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대 교수들 "정부 합리적방안 내놓지 않으면 18일 사직"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합리적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으면 18일부터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
이달만 100억 적자…부산대병원, 전공의 공백에 비상경영 돌입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전경. 송봉근 기자 의대 증원 정책을 놓고 정부와 의사들의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병원 재정은 급속도로 악화하고 있다. 전공의 87%가 사직한 부산대병원이 결국
-
하나뿐인 대학병원 13일째 파업 중…장기화 조짐에 울산 주민 불안
울산대병원 로비 한편에 붙은 병원 안내문. 사진 울산대병원 측 울산대병원이 노조 파업으로 열흘 넘게 정상 운영을 못 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이 지역 유일한 상급병원이자 대학병원
-
[월간중앙] 특별기획 | 울산항 미래 먹거리 플랜 다진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4대 에너지(LNG·메탄올·수소·풍력) 허브 구축해 친환경 물류 선점할 것” ■ 차세대 친환경 선박 연료 메탄올,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공급 성공 ■ “울산항의 궁극적
-
[이번 주 핫뉴스] 첫눈 올까…시진핑 6중전회, 윤석열 광주행 (8~13일)
11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추위 #금성 엄폐 #부스터샷 #대장동 #월드컵 최종예선 #휘발유 #민주노총 #윤석열 광주 #시진핑 6중전회 #요소수 등이다. 8일부터
-
"현대重 법인분할 반대"…검찰, 주총장 점거한 노조간부 등 실형 구형
2019년 5월 28일 오전 울산시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집회를 연 현대중공업 노조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현대중공업 법인분할에 반대해 주주총회장을 점거하고 농성한
-
16개 대학 구성원이 뭉친 대학노동조합정책연대 ‘전태일 평전 읽기대회’ 성료
전국 16개 대학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대학노동조합정책연대(회장 김태훈 / 광운대 노동조합위원장)는 지난 5월 ‘전태일 평전 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131년차 노동절을 맞이하
-
사실상 의사 역할 '유령간호사'…서울대병원·의료계 왜 다투나
국제 간호사의 날인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2021 한국간호사의 현실, 환자 속이는 불법의료행위 이제는 멈춰야'를 주제로 연
-
[이코노미스트] 석달 새 3명 사망, 현대중공업에서 무슨 일이?
사업주 처벌 약해 사고 악순환… 노동부 관리·감독 부실 지적도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현대중공업 사업장에서 2~4월에만 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또 다시 ‘죽음의 사업장
-
울산 1명 확진자 추가…경주 사망자 현대차 협력업체 직원 '비상'
울산 첫 확진자가 신천지 울산교회에서도 예배를 본 것으로 확인된 23일 울산시 남구 무거동 신천지 울산교회와 인접한 울산대학교 앞 바보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
법원 “현대중 주총 막은 노조, 회사에 1억5000만원 지급하라”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 법인 분할(물적 분할) 주주총회를 저지하고 주총장을 점거한 것과 관련해 회사 측에 1억 50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결정이 나왔다. 울산지법은
-
법원 "현대중 주총 막은 노조, 회사측에 1억 5000만원 줘라"
현대중공업 주주총회 날인 지난 5월 31일 오전 현대중공업 노조가 점거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마음회관 앞에서 회사 측과 노조 측이 대치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5월 현대중공업
-
현대중 주총장 점거 주도…노조 지부장 구속영장 신청
박근태 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연합뉴스] 5월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주총회 저지를 위해 주총장 점거를 주도한 박근태 현대중공업 노조 지부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
현대중 노조 파업 투표 가결...본격적인 임금협상 앞두고 변수로 떠올라
17일 오후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 사내 체육관에서 노조가 파업 찬반투표 개표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회사 법인분할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현대중공업 노사가 이번에는 올해
-
의도된 '로키(low-key)'?…현대중, 타다 이슈에 입 다문 민주당
3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정문 앞에서 대우조선지회 조합원들이 현대중공업 현장실사단의 방문을 반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31일 현대중공업의 물적 분할(법인분할)
-
현대중 노사 '치킨게임' 하나...노사 임시주주총회 뒤 맞소송 예고
현대중공업 노조와 민주노총 울산본부 조합원들이 3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조는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총과 관련해 전면 무효화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
-
현대重 물적분할 후폭풍…주총 무효 투쟁 파업에 정문 봉쇄
3일 오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정문 앞에서 대우조선지회 조합원들이 현대중공업 현장실사를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연합뉴스] 현대중공업 주주총회에서 대우조선 인수를 위한
-
[취재일기] 현대중 충돌현장, 정부는 없었다
오원석 산업1팀 기자 갈등으로 점철된 울산의 5월이 지났지만 상처는 곳곳에 남았다. 지난달 31일 현대중공업의 물적분할 안건이 오른 주주총회를 노동조합이 물리적 저지에 나서면서
-
[전영기의 시시각각] 민주노총, 홍위병처럼 굴지 말라
전영기 중앙일보칼럼니스트 공포와 광기의 시대였던 중국 문화대혁명(1966~76)의 초기 공안부장은 셰푸즈(謝富治)라는 사람이었다. 한국으로 치면 경찰청장에 해당한다. 마오쩌둥(毛
-
[뉴스분석]현대중-대우조선 합병 멈춰도 대주주는 남는 장사
31일 오전 현대중공업 주주총회가 열린 울산대학교 체육관 내부가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송봉근 기자 "침체한 조선업을 살리겠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의 합병
-
'울산 충돌' 96시간 지나서야···"엄정 조치" 큰소리 친 정부
31일 오전 현대중공업의 회사분할 안건이 올라온 주주총회 개회를 저지하려는 노동조합 조합원이 울산 무거동 울산대학교 내부에서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오원석 기자 울산 동구 현대중
-
주총 고비 넘긴 현대중 분할, 다음 수순은 기업결합 심사
31일 오전 울산광역시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현대중공업 노사가 대치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울산대학교 체육관으로 임시주총 장소를 옮겨 회사의 물적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
-
벽 부수고 창문 깨고···울산대에 화풀이한 현대중공업 노조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는 다른 직장이다. 현대중공업은 31일 오전 울산 무거동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 안건을 통과시켰다. 원래 주총장으로 공
-
[뉴스분석] 현대중공업 주총, 장소 변경해도 효력 있을까?
━ 현대重 노조 “의결 사항 무효” 주장 현대중공업 주주총회날인 31일 오전 현대중공업 노조가 점거 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마음회관 앞에서 회사 측과 노조 측이 대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