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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시대 사랑방” 미국서 헌책방 뜬다
지난달 28일 소형 서점 업셔 스트리트북스를 찾은 오바마 대통령과 두 딸 말리아(왼쪽 둘째)와 샤샤.바쁠수록 느림이 주목받는다. e북의 등장 이후 종이책의 소멸을 예상하는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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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디지털 시대, 책방의 반란…헌책방 인기 왜?
미국 텍사스주 헤스켈 카운티의 중고책 서점 헨더슨 서점에서 중고책 표지를 손질하는 모습. [AP=뉴시스]바쁠수록 느림이 주목 받는다. e북의 등장 이후 종이책의 소멸을 예상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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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직격 인터뷰]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서정민 한국외대 교수는 서방 세력이 종교·종파·민족·지역·부족이 복잡하게 얽힌 중동 사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민주·독재라는 이분법으로 개입했다가 결과적으로 IS라는 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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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내 꿈 다시 열릴 거야, 내가 선 이곳”
군(軍) 제작 뮤지컬이 아닌 일반 뮤지컬 작품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양동근. “비싼 티켓 구입해 공연장을 찾아온 관객들을 보면서 배우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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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분간 1200명 … 아이돌 뺨친 힐러리 북 사인회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자신의 저서 『힘든 선택들』 사인회에 참석한 사람에게 악수하려 손을 내밀고 있다. [알링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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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레 이젠 도약기 … 세계에 통할 '수출작' 개발해야
30주년 기념 공연을 준비 중인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 “관객들에게 감사한다는 의미에서 30주년 슬로건을 ‘땡큐’라고 정했다”고 한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한국 발레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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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회 외통위원장의 외교결핍증
박승희워싱턴 특파원 “사·우·디!” 미국 워싱턴의 최대 문화공연장인 케네디센터에서 23일 밤 낯선 건배사가 울려 퍼졌다. 건배사를 외친 인사는 안홍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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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리더는 욕먹기 십상…두꺼운 얼굴로 버텨야”
잰 존스 시저스엔터테인먼트 수석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최초 여성 시장으로 8년을 재임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인천공항 환승객이 주요 타깃…투자자 사전심사 결과 내달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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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노래를 국악으로…워싱턴 공항 '깜짝 공연' 왜?
[사진 JTBC 방송 캡처]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을 방문을 앞두고 수도 워싱턴의 관문인 댈러스 국제공항에서 이를 기념하는 이색 공연이 펼쳐졌다. 댈러스 공항의 특별 행사를 4일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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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건 싫어요, 내 딸은 발레 안 하길 바랐고요
“인터뷰 방식이 독특하고 재밌어요. 늘 하던 뻔한 게 아니네요. 어떻게 하면 저를 잘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어젯밤 큰 동서와 대화를 많이 했어요. 내 이야기만이 아니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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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예술의전당 사장은 문화부 전관예우
정권이 우파에서 우파로 넘어감에 따라 문화 권력 교체도 별반 없을 줄 알았다. 복병이 생겼다. 서울 예술의전당(이하 예당) 사장 자리다. 모철민 사장이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에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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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롬니, 당신 틀렸어” … 오바마와 첫 합동유세
대통령 선거를 사흘 앞둔 3일(현지시간) 첫 합동유세에 나선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손을 잡고 있다. [브리스토·잉글우드 로이터=뉴시스] 늦가을 밤 수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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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 공연서 “오바마 찍어라” 입방아
마돈나뉴욕데일리뉴스는 28일(현지시간) 팝스타 마돈나(54)가 전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콘서트에서 “오바마에게 투표하라”고 외쳤다가 청중의 야유를 받았다고 전했다. 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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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달군 레이디가가, 남자 댄서들과…'파격'
27일 저녁,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마더 몬스터(Mother monster)가 상륙했다. 5만여 리틀 몬스터(Little monster)는 열광적으로 그를 맞이했다.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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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미국 링컨센터 예술교육원(LCI)의 '창의 미적 체험 교육'
“무서운 영화를 보다 혼자 화장실에 갈 때였어요. 주위는 어둡고, 날씨는 추웠어요. 세상에 나밖에 없는 것 같았어요.(강민경, 서울 응봉초 3)”“환한 낮에 교실에서 친구들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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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아이 키우려면 워싱턴 DC로…LA·롱비치 90위권, 애너하임꼴찌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기에 가장 좋은 도시로 수도 워싱턴 D.C.(사진)가 뽑혔다. 육아 전문 잡지 '페어런팅'은 최근 뽑은 '자녀를 기르기에 좋은 도시 100곳'에서 워싱턴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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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우리는 문화의 방관자로 남을 것인가
최시영실내 건축가·LIVING AXIS DESIGN 대표 유명한 도시들을 여행하다 보면 우리들 기억에 강하게 남는 무언가가 있다. 역사적인 광장이거나 상징적인 건축물, 미술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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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디어 파트너’ 아리랑국제방송 정국록 사장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의 이모저모를 다룬 우리의 콘텐트를 세계 43개국, 65개 방송사에 실시간으로 전달합니다. G20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참모습을 알리는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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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아이팟엔 어떤 노래 있을까
스티비 원더, 밥 딜런, 마일스 데이비스와 존 콜트레인, 롤링스톤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즐겨 듣는 음악을 공개했다. 오바마는 28일(현지시간) “내 아이팟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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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은 자기 소리를 얼만큼 잘 죽이느냐를 배우는 과정”
코리아남성합창단이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원더걸스의 ‘텔미’를 부르며 드레스리허설을 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지난 16일 오후 8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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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연주, 벌써 100번째랍니다
1987년 이후 세계 각국에서 연주한 서울바로크합주단이 올 6월 이탈리아 베니스의 ‘라 페니체’ 극장에서 100번째 해외 연주를 연다. [서울바로크합주단 제공] 1987년 7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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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는 어릴 때부터 쌀쌀한 실내 적응
같은 날 최저기온이 1도였던 프랑스 파리의 로베르토 모로의 가족은 실내에서도 두툼한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모로 가족은 한겨울에도 실내온도를 19도로 유지하고 있다. [파리=전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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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기상 … 비공식 일정이 더 많은 ‘가장 바쁜 비선출직’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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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기상 … 비공식 일정이 더 많은 ‘가장 바쁜 비선출직’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미국 순방 중이던 지난해 11월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메릴랜드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대통령 부인은 ‘선출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