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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택시 기본료 2800원 원주에 5월부터 닥터헬기
내년 1월부터 대전시내 택시요금이 인상된다. 충남에선 양육수당 지원이 확대되고 강원도는 초등학생 일제고사가 폐지되는 등 다양한 제도가 신설되거나 바뀐다. ◆대전, 실외 금연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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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놓은 상자가 어땠기에 탑승객들 불만이 확 줄었을까
저자: 표현명 이원식,출판사: 안그라픽스,가격: 2만1000원 운영난에 허덕이던 저가형 호텔 ‘아메리스위트’를 2004년 인수한 하얏트 그룹은 새로운 개념의 중저가 호텔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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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장수 CEO … “욕심 버리되 안주하지 말라”
지금으로부터 35년 전 남들은 모두 ‘애 보러 가는’ 50대 후반에 새 사업을 차리고 우리 나이 아흔 둘이 된 지금도 현역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하는 기업가가 있다.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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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역 산부인과 진료 수가 내년 2월부터 최대 200% 인상
산모가 적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지역 산부인과의 진료비(수가)가 최대 200% 인상된다. 경영난 때문에 분만을 포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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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식스 아산 연고로 2012~13 시즌 참가 유력
아산이 드림식스 프로배구팀을 유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진=드림식스 배구단]최고 시속 180㎞의 시원한 스파이크, 토스로 이어지는 팀원 간의 약속된 플레이, 상대를 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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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양식 외길… “맛 알아주는 고객 있어 행복합니다”
이종철 쿠치나 사장은 “테이블 3개만 있는 작은 양식당을 차려 단골 손님과 노후를 함께 보내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종철씨는 조리사 자격증을 따 호텔에 취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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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칼럼] 민간 노인장기요양 시설 운영난 국가가 공익성 차원 지원 나서야
요즘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된 뉴스가 핫이슈다. 시사 프로그램에서 일부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실태에 대해 보도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과 처우에 대한 문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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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개 숙이는 사교육 시장, 숙제는 남았다
사교육 열풍이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중앙일보가 최근 ‘사교육 1번지’인 서울 대치동의 학원가를 취재한 결과 건물 43개 동 가운데 11개 동에 ‘임대’ 플래카드가 내걸린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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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려 사람 청자 보듯 주변의 보물을 모르고 지나치는 우리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컴퓨터’와 ‘박물관’은 어울리지 않는 단어다. 그러나 김권태(44) 대한컴퓨터박물관협회 회장은 달리 생각한다. 1980년대 초 삼성·금성·대우가 만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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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세상 천리포…6월엔 ‘민병갈 목련’ 핀대요
천리포수목원 설립자 고(故) 민병갈 선생이 마지막 여생을 보낸 한옥 ‘후박집’. 선생은 떠났지만 그가 사랑하던 목련은 올해도 화사하게 꽃을 피웠다 충남 태안 바닷가에 자리잡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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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돕자” 시민들 팔걷어 … 전국 4000명 활동
“책 읽는 걸 좋아하긴 했지만, 도서관이라는 장소가 편하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이용을 해보겠다는 생각은 더더욱 못했고요.” 양리리(36·여) 서대문 도서관친구들 대표도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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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질은 높이고 물건 값은 내리고 … 골목 수퍼가 달라졌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편의점과 기업형 수퍼마켓으로 설 곳을 잃은 구멍가게들이 살아남기 위해 변화의 길을 선택했다. 공공기관에서도 마을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천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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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아픔 치료해준 광주, 고맙습니다”
임용군(오른쪽) 사할린 한인회장이 첨단종합병원에서 정성헌(왼쪽) 원장, 김춘자 사할린우리말방송국장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광주에서 우리들에게 특히 많은 도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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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생활 터전 '세탁소' 이젠 애물단지
맨해튼에서 10년째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 김모씨는 얼마 전 비즈니스를 매물로 내놨다. 경기침체로 매출은 예전에 비해 20% 넘게 줄고, 인건비와 렌트, 서플라이 가격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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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340억 적자 …민간 위탁운영으로 살길 찾나
파주영어마을에 입교한 어린이들이 3일 일일영어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왼쪽 건물은 어린이소극장. 오른편의 아치형 입구 뒤에 보이는 둥근 지붕 건물이 시청이다. 파주=최정동 기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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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드림식스, 스타군단 없어도 신나는 선두 질주
1일 장충체육관. 드림식스와 LIG손해보험의 프로배구 경기가 열렸다. 1세트 7-4로 드림식스가 앞선 상황. 최홍석이 상대 블로커를 피해 비켜 때린 공이 라인을 살짝 벗어났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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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죽음체험’ 발길 잇는 닭박물관 … 동두천으로 이삿짐 싸는 까닭
이경희 기자서울 가회동 닭문화관 특별전 ‘공공미술-나의 장례식’이 중앙일보에 보도(‘왕따시킨 것, 도둑질한 것 후회돼요’, 18일자 20면·사진)되면서 관람객이 밀려들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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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세운 맨해튼 한식당 드레스 코드의 비밀
오는 12월 맨해튼 36스트릿에 문을 여는 바비큐 전문 한식당 `크리스털 벨리`.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대표로 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맨해튼에 한식당 사업을 벌인다.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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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학습으로 교육성공을 이끌어 가는 원리수학영어전문학원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1월 27일 2014학년도 대학 수능시험 개편방안을 발표하였다. 발표된 개편내용에서 크게 변한 부분은 수준별 시험으로써 기본기를 더욱 강화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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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세탁소 옷 안주고 문 닫아버려
일리노이주 알링턴하이츠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한 서버브 세탁업소가 고객들의 옷을 돌려주지 않은 채 문을 닫아 고객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지역 일간지 데일리 헤럴드지는 14일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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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한국의 스탠퍼드대’를 위해
정식 교명(校名)이 ‘릴랜드스탠퍼드주니어대학교(Leland Stanford Junior University)’인 스탠퍼드대학에 대해 상세히 아는 사람이 최근 많아졌다. 18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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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가게 1호’ 명예 회복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았지만 그 사건으로 진정한 ‘양심가게’가 태어났어요.” 20일 오후 전남 장성군 북하면 신촌마을 입구의 ‘양심가게’. 33㎡ 남짓한 가게에는 음료수·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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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천안·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6·2지방선거가 한 달도 남지 않았다.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뽑는 선거다. 현 정권의 중간 평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정당과 관계없이 시민들은 천안·아산을 위해 몸을 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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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지금 골프장 공사 중
경북 영천시 임고면 효리 운주산 승마장 인근. 이곳에는 요즘 호수가 새로 만들어지고 경사가 완만한 비탈면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 정상급 PGA 골프 선수 비제이 싱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