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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 출신' 尹 너무 얕봤나, 秋에 5전 5승 거둔 숨은 비밀
━ 인파이터 추미애, 아웃복서 윤석열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의 행동대장으로 나섰다가 번번이 판정패를 당하고 있다.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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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직격인터뷰] “지금 우리는 전체주의 권력의 법치 파괴를 목도하고 있다”
━ 반(反)조국·추미애 운동에 앞장선 권경애 변호사 이상언 논설위원 지난해 가을 이른바 ‘조국 사태’의 격랑 속에서 이름을 널리 알린 권경애(57) 변호사. 조국 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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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재창출 떳떳하게 하겠다" 부엉이 해체후 다시 뭉친 친문
전해철 민주당 의원(왼쪽)은 2018년 '부엉이모임' 사조직 논란 당시 "밤에도 있으면서 문 대통령을 지키는 역할을 하자고 해서 부엉이로 했던 것"이라고 했었다. 오른쪽은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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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재판 D-4, 요동치는 대선판…'양강'은 평가절하
나흘 뒤(6일)면 또 한 사람의 정치적 명운이 법원에서 갈린다. 민주당원 댓글조작 의혹사건(드루킹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지사 얘기다. 현재는 보석으로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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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칼럼니스트의 눈] 청년들의 이데올로기는 공정
━ 청년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9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제1회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1회 청년의 날인 지난달 19일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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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 대입전형 이어, 취업·대출 특혜도 주자는 여당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죽거나 다친 이들의 자녀에게 취업 등 혜택을 주는 법안을 지난달 23일 발의했다. 오종택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민주화운동을 하다가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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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왕년에 민주화운동 안해본 사람 있나…자녀 대입특혜 지나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오종택 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연세대의 기회균형 수시전형에 '민주화 운동 관련자'가 포함된 데 대해 "속된말로 왕년에 민주화 운동 안 해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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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친문 권력의 이중성 공격하는 진보 논객들
조국흑서팀, 경제민주주의21, 사회진보연대, 최장집, 강준만…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과정에 들어선 586 친문계에 직격탄 문재인 대통령이 제19대 대통령선거 이틀 뒤인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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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 대부 김영환 "조국이 운동권? 육두품도 못들어간다"
'주사파 대부'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왼쪽)과 서울대 법대 82학번 동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중앙포토], 연합뉴스 '강철서신' 저자이자 국내 '주사파 대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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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민주화 운동권 정부에서 왜 민주주의 위기가 거론되나
━ 민주주의 위기의 신호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주의 위기론을 제기했다. “선출된 권력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시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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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권 핵심인사 겨눈 수사···돌아온 추미애·이성윤 사단 맡는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왼쪽)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정의기억연대 회계 부정'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피소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재경지검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이성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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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조국 흑서’가 출간 즉시 완판된 이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권경애 변호사, 김경율 회계사, 서민 단국대 교수, 강양구 기자 등이 참여한 책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표지. 1. 완판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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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장급 6석 남겨둔 추미애…"내년초까지 충성경쟁 시킬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경기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불과 며칠전 검사장급 인사가 단행됐음에도 벌써 내년 2월 검찰 고위간부 인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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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직격인터뷰] “촛불 이후 민주주의의 퇴행…학생운동 엘리트가 문제 그 자체”
━ 최장집 교수의 한국 민주주의 진단 고정애 정치에디터 ‘최장집의 민주주의론’이란 말이 있다. 오랫동안 한국 민주주의를 비판적으로 탐구해온 축적물이다. 민주주의의 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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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가 요직 앉혔다, 국보법 위반 이력 그 판사 대법관 유력
국가보안법 복역자 중 최초 사시 합격자인 이흥구 부산고법 부장판사의 사법고시 합격 당시 모습. [중앙포토] 권순일(61)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후보로 주목받는 판사가 있다.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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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여권의 ‘내로남불’로 얼룩진 박원순 퇴장
민주당,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의 친분 앞세워 피해자 2차 가해 초래 측근에 둘러싸인 제왕적 권력이 안희정·오거돈·박원순 사태의 불씨 7월 13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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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분향소 애도 100만명, 서울시葬 반대 청원 55만명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는 10~12일 각계의 조문이 이어졌다. 사진은 고건 전 국무총리. [뉴스1]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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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보단 실속..최고위원 보다 핫한 시도당위원장 경선
민주당 서울시당위원장에 출마하는 기동민 의원(왼쪽)과 전혜숙 의원. [연합뉴스] 8월 당 대표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시도당위원장 자리를 향한 물밑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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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와야한다" 與 조문 행렬…안희정 모친 빈소엔 文조화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일시 형집행정지를 받고 6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모친상 빈소에 들어서며 취재진의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안희정 전 충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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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칼럼니스트의 눈] 정치인이 막말하는 이유는
━ 청년정치 그래픽=최종윤 사실 정치만큼 ‘공공선택이론(Public choice theory)’이 들어맞는 경우도 없다. 당위론적 정치에 대입하기란 무리가 있을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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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30년 통일운동 조롱거리로" 임수경 속터지게 한 '평양 남매'
1989년 7월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대협 대표로 참가한 한국외대 재학생 임수경이 몰려든 북한 군중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 '임수경 현상'이 생겼을 정도로 북한 주민들에게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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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숙 "文, 日처럼 집값 폭락하니 사지말라해…큰일나겠다 싶었다"
조기숙 전 청와대 홍보수석. [중앙포토] “일본처럼 우리도 집값이 곧 폭락할테니 집을 사지 말고 기다리라고 문 대통령이 말씀하셨대요.”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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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남한의 죄와 북한의 벌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전형적인 ‘미치광이 전략’이다. 느닷없이 “죗값을 치르라”라는 북한 김여정의 불호령에 대한민국은 졸지에 죄인이 됐다. 영문도 모른 채 ‘네 죄를 이실직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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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법사위를 사법 통제의 도구로 개악해선 안 된다
거대 여당 민주당이 미래통합당을 배제한 채 단독으로 법사위를 차지한 지 하루 만에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발언이 등장했다. 법사위 소속 김종민 의원은 어제 라디오 방송에서 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