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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가던 돌핀호 엔진 고장 … 가슴 쓸어내린 396명
396명을 태우고 가다 독도 근처에서 엔진 고장을 일으켜 울릉도에 돌아온 돌핀호를 선사 관계자들이 살펴보고 있다. 돌핀호는 최근 한국선급과 해경이 일제 점검을 했는데도 고장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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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해양절경 즐기며 힐링 트레킹 어때요
울릉도는 여행하기 가장 어려운 곳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바다 날씨의 영향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유의 기후와 지형에서 비롯되는 매력은 여느 섬을 능가한다. ◆육로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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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조각한 영산도, 흑산도에 가린 얼굴 내밀다
영산도에서 가장 유명한 `석주대문` 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코끼리 바위`이다. 하지만 그동안 영산도의 것이 아니라 흑산도의 비경으로 알려졌었다. 동굴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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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됐다
울릉도·독도가 국내의 첫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27일 울릉도·독도와 제주도를 지난 7월 국가지질공원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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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냉각 … “양국 새 정부 들어서야 풀릴 듯”
동도 앞 독도함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한 10 일 독도함이 동도 앞 해상에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동도에 설치된 망양대. 태극기와 경상북도기, 울릉군기가 펄럭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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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KTX' 위그선, 해상 추락…4명 사상
9일 오전 11시30분 경남 사천시 진주만의 향기도 남동쪽 1.2마일 해상에서 위그선 1척이 바다에 추락해 반파됐다. 이 사고로 탑승자 4명 가운데 조종사 이모(46)씨가 숨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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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의 유일한 교통수단 … 연안 발전 위해 운임 낮춰야
울릉도·독도 등으로 떠나기 위해 관광객들로 붐비는 포항여객선터미널. 국내 여객운송수단은 항공, 육상, 해상으로 구별된다. 육상은 지하철, 버스, 택시, 열차로 구분되고 항공과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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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 '럭셔리' 요트, 피자 배달시켜 먹으며…
포코에빔 알렉산델(50) 선장이 길이 19.8m짜리 러시아 대형 요트 ‘2nd Edition’호 위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26일 부산 수영만 요트 계류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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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경비행장 건설 물거품 되나
울릉 경비행장 조감도. 사동항에서 바다로 길게 뻗어나간 것이 길이 1200m의 활주로 겸 방파제. [울릉군 제공] 울릉도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울릉 경비행장 건설이 무산될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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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울릉도 뱃길 추진에 동해시 술렁
현재 묵호~울릉도 뱃길에 운항하고 있는 여객선 한겨레호와 씨플라워호. [대아고속해운 제공] 강원도 강릉에서 울릉도 사이 새 항로 개설이 추진되면서 기존 뱃길이 있는 동해지역이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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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관음도 현수교 놓는다
울릉도에서 죽도와 독도에 이어 세번째로 큰 부속도서인 관음도가 본섬과 연결된다. 울릉도 섬목 지역과 관음도를 잇는 길이 140m 현수교의 조감도. [울릉군 제공] 울릉군 황성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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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막
쪽빛 바다에 하얀 수를 놓는 요트(yacht)의 돛이 독도를 휘감는 장면이 연출된다. ‘독도 사랑’을 고취시키고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키기 위한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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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관광하려면 14일 전 신청서를 내야한다고?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백과 한글판에도 부정확한 독도 정보가 실려 있어 내용 수정이 요구된다. 독도는 동도와 서도를 포함, 총 91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위키백과 한글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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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관광 모노레일 내달 개통
모노레일을 타고 울릉도의 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북 울릉군은 지난해 5월 착공한 서면 태하리의 관광용 모노레일을 최근 완공, 다음달 1일 운영에 들어간다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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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 생산은 울릉도 울진군은 연구개발 중심지로
울릉도는 동해안 해양심층수의 생산 기지로, 울진군은 연구 중심지로 만든다. 또 영덕·포항·경주는 해양심층수의 체험관광단지로 조성한다. 경북 동해안 해양심층수를 21세기 신성장동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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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크루즈 ‘팬스타 허니’ 부산항 출항
지난 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1만 5000톤급 '팬스타 허니(PanStar Honey)‘호가 국내 연안크루즈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그간 외국 크루즈선들이 부정기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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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 지키는 동해해경 경비함 울릉도 주민 생명의 ‘수호천사’
동해해경 경비함 전경대원들이 울릉도에서 후송한 환자를 옮기고 있다. [동해해경 제공]지난달 28일 오후 6시50분 동해해양경찰서 상황실에 긴급 구조요청이 접수됐다. 울릉군 저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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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유망투자상품, 그 섬을 사고 싶다
각박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를 찾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생활의 재충전을 위해 사람들은 바다로 떠난다. 특히 섬은 도시에서 탈출하고픈 직장인에게 설레임과 동경이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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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동해 EEZ 기점 어디로 …독도서 그어야 독도를 암석으로 봐선 안돼
일본은 러.일전쟁 시 중립을 선포한 한국을 불법으로 점령하고 독도를 절취했다. 지금도 일본은 한국의 영토인 독도와 울릉도 사이가 경계라고 주장한다. 역사상 일본은 독도와 울릉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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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의 37배 … 미리 가본 세계 최대 중국 싼샤댐
'봉우리가 하늘과 만나니 배는 굴속을 지나는구나(峰與天關接 舟從地窟行)'.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싼샤댐이 13년 대역사를 마치고 위용을 드러냈다. 일반인들에게는 7월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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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독도·울릉도 국립공원 지정하자
일본인들의 독도 영유권 억지 주장과 일본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지난해는 무척이나 시끄러웠다.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에 항의하는 한편 일본의 반발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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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2006. 1. 5 한국관광공사, 백두산관광 실무접촉 대북 제의 - 피치 추가 제공 및 백두산 관광의 이행을 구체적으로 협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1.9-10간 개성에서 가질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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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폭탄'에 꽉 막힌 호남
호남고속도 빙판길… 오늘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4일 광주·전남 지역에 3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호남고속도로 동광주 톨게이트 부근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면서 서울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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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어디로 … 가슴 졸인 남부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5일 오후 11시 부산.울산을 포함한 경남.경북 일부 지역과 제주도 남쪽 먼바다, 동해 남부.남해 동부 전 해상에 태풍 경보가 발효됐다. 제주도 남쪽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