케리 진영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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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中 새 지도부와 적극 협력"
[베이징=유광종 특파원] 중국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일 지난달 공산당 16차 대표대회(16大)를 통해 구성된 중국의 새 지도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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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 위구르 이슬람 분리주의 단체 對美 테러 모의하고 있다"
중국 서부 신장(新疆)위구르 자치구의 이슬람 분리주의 단체가 해외에서 미국을 위협하는 테러공격을 모의하고 있다고 중국 주재 미국대사관이 29일 밝혔다. 대사관의 대변인은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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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인권문제 거센 비난전
대(對)테러전쟁에서 공조를 유지해온 미국과 중국이 인권문제 때문에 등을 돌렸다. 서로 인권상황을 비난하는 가시 돋친 성명을 핑퐁식으로 주고받는 형국이다. 양국간 티격태격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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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對테러전 공조 상반된 기류 : 아시아 '순탄'
미국과 유럽의 대(對)테러전 공조체제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유럽이 이라크 공격 계획과 '악의 축' 발언 등 미국의 일방주의 노선에 연일 반기를 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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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치] 중앙아시아 석유 둘러싼 또다른 전쟁
지난주 중국 베이징(北京)에선 중요한 국제회의가 열렸다. 상하이(上海) 협력기구(SCO) 임시 외무장관회의가 그것이다. 주요 의제는 아프가니스탄 정세였다. 주목할 것은 회의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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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 분리세력 소탕전
중국이 9.11 테러로 조성된 전세계의 반(反)테러 기류를 타고 신장(新疆)위구르의 이슬람 분리주의 세력 소탕에 나섰다. 분리주의 세력을 테러분자로 규정해 인권침해 시비를 비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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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테러방지법 위험수위 논란
미국이 9.11 테러 이후 인권 침해 소지가 있는 갖가지 테러방지책을 내놓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유럽 등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인도.스페인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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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워치] 미국을 괴롭히는 것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일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전쟁준비 완료를 선언했다.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공격이 개시될지 모른다. 이번 전쟁은 미국이 걸프전 이후 10년 만에 치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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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광장서 폭탄자살, 한국 관광객 부상
[베이징 = 유상철특파원]중국 베이징 (北京) 천안문 (天安門) 광장에서 15일 자폭 사건이 발생, 폭파범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인근에 있던 한국인 관광객 김래권 (33) 씨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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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베트에 '당근정책'…철도.공업단지 개발 추진
[홍콩 = 진세근 특파원]중국 정부가 '티베트 (西藏) 살리기' 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티베트가 잘살게 되면 분리독립 움직임이 수그러들 것" 이라는 판단에서다. 봉쇄와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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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자치구 분리 요구 위구르인 186명 또 살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지난 2개월동안 신장 (新疆) 위구르자치구에서 2천1백명 이상을 체포했으며 분리주의자를 포함해 1백86명을 살해하는 등 '인종학살' 을 자행하고 있다고 한 분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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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샤오핑 죽자 민족분쟁지역 신장 분리운동 가속
중국이 가장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민족분쟁지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25일 버스 폭탄테러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중국 당국이 경계태세를 다시 강화하고 나섰다. 특히 이번 테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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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당시 주역들의 오늘
89년6월4일 천안문(天安門)사태의 주역들은 중국당국의 계속되는 탄압과 순탄치 못한 해외망명생활 등으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당시 수배령이 내려진 학생지도자 21명가운데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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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몽고·위구르등 타민족 파급우려/티베트 독립시위의 원인과 전망
◎49년 공산당정권 강점 원상회복 요구/중국측은 “13C전부터 영토일부”응수 중국의 통치에 항의하는 시위가 티베트에서 연 이틀째 발생,시위진압에 나선 중국당국은 물론 미국·영국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