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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미군 철수로 요동치는 아프간, 테러 온상지 되나
영국 공수특전단(SAS) 스나이퍼가 2020년 11월 시리아에서 저격용 소총으로 1km 밖에서 IS 대원 5명을 사살했다. [픽사베이] “원 샷, 원 킬(One Shot,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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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접경 점령한 탈레반 달래기···中왕이 "주권 존중한다"
미군 철수 선언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절반 이상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지도부가 중국을 찾아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만났다고 28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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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파키스탄서 중국인 노린 버스테러···시진핑 대노했다
지난 14일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州) 코히스탄 지역에서 발생한 버스 폭발사고 현장에 현지 주민들과 구조대가 모여있다. 중국인과 파키스탄 건설 기술자를 태운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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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中신장 제품 전면 수입 금지…중국 "정치적 농간"
미국 국회의사당. [AP 뉴시스] 중국의 소수민족 인권 탄압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미국 상원이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수입을 전면 차단하는 법안을 통과했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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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 최악 전력난 맞은 中…글로벌 공급 병목의 뇌관되나
지난 4월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위치한 한 패션기업 공장에서 직원이 작업을 하고 있다.[AP=연합뉴스] 중국과 세계 경제에 원투 펀치가 날아왔다. '세계의 공장' 중국에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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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에 굴복한 나이키 "우린 중국의, 중국을 위한 브랜드"
[사진 나이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중국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에 납작 엎드린 듯한 모습을 보였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존 도너호 나이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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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떠나자 중국인들이 위험해졌다···中정부 '아프간 딜레마'
“가능한 한 빨리 아프간을 떠나라” 중국 시노팜 백신을 들여온 아프가니스탄 [신화=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결국 아프가니스탄에 있는 자국민에게 '떠나라'는 지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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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채굴장 90% 폐쇄하자, 비트코인 7.7% 급락 3800만원대
‘중국발 악재’에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하루 만에 7.7% 떨어져 3864만원으로 내려앉았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 따르면 21일 오후 9시 20분 현재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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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장 지역서 석유, 천연가스 10억톤 발견…“지난 10년중 최대규모”
19일(현지시간) 중국 서북부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 위치한 타림 분지에서 10억t 규모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발견됐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이 전했다. 신장위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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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文이 스가에 먼저 인사했단 日 보도, 촌티 난다”
지난 4월2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TCS 10주년 기념 : 새로운 3국 파트너십의 미래'를 주제로 한 2021 한중일 3국 협력 국제포럼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외교부 최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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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중국 압박 성명 대만·코로나 담았다
영국 남서부 콘월에서 11~13일 정상회의를 열었던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마지막 날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했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G7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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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G7 공동성명서 쏘아올린 “더 나은 재건”…中, 일대일로 맞서나
영국 남서부 콘월에서 11~13일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는 중국을 강도 높게 압박하는 내용이 담겼다.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중국의 위협이 명확하게 언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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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과 혈투' 인도 비장의 무기…한국산 K9 자주포 100문 샀다 [이철재의 밀담]
202X년 히말라야 자락. 인도 육군의 포병 진지로 포탄이 날아왔다. 국경분쟁이 격해지자 중국 인민해방군이 기습한 것이다. 인도군은 자주포인 K9 바즈라를 긴급히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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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억 번다” 굴뚝 없는 광산, 中 이더리움 채굴장
중국 당국이 본격적으로 가상화폐 신규 발행, 거래 금지를 넘어 채굴을 금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강력한 가상화폐 규제 방안에 비트코인 가격은 한때 30% 가까이 급락하며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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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경제·방역 방대한 공동성명…글로벌한 단계의 동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성공적이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평가했다. 한·미 동맹이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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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새 장 열었다"던 공동성명, 사실 곳곳이 지뢰밭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워싱턴 한ㆍ미 정상회담의 결과를 담은 공동성명서에서 “새로운 시대에 우리의 관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대에 발맞춰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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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논란 中면화 사용" 日유니클로 美서 수입금지 당했다
미국 세관 당국이 일본 의류브랜드 '유니클로' 셔츠의 수입을 금지했다. 강제 노동 등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된 면화를 사용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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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기를 써? 선 넘었다" 넷플릭스 저격한 中, 무슨일
태국 드라마 '그녀의 이름은 난노(Girl from Nowhere)'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올라온 홍보 사진. 페이스북 캡처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O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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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사태 안보리 공동성명 도출 못해…中, “신장 문제제기 했던 미국의 위선”
17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무력 충돌이 개시된 후 8일째에도 이스라엘군은 새벽부터 전투기를 대거 동원한 공습을 이어갔다. 양측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서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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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요즘 중동 국가들에 구애하는 이유
지난 3월 중국 관영방송 CGTN에선 주중 파키스탄 대사와의 인터뷰를 내보냈다. 그의 발언의 요지는 이랬다. "신장위구르 자치 지역에서 중국 정부가 폭력을 저질렀다는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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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외교장관 런던서 회담…“블링컨, 새 대북정책 설명”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왼쪽)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이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영국 런던에서 만나 양자 회담을 열고 있다. [교도=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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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가 정권 첫 외교청서서 "독도, 韓이 불범점거" 되풀이
일본이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내각 출범 후 처음 발간한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는 주장을 반복했다. 또 한국을 '중요한 이웃 나라'로 명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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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블랙선데이' 3가지 이유와 향후 비트코인 가격은?
[셔터스톡] 여러 미디어의 분석을 종합하면 지난 일요일(4월 18일) 발생한 비트코인 급락은 3가지 주요 이유로 귀결된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64,000달러를 돌파해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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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일본, 중국 버리고 미국서 얻은 것들
16일(현지시간) 오후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미국 워싱턴DC 소재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