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공간의 확보
서울시가 인구소산정책을 적극 펴온지 오래이나 도심 집중현상은 조금도 누그러지는 기세가 없는 것 같다. 강북의 상주 인구는 줄었지만 그 대신 교통인구와 유동 인구가 하루가 다르게 늘
-
장안평 개발계획 확정
서울시는 13일 58만7천43평에 이르는 장안평 개발계획을 확정, 이 지역을 주거·상업·준주거 지역과 유통시설·공공용지·재개발지구 등으로 나누어 지역별로 대지규모·건물 높이·용도
-
새 소도시건설이 아쉽다
필자 홍석철 서울시 도시정비국장은 지난달 4일부터 21일간 「스칸디나비아」3국 및「네덜란드」·독일·미국의 대도시를 순방, 주로 신도시개발·재개발사업등을 돌아보고 귀국 했다. 이글은
-
적선·도염 재개발 지역에|복합건물 신축유도
도심재개발 지역에 상가·「아파트」·사무실이 함께 들어가는 복합건물 신축을 허가해주기로 한 서울시는 10일 적선·도염 재개발 지구에 최초로 이 같은 형태의 복합건물을 짓도록 유도키로
-
(17)「영도다리」가 또 하나 생긴다-부산 영도
숱한 사연이 담긴 부산 영도다리(부산대교)옆에 현대적인 새 다리가 세워지고 있다. 부산 북항 부두와 영도를 잇는 이 다리의 이름은 「영도대교」-. 원통형 교각을 두개만 바다에 세우
-
강남이 전학교 자리·도심재개발 지역|신축사무실·호텔등 높이 제한
정부는 서울강북지역의 대학·고교이전적지(적지)와 도심재개발지역 등에 들어서는 사무실「빌딩」「호텔」등 신규건축물에 대해서는 충고를 제한하고 건폐율·용적율 등을 낮춰 조정할 방침이다.
-
소산한 학교 터의 「빌딩」 신축
근자 서울시의 인구 정책은 「소산」을 지향하는 것인지, 「과밀」을 부채질하는 것인지 도무지 갈피를 잡을 수 없다. 인구의 도심 흡수 요인을 제거하겠다고 중·고교와 사설 학원 등을
-
「인구 소산」에 빗나가는 학교 이전|강북 학교 터에 「고층」이 들어선다.
서울 도심지 학교 및 사설 학원 등의 강남 또는 외곽지 이전 조치가 당초 기대했던 효과와는 달리 오히려 도심의 인구 집중과 교통 혼잡을 가중시킬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평화시장 일대|공원·「쇼핑센터」로 재개발
서울시는 청계천 변 의류제조·도매시장을 강남구 서초동 437섬유단지로 이전키로 계획을 확정함에 따라 이들 제조업소 및 점포들이 들어있던 청계천일대를 재개발하기로 했다. 청계천4∼6
-
학교 터에「빌딩」서면 인구 더 몰려
서울시가 70년대 중반부터 추진 중인 강북학교의 강남분산 조치는 당초 기대했던 만큼의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중론. 즉「학교시설의 지역적 안배」면에서는 일단 성공했지만「
-
문을 닫게 된 제주 민속박물관
한 민속학자의 노력으로 14년간 유지돼오는 제주도의 유일한 박물관인 제주 민속박물관 (관장 진성기)이 새로 설치되는 도립 민속자연사 박물관 부지로 선정됨으로써 자연 폐쇄 지경에 이
-
도심 3백50개 종이도소매 업소 80년 초까지 강남 이전
도심지에 밀집, 교통소통의 주요방해요인이 되어온 종이류 도소매업·제지회사·인쇄소·출판사 등이 80년 초까지 모두 강남구 경부고속도로변으로 이전, 대규모 유통「센터」를 지어 집단화된
-
지하주자창 많이 만들기로
서울시는 날로 심각해가고있는 주차장난의 완화방법으로 지하 주차장을 적극개발하기로 하고 지금까지 민자를 유치해 지하상가만 짓도록했던 방침을 바꾸어 주차장과 상가를 겸한 지하도를 만들
-
사설 유료주차장 면세 검토
서울시는 앞으로 주차강정비지구를 1종과 2종지구로 구분, 주거전용지역과 한강·공원·녹지지역을 제외한 시전역을 주차강장비지구로 지정하고 도심반겸 5km 이내에 있는 모든사설유료주차장
-
2백59개교에 충효교실 설치
이창갑 서울시교육감은 박 대통령에게 78년도 교육시책 목표를 ▲충효교육 심화 ▲교육의 질적 향상 ▲과학기술인력 양성 ▲교육력 강화 등에 치중하겠다고 보고했다. 이 교육감은 이를 위
-
수도권 인구 재배치 세부시행 계획
◇교육시책 ▲강남지역 전체와 도심반경 8km 외곽에 있는 학교는 ①중학교→고교 ②각종학교→고교 ③야간고교→주간고교로 개편 ▲대학생 편입학 규제=79년도 신입생부터 예비고사 서울지역
-
(13)일그러진 서울의 얼굴, 남산
남산은 수도서울의 얼굴이고 풍격이다. 도시 복판에 녹지대로 우뚝 솟아 미관상 서울의 주산이 되었고, 또 소음과 매연 속에서 한 가닥 청신한 청량제구실을 한다. 그것은 이조 5백년동
-
내년도 도심 재개발 사업
서울시는 18일 내년도 도심재개발 사업으로 민자 3백52억원을 유치, 청계천 7가4지구동 9개지구 9천1백40평을 재개발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지구중 가장 규모가 큰것은 서린 15,
-
서울 시민회관 공사 90% 지척 주위에『회관공원』도 조성|연건평 1만6천 평…내년 4월 개관
민족문화의 전당으로 금년 말 그 위용을 드러낼 서울시민회관이 당초 설계에는 없던「회관공원」을 새로 조성한다. 회관후면에서 당주동 쪽으로 이어져 조성될 시민회관공원부지는 총 2천 평
-
7개 도심지 재개발 지역 확정고시
서울시는 14일 서울 중구 명동1가, 회현동 1, 2가 등 서울 시내 도심 7개 지역 28만4천6백25평방m(8만6천2백70평)를 재개발 지역으로 최종 확정, 고시했다. 서울시가
-
겉치레 건설행정과 수재
장마가 시작되는가 했더니 아니나다를까 올해도 어김없이 수마의 횡포를 면하지 못한채 수많은 생명과 재산을 한꺼번에 잃는 엄청난 참사를 당하고 말았다. 8일 하룻동안 서울·경기지방에
-
(5)유원지화한 통사의 현장 남한 산성(제자 일중 김충현씨)
녹음이 우거지면서 남한산성은 활기가 되살아났다. 서울의 도심을 벗어난 상춘객들이 사방 성문을 열고 들이닥친다. 나무그늘마다 자리를 펴고 잔치를 벌인다. 흥겨움이 지나치다보면 한낮부
-
깨끗하고 넉넉한 식수의 공급
수도행정이 지향해야 할 궁극적인 목표는 깨끗한 물을 흡족하게 공급하는 것이며 이는 바로 현재 서울시민들의 간절한 소망이기도 하다. 한데 수도서울의 물사정은 갈수록 악화일노를 치달아
-
수도권 인구 재배치 계획 세부내용
(과도한 예산과 인력의 신규 소요 없이 77년 중에 시행에 옮길 수 있는 시책) ◇막는 시책 ▲공장 신·증설억제=수도권에서는 공장의 신설을 금지. 다만 공업지역은 증설만을 허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