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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남친…"헤어져준다"더니 감금폭행, 석방뒤 전화 605번
[연합뉴스TV 캡처] 한 번만 더 만나주면 헤어져 주겠다고 전 여자친구를 유인한 뒤 가혹행위 및 감금한 30대 남성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0단독(김경록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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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랑나눔·봉사 통해 ‘코로나 블루’ 치유한다
코로나19 방역 일선 영웅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하트 투 하트’ 캠페인을 전개하는 아세즈와오. 미국 오렌지카운티 소방청에 응원 키트를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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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법의 수호자’ 경찰이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경찰로 변신해보자
제복 갖춰 입고 거수경례 수갑 채워보고 사격 연습하며 실제 경찰 된 기분 맛봤죠 경찰 직업 일일체험을 위해 서초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문제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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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만져" 성추행 몰아 돈 뜯었다…사우나 취객 노린 공갈범
[일러스트=김회룡] "왜 내 몸을 만져"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한 남성을 상대로 "당신이 성추행했다"고 거짓말한 뒤 합의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50대가 1심에서 징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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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처럼 나타난 소방관”…울산시, 아파트 화재 진압 600만원 격려금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이재민 임시숙소로 마련된 울산 스타즈호텔 3층 로비 게시판에 입주민들이 소방·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손편지를 붙여 놨다. 뉴스1 울산시가 지난 8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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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울산 화재 아파트 3층 야외테라스 CCTV 분석 주력”
11일 울산시 남구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3층 테라스. 이 나무 데크쪽에서 처음 불길이 발생해 외벽을 타고 'v'자 모양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 송봉근 기자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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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된 가정폭력 끝낸다”…아들 대신 남편 살해한 모정
━ 염산 부으려다…아들 대신 둔기로 살해 [중앙포토] 40년 가정폭력의 비극을 끝낼 생각으로 아버지를 둔기로 내려친 아들. 그런 아들을 지키기 위해 아들이 쓴 둔기로 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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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둔갑한 음식점, 간판 불 켜진 노래방…집합금지 무시한 배짱 영업장들
지난 18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 한 유흥업소 밀집 상가에서 생활방역단이 코로나19 예방소독을 하고 있다. 광주에서는 최근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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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딱걸린 車털이범…CCTV뒤 '매의 눈'이 지켜봤다 [영상]
27일 오전 2시30분쯤 울산시 중구 태화동의 한 골목. 회색 반팔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은 40대 남성이 골목 안을 어슬렁거렸다. 마스크로 얼굴을 절반쯤 가린 그는 한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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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도 가세한 검경 '고래싸움' 3년만에 흐지부지 끝났다
2016년 4월 울산 중부경찰서가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하고 시중에 유통한 일당을 체포할 당시 압수한 고래고기. 당시 이들은 북구 호계동 한 가정집 냉동창고에 27t 분량의 고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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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구치소 들어가려 불지른 전과 17범…징역형 선고
[중앙포토] 지병으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구치소에 들어가서 살기 위해 건물에 불을 지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아 결국 구치소에 수감됐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주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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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장 선거개입 재판 공전…변 "울산 영장 기각 처럼 무리한 수사 계속될 것"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1월 30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의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 사건 불구속 기소 결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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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놓고간 마스크, 그 후 파출소에 마스크 쏟아졌다
20대 장애인이 보낸 손편지. [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 검은색 마스크를 쓴 20대 남성 한 명이 두리번거리며 조심스럽게 다가와 출입구에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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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놓고간 마스크 11장…그후 파출소에 마스크 쏟아졌다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에 마스크가 든 노란봉투를 놓고 있는 한 20대 장애인 모습. 사진 부산경찰청 지난 13일 부산 강서경찰서 신호파출소 앞. 검은색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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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천지 신도 60대 여성 추락사···코로나는 음성 판정
25일 오후 울산시 남구 무거동 신천지교회 출입문에 시 관계자가 폐쇄명령서를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 남구의 한 빌라 7층에서 60대 신천지 신도가 추락해 숨졌다.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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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야근 경찰 37.7도, 화곡지구대 폐쇄···'치안 최일선'도 뚫린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경찰관이 근무하는 서울 화곡지구대. 함민정 기자 야간 근무하던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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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판·검사 못 믿으면 시민이 기소·판결할 수도
━ ‘수사·기소 분리론’의 바닥을 보다 (과천=뉴스1) 이광호 기자 =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11일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소장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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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선거부정 의혹에 직면한 대통령의 시간
━ 울산사건 공소장에 나타난 의문점들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신분으로 있을 때인 2014년 7월 울산 남을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송철호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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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공소장에 '대통령 중립 의무' 이례적 적시···靑 윗선 겨누나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의원 시절이었던 2014년 7월 울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송철호(왼쪽) 울산시장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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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의혹 공소장' 공개 안한 법무부 꼼수, 보낸 건 檢보도자료 복붙 수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상견례 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는 4일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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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조사도 없이 기소된 황운하···'언론플레이'가 되레 독 됐다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지난해 12월 9일 대전 중구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열린 북콘서트 형식의 출판기념회에서 본인의 자서전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를 소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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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와대 겨눴다…백원우·한병도 기소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경찰 하명수사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현직 송철호(71) 울산시장과 황운하(58)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원우(54)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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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윤석열 짜맞추기 수사” 검찰 “청와대 초법적 발상”
임종석 청와대 하명수사·선거 개입 의혹 사건의 윗선에 대한 소환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29일 이광철(49)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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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 “검찰, ‘묻지마’ 기소로 헌법 무시”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중앙포토]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으로 불구속기소 된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이 “검찰이 ‘묻지마’ 기소를 강행했다”고 반발했다. 황 전 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