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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탐사] 학교전담경찰이 수시로 멘토링했더니 재범률 뚝 떨어져
━ 소년범 재범 막으려면 울산중부서 학교전담경찰관인 구혜민 경장이 지난달 20일 관내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만나 그룹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울산중부경찰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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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민주당, 여비서 뺨 때린 ‘만취’ 구청장 예비후보 제명
4월 24일 화요일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여비서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부산 사상구청장 예비후보 강성권씨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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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벼락 판결' 유리컵은 특수상해···조현민 케이스는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광고대행사 직원들에게 음료 등을 뿌린 혐의로 입건됐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의혹에 대해 17일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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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중 피고인 음독, 보안 검색 어떻기에…직접 받아보니
울산지방법원 로비에 있는 보안 검색대. 울산지법은 피고인의 음독 사건 이후 보안 검색을 강화했다. 최은경 기자 12일 오전 울산 남구 옥동 울산지방법원(울산지법). 로비에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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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너무해" "죄에 비해 적어"...박근혜 선고에 엇갈린 시민 반응
6일 오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의 1심 선고공판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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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박근혜 1심 선고… ‘운명의 날’
━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가 헌정사상 처음으로 생중계됩니다. 뇌물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417호 형사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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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선거운동·허위사실 공표로 당선무효 ‘0’
━ 선거법 판결 분석해보니 그래픽 지난달 19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선거판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기여할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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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 인정 제한적, 폐지 땐 억울한 피해자 나올 수도
━ 폐지 청원 21만 명 ‘주취 감경’ 논란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판사가 피고인에게 술을 먹였다’. 엉뚱한 말 같지만 변호사 업계에서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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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KAL기 폭파사건’ 30주년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 29일 수요일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KAL기 폭파사건' 발생 30년이 됐습니다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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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수수' 김복만 울산시 교육감, 1심서 징역 9년
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사진 중앙포토] 학교 시설 공사업체 선정 과정에서 뒷돈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복만(70) 울산시 교육감이 1심에서 징역 9년의 중형을 선고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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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직격 인터뷰] 소년범에겐 ‘가출’이 아니라 ‘탈출’ … 가정 회복이 우선
━ 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소년범들에게 ‘호통 판사’로 통하는 천종호 부장판사는 11일 ’나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남자“라고 말했다. 그는 ’소년범의 죄는 엄벌하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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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12자루 몸에 차고…학교서 교사 협박 일삼은 이모 실형
여고생인 조카와의 상담 내용을 다른 학생과 교사들에게 누설했다는 이유로 학교를 찾아가 상담교사에게 협박을 일삼던 4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4단독(판사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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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벽작업자 '생명줄' 끊은 범인 법정에서 한 말
지난 6월 8일 경남 양산시 덕계동의 15층 높이 아파트 외벽 작업자의 밧줄을 끊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에 대한 첫 공판이 8일 울산지법 401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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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밧줄 사건' 그후…밧줄 끊은 A씨 첫 공판에서 한 말은?
양산 밧줄 사건 삽화. [중앙포토]지난 6월 8일 경남 양산시 덕계동 15층 높이 아파트에서 외벽 도색 사전 작업을 하던 김모(46)씨의 밧줄을 끊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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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만난 17명의 시·도 지사는 무슨 말을 쏟아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앞줄 왼쪽부터)과 최문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강원도지사), 문 대통령,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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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40억 로또, 비극으로 돌아온 행운 … 당첨자 협박한 두 여동생·매제 유죄
“오빠 딸이 고등학교 때 애를 낳았다는 사실을 남편 될 사람한테 알릴 거야. 당장 돈 내놔.” 지난해 7월 로또 1등(40억원·실수령액 27억7000만원)에 당첨된 A씨(58)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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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로또가 파괴한 가족, 행운이 아니라 재앙의 불씨였다
"로또 당첨된 패륜아들 고발합니다" A씨 어머니가 지난해 8월 경남 양산시청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빠 딸이 고등학교 때 애를 낳았다는 사실을 남편 될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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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애인 남편에 교제 당시 알몸사진 보낸 30대 남성에 징역 6개월
[일러스트 김회룡] 옛 애인의 알몸 사진을 그녀의 남편에게 보낸 30대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14일 울산지방법원에 따르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특례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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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총리 차출, 대선 출마, 개인비리로 광역단체장·교육감 4명 줄줄이 공석 사태
국무총리 후보자로 낙점된 이낙연 전남지사가 11일 전남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전남도] 개인 비리,대선 출마,총리 차출…. 대통령 선거를 전후로 지방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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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장애인 투표권의 그늘
김현예어젠다기획팀 기자 대화 속도는 매우 느렸다. 한 글자, 또 한 글자. 한 줄의 회신이 오기까지 수 분이 걸렸다. 하지만 문장에 담긴 뜻은 묵직했다. 지난 1월 중앙일보 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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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7살 두 딸에 한 달 생활비 2만원 주고 방치한 40대에 실형 선고
[사진 울산지방법원 캡처] 12살·7살 두 딸을 내버려 두고 한 달 간 생활비 2만원을 준 40대가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됐다. 26일 울산지법 형사1단독 오창섭 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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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찾아?’ 어린 두 딸 방치하고 내연녀 품에… 40대父 실형
어린 두 딸은 A씨에게 받은 생활비 2만원으로 생활하며 쌀이 떨어져 굶는 등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중앙포토] 7ㆍ12살된 어린 두 딸을 방치한 채 내연녀의 집에서 생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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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 11년 만에 최고…냉기 감도는 고용 시장
9월 실업률이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에 수출 부진이 겹치며 불어닥친 고용 한파 때문이다.통계청이 12일 낸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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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실업률 11년 만에 최고치
9월 실업률이 1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여파에 수출 부진이 겹치며 불어닥친 고용 한파 때문이다.통계청이 12일 낸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