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나서는 이낙연에 "지지율 1위 윤석열 어떤가" 묻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퇴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너무 많아서 지금 떠오르지 않을 정도다. (당대표는) 불가
-
이낙연 "당대표 경험, 잘됐건 잘못됐건 큰 자산…어디서든 제 역할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오종택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 저의 역할과
-
이낙연 당 대표 물러나 본격 대선 행보… 김태년 권한대행체제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법무부·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 앞서 더불어 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대대표, 홍익표 정책위의장(오른쪽부터)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월간중앙] 여의도 정치문법 깨뜨린 이재명의 경쟁력 분석
‘흙수저’ 출신 치열함으로 보수, 중도, 진보에서 폭넓은 지지 받아 “강점인 집요함 길어지면 사람을 ‘질리게’ 하는 역효과 경계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새해 들어 여야를 통틀어
-
정의당 강은미 "성추행 사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정의당 중앙당사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당 전국위원회에 앞서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뉴스1 강은
-
김윤기 정의당 대표대행도 퇴진···"김종철 사태 도의적 책임"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전략협의회에서 발언하는 김윤기 정의당 대표 직무대행. 연합뉴스 정의당 김종철 전 대표의 사퇴로 당 비상대책회의 공동대표를 맡아온 김윤기 부
-
"장혜영, 처음엔 실명 안밝히려 했다" 성추행 공개 막전막후
김종철 대표 성추행 사건 사과하는 정의당. 정의당 배복주 부대표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종철 대표의 성추행으로 인한 사퇴에 대해 설명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오종택 기자 김
-
사면론 이틀만에 막히자...이낙연 "오랜 충정에서 말한 것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부터), 김태년 원내대표, 노웅래, 신동근, 양향자 최고위원이 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 간담회를 위해 이 대표의 사무실로 각각
-
원내대표직 사의 표명한 주호영…野, 의총서 박수로 재신임
원내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의원들의 재신임을 받자 대기하던 원내대표실에서 나와 의원총회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배석자 없인 다신 안 만나"…코로나가 부른 文·김종인 악연
“몰랐습니다. 사실이라면 대단히 안타깝습니다.” 대선을 앞둔 2017년 3월.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맡았던 김종인 당시
-
"4·7 재보선 이낙연엔 악재"···민주당 당권레이스가 달라졌다
이낙연 의원(왼쪽)과 김부겸 전 의원이 지난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연합뉴스/중앙일보] 고(故) 박원순 서울시
-
원구성 협상으로 본 김태년 리더십 "화끈하긴 한데…"
21대 국회 전반기 원(院) 구성 협상에서 벌어진 법제사법위원장 쟁탈전의 승자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다. 미래통합당의 집요한 요구에도 법사위원장을 여당 몫으로 가져왔다.
-
주호영 찾아 속리산 법주사 달려간 김종인…"원내복귀 설득"
미래통합당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지난 20일 충북 속리산 법주사에서 회동하고 있다.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페이스북 캡처 미래통합당의 김성원 원내수
-
주호영 “오늘은 국회가 없어진 날, 승자의 저주란 말 있다”
15일 상임위원장 선출 표결 강행 처리에 항의하는 미래통합당 의원들 사이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거여(巨與)에 의한 단독 국회의장·부의장에
-
사퇴 카드 꺼낸 주호영···통합당 "시작부터 당했다, 다들 패닉"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5일 원내대표직 사퇴 카드를 꺼내 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의 6개 상임위원장 ‘일방 선출’을 막지 못한 책임을 지겠다면서다. 의원들의 만류에도 주 원내
-
유시민 과거 비판했던 당권-대권 분리론…민주당 10년 전 못박아
“당권-대권 분리 주장은 문제제기 자체가 잘못이다. 대통령 선거는 피선거권자라면 국민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2005년 열린우리당 4·2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며 8인의 의장
-
[단독]오세훈 "고민정 아닌 문재인에 진 것···당권 도전 고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20일 미래통합당의 향후 지도 체제에 대해 “‘김종인 비대위’보다는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우리 힘으로 당을 바꿔나가는 것이 낫다”고 밝혔다. 당권 도전에 대
-
심재철 마지막 간담회 "총선 참패 원인은 매표용 현금살포"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7일 총선 참패와 관련해 “매표용 헬리콥터 현금 살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황교안 전 대표의 리더십도 부재했다”고 말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
-
'김·영·초'가 운명 가른다…통합당 운명 쥔 원내대표 선거
'김종인 비대위' 출범 등 미래통합당 총선 참패 수습은 차기 원내지도부에게 돌아가게 됐다. ‘김종인 비대위' 전환에 앞장선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
[월간중앙] 소수정당 몰락 부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배신’
다당제 지향하려던 선거법 개정, 위성정당 출현으로 양당제 강화 도구로 변질 총선 직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무용론 대두… 대통령제와 안 맞는다는 지적도 심상정 정의당 상임선대위원장
-
박지원 "황교안 끝났다…국민들이 대통령감으로 보지 않는다"
박지원 민생당 의원. 연합뉴스 4·15총선에서 낙선한 박지원 민생당 의원이 20일 총선 패배를 책임지고 물러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없다고 본다. 그
-
'100만원 재난지원금' 당정청 격론 끝에…전 국민 지급 가닥
19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당·정·청 협의회에서 정부와 여당이 전국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 사진은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더불어
-
리더십 붕괴 통합당 “안철수 부르자” “김종인에 맡기자”
16일 오전 미래통합당 관계자가 국회 당 회의실 벽에 ‘국민의 뜻 겸허히 받들어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배경 문구를 걸고 있다. [뉴스1] 지역구 84석, 최초 전국 선거 4연
-
비대위 체제로 가는 통합당...외부 영입 1순위로 안철수 거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역구 84석, 최초 전국선거 4연패. 16일 참담한 4·15 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