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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자동차 디자인·기술센터를 가다
▶ 신차를 제작하기 전에 영화속의 한 장면과 합성해 디자인 감각을 테스트하고 있다. 1일 오전 프랑스 파리에서 35㎞ 떨어진 귀앙꾸르의 르노 디자인.기술센터. 이 곳은 프랑스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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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문턱은 낮아지려나
한국은행은 앞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시설자금 대출 실적이 우수한 은행에 대해 저리자금 배정에서 우대 혜택을 줄 계획이다. 22일 한은은 중소기업의 운전자금 지원용으로 운용해 온 총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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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획] BMW 모터사이클 동호회
눈부신 태양 아래 부서지는 파도 소리 말고는 움직임도 거의 없는 적막한 일요일 오전의 바닷가. 별안간 지축을 흔드는 기계음이 철 이른 피서객들의 게으른 아침을 부순다. 줄지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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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운전자들 "안전띠 싫어"
전북지역 운전자들의 안전띠 착용률이 전국에서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국 주요 도시 31곳의 자동차 안전운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도내 운전자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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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교통사고 사망자 40%가 보행자
인구 20만 명의 중소도시 경찰서에서 교통사고 분석업무를 5년째 담당하고 있는 현직 경찰관이다. 사망사고 등 온갖 교통사고를 현장에서 지켜 보면서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에게 연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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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비즈북스] 안전벨트 효용이 제로?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관행과 현상들은 과연 얼마나 합리적일까. 예를 들어 우리는 안전벨트를 의무화하면 교통사고 사망률이 줄어든다고 알고 있다. 실제로 안전규정과 각종 안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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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면허시험, 음주운전 문제도 반영을
5월 10일자 2면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 8월부터 쉽게 출제'란 기사를 보았다. 운전면허 필기시험이 안전 운전에 관한 지식과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 위주로 출제된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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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작은신부 外
◇유아동복 멀티샵 작은신부(www.littlebride.co.kr)는 레드디어(2~6세)·리틀브라이드(7~13세)·브라이드진(9~17세) 등 브랜드의 여름 신상품을 출시했다.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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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파도 보트참사' 해경 늑장 출동 서장 등 5명 직위해제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전곡항 해상에서 레저용 보트가 침몰해 두 가족 7명이 숨진 사고는 해경이 늑장 출동하는 바람에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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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중국인 태운 관광버스 추락…사망자 없어
‘안전벨트와 운전사의 기지가 참사를 막았다’ 21일 오전 11시 5분쯤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오음리 46번 국도 배후령 중턱에서 중국인을 태운 하나관광 소속 관광버스(운전자 배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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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도 샛길도 '척척'
▶ 30만~50만 원대 보급형 네비게이션이 인기다. 값은 싸지만 주소만 입력하면 전국 어디든 갈 수 있을 정도로 내비게이션 기능은 정확하다. 값을 크게 내린 보급형 내비게이션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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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 필기시험 8월부터 쉽게 출제
경찰청은 8월부터 운전면허 학과시험(필기시험)을 안전운전을 위한 상식 위주로 쉽게 출제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기존에 출제되던 차량 점검 기술 등 전문지식을 묻는 시험문제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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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달리는 예술' 이탈리아 자동차 비결은
이탈리아의 스포츠카 페라리를 보고 있노라면 자동차가 아니라 예술 작품을 보고 있다는 착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 이탈리아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적인 강국이다. 자동차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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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속도 제한 완화하되 처벌은 더 엄히
3월 29일자 3면에서 '편도 2차로 이상 고속도로, 최고 시속 120㎞로 상향'이란 제목의 기사를 읽었다. 정치권에서 제도 개선책을 논의 중이라는 데 그에 공감한다. 지나친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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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카'컨버터블 타고 야외로 '이 봄, 바람을 맛 본다'
봄바람이 귓가를 속삭이는 계절이 왔다. 자동차를 타고 다니면서도 상큼한 바깥 바람을 만끽하려면 지붕을 여닫을 수 있는 컨버터블 차가 제격이다. 컨버터블 차 시장은 수입업체의 독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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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운전 막을 순 없고…" 영국, 건강검진 의무화
영국 교통 당국이 70세 이상 운전자의 건강검진을 의무화하기로 했다고 더타임스가 29일 보도했다. 노인이 많고 자동차 역사가 오랜 영국에선 노인운전 문제가 심각하다. 최근 8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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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with] 한의사 박원상씨 테스트 드라이버 체험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갈 곳이 있어야 자동차를 타는 사람과 갈 곳이 없어도 자동차를 타는 사람. 우리는 후자의 경우를 자동차 매니어라고 부른다. 자동차를 그저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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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을 위한 보험 따로 있죠"
여성전용 신용 카드, 휴대 전화 등 여성만을 겨냥한 특화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활동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 마케팅 붐은 보험도 마찬가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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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마티즈, 편의장치·안전 대폭 보강
GM대우차가 지난달 기존 경차 마티즈를 한 단계 올린 신형 마티즈(사진)를 내놨다. 기존 모델은 귀여움이 돋보였으나 신형은 남성미와 역동성을 강조했다. 운전자가 사용하기 편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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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벤츠, 운전자 사망률 가장 낮아"
미국에서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 사망률이 가장 낮은 차는 벤츠 E클래스로 밝혀졌다. 미국 보험업계가 설립한 고속도로안전연구소(IIHS)는 15일(현지시간) 승용차와 경(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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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업계, 다양한 체험 행사
울퉁불퉁 바위길을 지나고 진흙탕을 건너는 오프로드(Off Road) 주행의 매력은 무엇일까. 모험을 만끽하면서 건강에도 매우 좋다는 것이다. 또 포장길에선 느낄 수 없는 희열을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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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운전 중 휴대폰 통화 사고 낼 확률 5배
우리나라 휴대전화 보급은 4명 중 3대인 3400만 대를 넘어서 선진국을 능가하는 수준이 됐지만 통신 예의는 최악이라 할 수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휴대전화 신호음과 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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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그 자존심에 시동 걸었다
최고급 대형차 시장이 뜨겁다. 국산차 중에서 가장 값이 비싼 현대차 에쿠스의 신형 모델이 지난달 중순 시장에 나온 데 이어 이어 GM대우차도 오는 5월 대형차 '스테이츠맨'을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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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두 명 사망한 56번 지방도로 피하라"
"56번 지방도로는 피한다." 2002년 여중생 두 명이 주한미군 차량에 사망한 이후 미군이 뜯어 고친 '수송 안전 대책'이 20일 공개됐다. 파주에서 양주로 이어지는 56번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