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식 하오 3시 내일 | 할렐루야-유공경기는 3시반
내일(8일) 서울운동장에서 출범하는 축구슈퍼리그의 개막식은 하오 3시에 거행되며 첫 경기 할렐루야-유공의 대전은 3시반에 시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슈퍼리그 개막일의 행사 스케
-
성씨의 고향나주정씨
『동방 세나라(한·중·일)에 글자있은뒤 널리 보고 깊게알기(박관강기)이보다 더할이가 없다』고까지 추앙받는 일세의 석학다산 정약용-. 그는 나주정씨 가문이 우리역사에 밝게 켠 빚난
-
상비군40명 선발, 평가전치러 화랑팀 구성키로
대한축구협회는 12일 개막된 제31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가 끝난 후 국가대표 상비군 40명을 선발, 합동훈련과 2, 3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국가대표 화랑팀을 구성키로 11일 결정
-
각종 비화 담긴 『연세농구50년』출간
『사학의 쌍벽 연세대(연전)와 고려대(보전)간의 스카우트경쟁은 농구초창기인 192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때의 유명선수가 이성구(휘문) 정상윤(제일) 이혜봉(경신) 황대걸(배재)등이
-
소파상 수상자로 뽑힌 김덕준씨|사재털어 "축구꿈나무" 5만명을 가꿔
『체육인으로서는 처음이어서 영광보다는 오히려 더욱 어깨가 무거워지는것 같습니다.』 일요축구학교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보급을 위해 평생을 바친 공으로 올해 새싹회 (회장 윤석중
-
축구인 주영광씨별세
원로축구인 주영광씨가 28일하오 7시40분 경희의료원에서 별세했다. 향년63세. 주씨는 지난24, 25일 연, 고대 정기전에서 연세대총감독을 맡았다가 대회중 피로로 졸도, 입원 가
-
연세 원로체육인 경로잔치
◆연세체육회(회장 설진철)는 5일 상오 11시30분 수원 대한방직 정원에서 최규남씨(87·야구) 이성구씨(71·농구) 이유영씨(71·축구) 송병호씨(68·아이스하키)등 65세 이상
-
(3400)사각의 혈투 60년(18)|「조선주먹」맹위|김영기
김정연이 한국인 최초의 프로복서라면 황을수는 아마복싱의 태두 격이다.(전회 김정원은 김정윤의 오식임) 그리고 그 무대는 모두 복싱수입이 30∼40년 빠른 일본이었다. 1927년에
-
장수합시다(20)흡연과 건강
약학계의 원로 홍문화박사(66)는 20여년간 담배를 피운 골초였으나 10여년전에 극적으로 담배를 끊었다. 연구실에서 우연히 담배의 해독에 관한 책을 읽은 후였다. 담배속에 벤즈필렌
-
숭전대 4대 총장에 취임한 강신명 박사
『시대는 급격히 변천하고 있으나 진리 자체는 변하지 않습니다. 시대가 요구하는 학교, 시대에 적응하고 선도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만「적응」과「변질」은 구별되어야겠습니다.』 11일 숭
-
(6)숭전대 축구팀
올해 대학축구팀 중 가장 알찬 스카우트를 한 팀이 일반적으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신생 숭전대라고 하면 사뭇 뜻밖으로 여겨질 것이다. 그러나 고려대가 박양하(창신공), 연세대가 최용
-
(32)스포츠 감독·코치
승리의 환희와 패배의 쓰라림 속에 숙명적인 영욕의 길을 걸어가야 하는 감독과 코치들. 이들의 월급도 스포츠의 인기도에 따라 비례한다. 많게는 80만원에서 적게는 7만∼8만원에 이르
-
김용식(축구인 71세)
『운동선수 했다고 다 건강한 것은 아닙니다.』 고희를 넘기고도 운동장에서 선수를 지도하고있는 원로 축구인 김용식씨(71·할렐루야 축구팀감독)는 계획을 짜서 체력에 맞게 꾸준히 운동
-
국제 청소년 야구 결단식을 창고 같은 사무실서
대한 야구 협회의 고질적인 무성의가 청소년 야구 대표 선수들의 사기를 땅에 떨어뜨렸다. 야구 협회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네와크에서 벌어지는 제1회 세계 청소
-
대한민국 체육상 수상자 선정, 발표
문교부는 1일 제19회 대한민국체육강 수상자로 서을대 사대 박길준 교수 등 6명을 선정, 발표했다. 대한민국체육 상은 체육계최고의 상으로 연구·지도·경기·공로 등 4개 분야에서 공
-
축구인 채금석씨|70평생을 술·담배 모르고…
『적당한 운동과 절제생활 이 두 가지야말로 건강만세라 하겠구먼요. 한번「트레이닝」복 입고 운동장에 서보면 다 알겠구먼요.』50여 년 전 경성축구단의 일원으로 경평전·중국원정 등 화
-
(6)l2년 동안 쉬지 않고 지도 거쳐간·어린이 4만여명|어린이 일요축구회 김덕준씨
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린이축구의 장려와 육성을 강조한다. 그러나 실체로는 한국축 구사에서 어린이축구를 적극적으로 키우려는 노력을 거의 찾아 볼 수가 없다. 대한축
-
이영무와 김용식 감독 축구
○…불모지를 개간하기 위해 삽을 들었다. 한국 축구에 「프로」시대를 연 주역의 하나인 이영무 선수(27)는 사명감과 함께 의욕에 넘쳐있다. 「할렐루야·팀」의 창설이라는 소원을 지난
-
「할렐루야·팀」창단 뒤 첫 연습
국내 최초의「프로」축구「팀」「할렐루야」가 창단(작년 12월20일)후 첫 훈련에 돌입, 6일 효창구장의 두텁게 쌓인 백설 위에 의욕의 땀을 뿌렸다. 71세의 원로 김용식 감독이 호각
-
한국 「프로」 축구시대 선두 주자|「할렐루야·팀」 발족
국내 최초의 「프로」 축구 「팀」인 「할렐루야」 축구단이 20일 하오 3시 대한생명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한국 「프로」 축구 시대의 선두 주자로 발족한 「할렐루야·
-
20일 창단 정식출범 「할렐루야」축구팀
한국 최초의「프로」축구팀인 「할렐루야」가 오는 20일 하오 3시 대한생명강당에서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한다. 「할렐루야·팀」은 감독에 원로 축구인 김용식씨 「트레이너」에 선수를
-
원로 축구인 장도환씨
◆축구국가대표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원로축구인 장경환씨가 성균관대 축구팀감독으로 부임했다.
-
(2914)제70화 야구에 살다(15)첫 홈런
흔히들 야구가 최근에 「붐」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있는 모양인데 사실은 초창기부터 우리나라에선 대단한 관심거리의 「스포츠」로 널리 인기를 끌었다. 그만큼이 경기의 호
-
창신공·숭의실 2회전 진출
제13회 대통령금배 쟁탈 전국고교 축구대회가 지난해 우승「팀」인 대구 청구고를 비롯, 38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8일 효창구장에서 개막, 마산 창신공과 광주 숭의실고가 경기 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