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 FOCUS] 뻥 뚫린 북극 바닷길 … 러시아 자원 한국행 ‘초고속’
러시아의 북극해 활용이 늘어가는 가운데 가즈프롬의 액화 석유를 실은 ‘오비 리버’호가 북극해를 지나고 있다. 11월 7일 노르웨이의 함메르페스트를 떠난 배는 18일까지 북극해를 항
-
아시아~유럽 8000㎞ 단축 선박 운항 3년 새 24배로 껑충
2012년 7월 북극해의 얼음이 녹으면서 푸른파도가 일렁거리고 뱃길이 드러났다. 북극항로(NSR·Northern Sea Route) 시즌의 시작이다. 무르만스크의 해운회사 소속
-
아시아~유럽 8000㎞ 단축 선박 운항 3년 새 24배로 껑충
2012년 7월 북극해의 얼음이 녹으면서 푸른파도가 일렁거리고 뱃길이 드러났다. 북극항로(NSR·Northern Sea Route) 시즌의 시작이다. 무르만스크의 해운회사 소속
-
박근혜, 美 전문가들 '허 찌른' 썰렁 유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향후 외교적 성과를 가를 두 축은 한·미, 한·중 관계다. 북한 변수까지 짊어진 상황에서 한국 외교는 주요 2개국(G2) 시대의 두 나라로부터 자유로울 수
-
미국·중국이 보는 박근혜 당선인
오바마 대통령이 발표한 박근혜 후보 당선 축하 성명(지난해 12월 19일) "한·미 동맹은 아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linchpin)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미는 경제·
-
온난화의 역설 … 활짝 열린 북극항로
10만㎥의 액화천연가스(LNG)를 실은 초대형 탱커선박 옵 리버(Ob River)호가 이달 초순 일본에 입항할 예정이다. 지난달 7일 노르웨이 함메르페스트항을 떠난 지 약 한 달
-
원유값 6분의 1 … ‘21세기 골드러시’ 셰일가스 관련주도 뜬다
셰일가스가 묻혀 있는 미국 텍사스주의 이글포드 광구에서 엔지니어가 가스 파이프를 연결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우리에겐 100년간 쓸 수 있는 새로운 가스가 있다”
-
여름마다 블랙아웃 위기 … 해결책은 절약·R&D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올여름은 낮과 밤 구분 없이 전국이 후끈 달아올랐다. 전력사용량도 급증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블랙아웃에 대한 공포가 전 해당기관과 국민을 불안
-
천안·아산 지역 우량기업을 가다 ⑨ ㈜티엠씨
㈜티엠씨 입장공장 내부에서 생산중인 선박용 전선. ㈜티엠씨는 불황속에서도 2년 연속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중앙일보 ‘천안 아산&’이 공동 기획해 지역 우량기업
-
미얀마 민주화를 위해 … 클린턴·수치 두 여걸 손잡았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왼쪽)과 미얀마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1일 비공식 만찬이 열린 양곤의 미얀마 주재 미국 대표부 관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양곤
-
“서남표, 특허 47건 … 상당수 연구 안 하고 이름 올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서남표(사진) 총장이 직접 참여하지 않은 대형 국가 연구과제 특허 발명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대거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
[중앙시평] 미국이 보이지 않는다
문정인연세대 교수·정치외교학과 2008년 미국 대선 중 오바마 후보의 행보는 파격적이었다. “북한의 지도자와 장소나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만날 용의가 있다”고 공언한 그는 ‘지
-
[200자 경제뉴스] 이수건설, 2년6개월 만에 워크아웃 졸업 外
기업 이수건설, 2년6개월 만에 워크아웃 졸업 이수화학의 자회사인 이수건설이 2년6개월 만에 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워크아웃) 졸업에 성공했다. 이수건설은 2009년 1월 워크아웃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연구개발특구의 과거와 현재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대전 유성의 신동·둔곡지구를 선정했다. 이곳은 바로 30여 년 전 첫 삽을 뜬 대덕연구단지와 세종시의 중간에 자리 잡고
-
고철상 ‘코스닥’ 입성하다
관련사진철스크랩 업체 자원 강진수 회장·서재석 사장 인터뷰 철스크랩 업체 ‘자원’ 국내 최초 상장 … 광산 광업권 획득 추진 “시너지 기대”해상수송시스템 구축 … 우회상장 한계 털
-
얼음바다가 열린다, 자원창고가 열린다 … 유럽·러시아, 북극으로 북극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전경. 대형 크레인을 이용해 항구에 들어온 선박에 실린 화물을 싣고 내리느라 분주하다. 러시아 극동 항만들은 우리나라에 철·석탄 등 자원을 수출하는 교두보
-
“북 핵실험장 러시아 영토서 100㎞ … 야망이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중앙포토] “한·러 정상은 외교관계 수립 후 20회 이상 만났다. 이는 두 나라 간 정치적 관계가 안정적이며 또 양국 정상들이 서로를 신뢰할 수 있고 전망 있는 파트너로 보고
-
베르간티 “기술 자체를 가진 기업보다는 애플리케이션 찾은 기업이 성공한다”
많은 관람객이 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테크플러스 2010’ 포럼에 참석해 강연을 보고 있다. 무대 위에 설치된 대형 화면에선 강연자의 얼굴과 강연 내용이 비춰지고
-
서라벌대학, 무한 성장 가능성의 그린산업기술과 신설-정부 2013년까지 1조1000억투입
서라벌대학, 무한 성장 가능성의 그린산업기술과 신설-정부가 2013년까지 1조1000억 원을 투입해 ‘핵심 녹색인재’ 10만 명 육성 목표 환경위기 탈피를 위한 녹색성장ㆍ기술 분야
-
두산그룹, 풍력발전·연료전지 한발 먼저
두산중공업이 지난해 중국 친산 원자력발전소에 납품한 원자로. [두산중공업 제공]두산은 2020년 세계 200대 기업 진입을 목표로, 핵심분야인 ISB(Infrastructure S
-
일본 기업의 반격
지난해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가 휘청거렸을 때 한국과 일본은 모두 큰 충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됐다. 양국 모두 수출과 교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선진국들의 경기침체로 교역이 위축
-
[내 생각은…] CO₂줄이려면 원자력 발전부터 늘려라
지구가 온난화 영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려 해수면 상승으로 저지대가 침수되고 있으며, 동토(凍土)의 땅 그린란드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경작지가 점
-
美 핵추진 잠수함, 발해만 인근서 감시·감청 작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후폭풍이 거센 만큼 대북 감시활동도 강화됐다. 수중의 비밀병기인 잠수함은 그 은밀성 때문에 그런
-
美 핵추진 잠수함, 발해만 인근서 감시·감청 작전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따른 후폭풍이 거센 만큼 대북 감시활동도 강화됐다. 수중의 비밀병기인 잠수함은 그 은밀성 때문에 그런 감시활동에 적격이다. 미국 잠수함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