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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 휴스턴’ 창단 55년 만에 WS 첫 우승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창단 55년 만에 꿈을 이뤘다. LA 다저스와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시리즈 전적 4승3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확정지은 뒤 마운드 근처에 모여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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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 벌랜더...우승에 업튼과 결혼까지
저스틴 벌랜더와 케이트 업튼. [LA AP=연합뉴스] 우승 반지를 낀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저스틴 벌랜더(34)는 이제 '모든 것을 가진 남자'가 됐다. 2일 미국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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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 7경기 5홈런' ... 휴스턴 조지 스프링어 MVP
2017 월드시리즈 MVP 조지 스프링어. [LA AP=연합뉴스]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조지 스프링어가 2017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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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다 가진 남자 벌랜더, 딱 하나 없는 우승 반지 도전
부와 명예, 멋진 약혼녀 등 모든 걸 가졌지만 딱 한 가지, 우승 반지가 없는 사나이가 있다.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저스틴 벌랜더(34)다. 이제 그가 그 하나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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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레드메인·엠마 스톤·비욘세의 공통점은...
실존 인물을 묘사해야 하는 전기영화. 배우들은 실존 인물을 연기하기란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기존에 대중이 만들어놓은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를 만족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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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밤 흐뭇한 밤 … 그가 떠난다
고별전 포스터에 실린 이승엽의 뒷모습. [중앙포토] 한가위에도 프로야구는 계속된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 이어 포스트시즌 경기가 연휴 기간 차례로 열린다. 태평양 건너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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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스타전의 경제학 … 개최 도시 경제효과 900억 넘어
미국의 유명 래퍼 핏불이 11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개회 행사에서 댄서들과 함께 흥겨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야구통계 업체 베이스볼 앨머낵은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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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넘버2’ 지터, 영원한 ‘뉴욕의 연인’이 되다
데릭 지터 재단 사진 [지터 페이스북] "세계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팬들 앞에서 플레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기억은 사라지지만 가족의 의미는 영원히 남는다. 양키스의 가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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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삼성, 프로농구 6강PO 전자랜드 잡고 2승2패 外
삼성, 프로농구 6강PO 전자랜드 잡고 2승2패 서울 삼성이 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 4차전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80-77로 누르고 시리즈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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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마스크’ 양의지, 대표팀 투수에 인기만점
“(양)의지한테 의지를 하죠.”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투수들이 한 목소리로 포수 양의지(30·두산·사진)를 칭찬한다. 두산 동료들 역시 “양의지 덕분에 두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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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2중 저주 푼다, 진격의 팰컨스
애틀랜타 팰컨서 페이스북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랜타 팰컨스가 수퍼보울에서 처음으로 우승할 수 있을까.애틀랜타는 23일 미국 애틀랜타 조지아돔에서 열린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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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넥센, 투수 밴헤켄과 1년 10억원 재계약 外
넥센, 투수 밴헤켄과 1년 10억원 재계약프로야구 넥센은 투수 앤디 밴헤켄(37·사진)과 1년 총액 90만 달러(약 10억원)에 재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2011년 넥센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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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트라우트 세상…생애 두 번째 MVP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25·LA 에인절스)가 생애 두 번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트라우트는 18일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공개한 MVP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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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복·상복 다 터졌네, 한국 사위 니서방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더스틴 니퍼트(오른쪽)가 한국 프로야구 진출 6년 만에 정규시즌 MVP로 뽑혔다. 니퍼트는 이날 다승·평균자책점·승률상도 받았다. 니퍼트는 이날 시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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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제 맘대로, 원준 형은 내 뜻대로 볼배합”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두산 포수 양의지가 환한 표정으로 웃고 있다. [사진 조문규 기자]프로야구 두산이 2016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KS) 통합우승을 이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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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 뒤집기 마법, 108년 염소 저주를 풀다
시카고 컵스가 지긋지긋한 염소의 저주를 풀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8-7로 승리하며 108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우승을 확정한 뒤 서로 부둥켜 안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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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의 저주 푼 조브리스트, 월드시리즈 MVP
'염소의 저주'를 푼 벤 조브리스트(35·시카고 컵스)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컵스는 3일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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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스 2홈런 4타점' 클리블랜드 WS 1차전 승리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클리블랜드는 26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WS 1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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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WS 진출…68년 만에 '와후추장 저주 깰까?'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19년 만에 월드시리즈(WS·7전4승제)에 진출했다.클리블랜드는 2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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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프로야구 MVP 다수결 대신 점수제로 선정 外
프로야구 MVP 다수결 대신 점수제로 선정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3일 실시되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및 신인상 투표 방식을 기존 다수결에서 점수제로 변경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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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전지희-양하은, 여성스포츠대상 6월 MVP
여자 탁구 복식 간판 전지희(24·포스코에너지)-양하은(22·대한항공) 조가 2016 MBN 여성스포츠대상 6월 최우수선수상(MVP)을 11일 수상했다.전지희-양하은 조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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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야 야구하자” 25년 후 메이저리그서 ‘1루 동창회’
친구 추신수와 함께 ‘빅리거’가 된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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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코리안 메이저리거 20년, 투수에서 타자시대로 파워시프트!
2015년 한국프로야구 타자 출신 1호 강정호에 이어 올해는 박병호·김현수 가세… WBC·올림픽 거치면서 기량 성장, 기술·파워·체격 등 메이저리거로서 손색없어[사진출처: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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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한국선수들 올시즌 ‘감독 궁합’ 나쁘지 않다
지난해 한국 야구 팬들에게 가장 화제가 됐던 메이저리그(MLB) 감독은 클린트 허들(59)이다. 강정호(29)가 뛰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이끌었기 때문이다. 강정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