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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 이어 국민은행도 ELS 판매 중단…홍콩ELS 손실 여파
지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금융감독원 앞에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투자자들이 피해 보상 등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협은행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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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새 만에 1067억 날아갔다…'ELS 악몽'에 증발된 노후자금
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의 대규모 손실 가능성이 현실이 되고 있다. 홍콩H지수가 여전히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달부터 이와 관련한 ELS 상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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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4.7% 이자 매일 나온다…7조 몰린 ‘연말정산 준비물’ 유료 전용
■ 🔍ETF 연구소 「 연말정산의 ‘꽃’은 연금입니다. IRP(개인형 퇴직연금)나 퇴직연금계좌에 900만원을 넣어 세액공제를 챙길 계획이신가요. 그렇다면 넣어둔 900만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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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홍콩 H지수 ELS, 지금이라도 손절할까요? 유료 전용
한때 ‘국민 재테크’ 상품으로 통하던 주가연계증권(ELS)의 위상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수익률이 좀 높다 싶은 ELS의 기초자산에 ‘약방의 감초’처럼 들어가 있는 홍콩항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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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ELS’ 수조원대 손실 우려, 불완전판매 리스크 여전
━ 라임·옵티머스 사태 그후 4년 홍콩항생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수조원대 원금 손실이 예상되면서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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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에 이런 상품 팔다니" 금감원장도 놀란 은행 상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금감원-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원금 손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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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 돈 된대” 투자한 부모님, 돈 돌려받을 수 있을까? 유료 전용
■ 📌 이 순서로 준비했어요 「 코인 발행사 책임 물을 수 있을까? ①‘상장’ ‘백서’ 단어 있다고 다 믿긴 섣불러요 ②‘10만원 간다’ 믿었는데…법원에서는 ‘입증’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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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3년 후 퇴직…‘노후 월급’ 500만원 만들려는데
Q 대구에 사는 정모(57)씨. 현재 자영업자인 남편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근로자로 10년째 일하며 월 급여 700만원을 받고 있다. 남편의 소득과 무관하게 보유 자산만으로 은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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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조원 시장 지키며 한숨 돌린 은행…지수 ELS 신탁 제한적 판매 가능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파생결합펀드(DLF) 종합대책 이행 협조' 관련 은행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43조 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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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금리 연계 DLS판매 은행 손해배상 가능성 있지만 크지는 않을 듯"
원금 손실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금리 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과 파생결합펀드(DLF)의 불완전판매와 관련한 손해 배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만 과거 사례와 비교해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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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 이만하면 됐다"…'달러테크'가 뜬다
“달러 약세, 이만하면 되었다. 된 것이다.” 외환시장을 바라보는 개인 투자자들의 심정이다. 지난해 말, 전문가 대부분은 올해 시장을 전망하면서 달러 강세(원화 약세)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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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만드는 금융, 그리고 맛과 멋
━ 일상 프리즘 “저희는 티켓 파워를 가진 뮤지컬 스타와 아이돌 출신의 배우 캐스팅 없이 오직 공연 완성도와 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사랑받는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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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겁나면…원금 최대한 지키는 ‘리자드형’
주가연계증권(ELS)의 상품 유형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올 초 홍콩H지수 기반의 ELS가 대거 원금손실(Knock-In·녹인) 구간에 진입하면서 투자자의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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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혜택 원하면 ‘신탁형’ 예금금리 이상 수익은 ‘일임형’
회사원 정모(41)씨는 지난달 초 대출 상담을 위해 은행에 들렸다가 창구 직원의 권유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에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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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4년 후 결혼 사회초년생…줄줄이 돈 쓸 일 많아 걱정
대전에 살고 있는 29살 윤모씨는 극심한 청년 취업난을 뚫고 올 초 취업에 성공했다. 연봉 3600만원을 받고 있는 그는 4년 뒤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월급을 모아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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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반퇴테크] '피 같은 내 돈' 지키며 은행이자보다 더 주는 효자
대기업 부장 이모(52)씨는 최근 머니마켓펀드(MMF)에 들어있던 여윳자금 2억원을 A사의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에 투자했다.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가 가입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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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사업 대박’ 소득 늘어난 40대
Q 세 살 연하 전업주부와 함께 중학생과 유치원생 자녀를 키우는 컴퓨터 프로그램 임대사업자 한모(49)씨는 최근 사업이 번창하면서 월 소득이 2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호황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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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17) 돈 무서운 줄 모르는 2030] 결혼할 때 아버지가 좀 도와주겠지…
[이코노미스트] 사진:중앙포토후배와의 술자리에서 자연스레 돈 얘기가 나왔습니다. 그의 월급은 250만원, 실수령액은 220만원입니다. 원룸 월세로 50만원, 부모님 용돈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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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56세 싱글맘, 노후준비 못 했는데
Q 경기도 일산에 사는 최모(56)씨는 ‘싱글맘’으로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직장에서 급여로 매달 270만원 받는다. 얼마 전 살던 아파트를 팔아 지금은 전셋집에 거주한다.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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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 칼럼] 베이비 부머를 위한 노후자금 인출작전
서명수 객원기자3년 전 국내 중견 기업에서 정년퇴직한 A씨는 올해 60세로 베이비 부머다. 남들은 명예퇴직이다 뭐다 해서 정년이 되기 전에 회사를 떠나는 마당에 그나마 ‘천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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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연금저축·IRP 늘려 '소득 크레바스' 대비를
Q 경기도 용인에 사는 이모(36)씨. 대기업 사원으로 역시 회사에 다니는 부인과 맞벌이를 한다. 둘 사이엔 2살 난 자녀 하나가 있다. 부부의 한달 수입은 870만원으로, 세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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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 전문기자의 은퇴 성공학] 은퇴자금은 '안전빵'이 최고라고?
[중앙DB] 2년 전 국내 중견 기업에서 정년퇴직한 A씨는 올해 61세다. 남들은 명예퇴직이다 뭐다 해서 정년이 되기 전에 회사를 떠나는 마당에 그나마 ‘천수’를 누려 주위의 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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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금보장형 파생결합상품
미국시장에 상장된 신한금융투자의 TBT UP ETF는 판매 4개월만에 무려 850억원의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사진은 미국 월가. 요즘처럼 시장이 불안할 때 투자자의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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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원유 가격 '뚝' … 원자재 DLS 투자 ‘딱’
‘큰 위험 없이 연 7%의 이자를 받는 채권’. 여윳돈이 있는 사람이라면 귀가 번쩍 뜨일 얘기겠지만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3%도 안 되는 상황에서 이런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