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야관계 순리로…당 결속위해 최선”/민자 새 원내총무 이자헌의원
13대국회 폐회를 불과 5개월여 앞둔 4일 민자당의 원내총무로 전격기용된 신임 이자헌 총무는 『당의 단합과 의원들의 결속을 다져나가면서 대야관계는 인내와 끈기를 갖고 순리대로 풀어
-
김종호 민자총무 돌연 사표/후임에 이자헌의원
민자당 총재인 노태우 대통령은 4일 갑자기 사표를 낸 김종호 민자당 원내총무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이자헌 의원(4선·평택)을 지명했다. 노대통령은 김 전임총무와 함께 사의를 표
-
김정길총무 인준/민주,만장일치로
가칭 민주당은 13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김정길 원내총무를 만장일치로 인준했다.
-
국감에 지자체도 포함/16일부터 10월5일까지 20일간 실시
◎여야 잠정합의 여야는 2일 오후 총무접촉과 수석부총무회담을 잇따라 열어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한 국정감사를 오는 16일부터 10월5일까지 20일간 실시키로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딴집차린 신민 「정발연」/김 총재 못마땅… 주류 노선에 흠집 우려
◎가입신청 몰리자 고무… 공천권까지 거론 신민당의 정치발전연구회(정발연·회장 노승환의원)가 15일 개소식을 갖고 당내 계보활동에 들어감에 따라 당내외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광역선거 뒤에 임시국회 검토/여,유엔가입등 논의
민자당은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문제와 정원식 국무총리서리의 인준을 위한 임시국회를 광역선거가 끝난 직후 소집할 방침이다. 김종호 민자당 원내총무는 29일 당무회의보고를 통해 『북한
-
민생법안 처리 주력 민자/합당 부당성등 추궁 평민
◎여야 국회대책 민자당과 평민당은 16일 정계개편후 첫 총무회담을 열어 148회 임시국회를 오는 19일 열기로 하고 의사일정을 논의했다. 민자당 창당이후 상견례를 겸해 처음 가진
-
파 마조비에츠키 수상인준|의회서 378대 4로 압도적 지지|동구 최초 공산당 통치 종식
【바르샤바AP·로이터=연합】폴란드 의회는 24일 한때 정치범으로 수감됐던 자유노조 출신의 타데우시 마조비에츠키 수상 지명자(62)를 공산당을 포함한 초당적인 지지속에 동구권 최초의
-
민주 ,원내총무 의총서 인준검토
민주당은 23일께 대폭적인 당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번 당직개편 때는 당내민주화의 구체화 및 장차 주요당직의 경선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원내총무에 대해 의원총회의 인
-
그레그 주한 미대사|내달 초에 부임
【워싱턴=연합】「도널드·그레그」주한 미대사가 빠르면 금주 말, 늦어도 다음 주 중으로 상원 본회의에서 인준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8월초 서울에 부임할 계획이라고 한 외교소식통이
-
타워 인준공방|공화-민주당 전례 다진다
【워싱턴=한남규 특파원】미국의「존·타워」국방장관 지명에 대한 상원 인준시비가 이전투구 상황을 보여「부시」 미행정부의 대 의회 관계가 큰 상처를 입고 있다. 상원 전체회의의 표결을
-
전두환씨 "집 한간 없는데 어디가나"|88정국 장식한 "이런 말 저런 말"
88년 한국의 정치는 격랑의 연속이었다. 신구정권의 교체, 4·26 총선거에서의 여당 패배, 청문회 정국을 몰고 온 국회특위의 구성과 대법원장인준 거부 파동, 역사적인 올림픽 개최
-
흡사 구 공화당 망년회
9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언론인 송년의 밤에는 정부·여당의 인사개편 후 처음으로 4당 대표회동이 있을 것으로 기대됐으나 각 당 대표들의 참석시간이 서로 엇갈려 박준규 민정당대
-
수석에 김정길씨
민주당은 16일 원내총무에 김정길(수석)·강삼재·장석화·이인제·박대권의원 당선자 등 5명을 임명했다. 민주당은 또 이날 오후 의원 총회에서 최형우 신임 원내총무를 인준했다.
-
공화 김용채 총무 인준
공화당은 13일 오전 13대 의원 당선자 총회를 열고 김용채 원내총무를 인준하고 13대 국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화당은 또 운영·의사·각종 법안처리·언론담당 부총무에 유기
-
평민, 5공화국 유산 청산 특위구성
평민당은 10일 김대중 총재 주재로 당무·당무 지도회의, 의원 총회를 잇달아 열고 당내 모든 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하고 5공화국 유산 청산작업을 담당할 특별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
민주, 부총재 5명 경선|2명은 총재가 지명
민주당은 9일 정무회의를 열고 12일의 임시전당 대회에서 5명의 경선 부총재와 이번에 한해 총재지명의 부총재를 2명 두기로 하는 등의 당헌·당규 개정안을 확정했다. 개정안은 ▲사무
-
「강야」 감당할 수 있을까
민정 당은 새 국회 의장 후보를 내정하고 대표 위원을 비롯한 당직을 전면 개편함으로써 총선 후의 정국에 대처하는 새 진용을 구성했다. 특정 정당의 인사를 잘됐다, 못됐다고 한마디로
-
당총재 국정 전념토록 당무책임 운영
『어려운 결단을 위에다 미뤄 부담을 안겨줘서는 안될 겁니다. 물론 당총재의 뜻을 따르지만 어렵고 복잡한 일은 소임을 맡은 내 선에서 처리한다는 자세로 임하겠읍니다.』 14일 민정당
-
허경만원내총무 인준
평민당은 13일상오 국회에서 의원층회를 열고 허경만원내총무등 총무단을 인준했다.
-
민정 공천신청 마감날 대입원서 접수창구 방불
○…민정당의 노태우총재는 부활된 대표위원직에 외부의 참신한 인사를 기용하려했으나 마당한 인물이 없어 당내에서 찾기로하고 이재형국회의장을 교섭하고 있다는 후문. 당의 한 고위소식통
-
4월·소선거구제 당논 흔들·
임시전당대회를 통해 당을대통령선거 패배의 후유증에서 총선체제로 전환시켰다고 하지만 민주당으로서는 아직통일된 총선전략도, 당논도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우선 무엇보다 당의 자신감이라
-
당직개편 단행 민주
민주당의 김영삼총재는 7일 박종률사무총장, 목요상인권옹호위원장을 유임시키고 공석중인 정책심의회의장에 김완태의원을 임명했다. 김태용대변인과 명화섭사무차장도 유임됐으며 총재비서실장에
-
김영삼 민주총재 재신임
민주당은 6일 서울세종문화회관 별관에서 임시전당대회를 열어 12·16대통령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서를 제출한 김영삼 총재의 사퇴서를 부결시킴으로써 김총재를 재신임했다. 김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