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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개국 환경 모임, 창원·평창·제주 유치전
내년 10~11월 사이 3주 동안 열릴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UNCBD COP12) 유치가 3파전으로 확정됐다. 5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UNCB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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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세계한상대회 숙박난 걱정 … 관광객 2500만 시대 준비해야”
“지난해 미국 뉴욕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5200만 명이다. 이를 통한 경제효과는 560억 달러(약 60조원)에 달한다. 밖에서 보면 한국의 관광 여건은 매우 좋다. 뉴욕 못지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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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 벌레 들끓던 쓰레기섬, 지금 가보니 '헉'
13일 오전 낙동강 하구의 을숙도 갯벌. 청둥오리·고방오리 700여 마리가 무리를 지어 한꺼번에 날아올랐다. 파란 하늘이 이내 철새들의 날갯짓으로 뒤덮였다. 좀처럼 보기 힘든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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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칼럼] 새의 비명이 들리는 ‘새의 선물’
어느 해 여름 소나기가 쏟아지던 날이었다. 국회 의원동산에 꾀꼬리의 울음소리가 요란했다. 소리를 좇아가 발견한 새끼 꾀꼬리는 잔디밭을 깡총깡총 뛰고 있었다. 멀찌감치에서 어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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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는…] 하얀 숲길·겨울바다·둘레길 … 바람 따라 걷고 싶다
유난히 더 춥다는 올 겨울, 장판에 붙어 누워있지만 말고 밖으로 나가 걸어보자. 일상에 지친 나를 치유해 줄 힐링 포인트가 여기 있다. 강인한(45)씨는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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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은 지식의 반상회장… 사람이 모이고, 문화를 나누고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있는 옛 서울시청사가 지난달 26일 서울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계단식 열람 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는 디자인의 의자가 눈에 띈다. 북카페, 장애인열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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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보호 받는 따오기 우포늪에 풀어놓는다
경남도는 따오기가 지난 5월 멸종위기 동물로 지정됨에 따라 다양한 복원·보호대책을 마련 중이다. 우선 경남도는 2008년 중국에서 들여온 따오기 한 쌍을 바탕으로 201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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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조선산업처럼 풍력 키우기 나선다
경남도내 습지 255곳(면적 50.31㎢)마다 등급이 매겨지고 습지총량제가 도입된다. 우리나라 최대 자연내륙 습지인 우포늪(8.54㎢)은 유네스코(UNESCO)세계자연 유산 등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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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유엔 생물다양성 총회는 경남의 것
경남도는 2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제12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CBD) 당사국총회(COP) 유치를 위한 ‘경남도 범도민 유치위원회’(유치위)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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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만㎡ 다시 습지로 우포늪 넓어진다
봄비가 내린 16일 오전 경남 창녕군 유어면 세진리 세진 제방. 인적이 없어 조용한 제방을 따라가자 왼쪽으론 우포늪과 연결된 하천(토평천)이, 오른쪽에는 배수장이 나온다. 배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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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사막화방지 이어 유엔생물다양성총회
경남도가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CBD) 당사국 총회 유치에 나섰다. 경남도는 김두관 지사가 유영숙 환경부장관을 만나 2014년 10월 4주간 열릴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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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생태등급 매겨 체계적 보호
경남도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체계적 습지보호·관리를 위한 ‘습지총량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올해 도내 습지를 1~5등급으로 등급화해 데이터베이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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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발견] 도심 속 철새들의 낙원
보기 드물게 도심 한복판에 자연상태로 보전된 밤섬은 겨울철새들의 낙원이다. 정부는 이같이 독특한 조건을 지닌 밤섬을 람사르 습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변선구 기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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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람사르 습지 등록 재추진
부산시는 세계적 철새 도래지인 낙동강 하구의 습지보호지역에 대해 람사르 습지 등록을 다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을숙도 하단부와 장자도, 모래섬인 대마등, 신호대교 등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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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⑤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41~50위를 소개한다. 입장객 5명중 1명이 외국인인 남이섬, 기이한 전설을 갖고 있는 울산바위 등이 순위에 올랐다.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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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③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21~30위를 소개한다. 이번 목록에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뽐내는 여행지뿐만 아니라 청도 소싸움 축제, 섬진강 기차마을 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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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④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31~40위를 소개한다. 이번 목록에는 지리산, 황매산, 태백산, 심학산, 대둔산 등 다수의 산이 포함됐다. 각 명산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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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 ①
설 연휴가 시작되며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갈 만한 곳을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올해는 짧은 설 연휴 탓에 해외보다는 국내 여행 상품이 인기가 높다. CNN의 여행 사이트인 CN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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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 ②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11~20위를 소개한다. 1~10위는 성산일출봉, 꽃지 해수욕장, 경상남도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부산 광안대교, 진해 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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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3조714억 국비 확보
경남도는 올해 정부예산에서 국고보조 2조3245억원,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광특회계) 7469억원 등 총 3조714억원의 국비를 경남 몫으로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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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배 위에서, 섬에서… 2012 해맞이 당신은 어디서?
겨울은 봄, 여름, 가을과 다른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절이다. 날씨가 춥다고 집안에 움츠려 있지만 말고 전국의 관광명소로 여행을 떠나보자. 15년 전통의 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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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우포늪 자연학교 환경부 인증받아
사단법인 푸른우포사람들(회장 서영옥)이 운영하는 ‘우포늪 자연체험학교’가 4일 환경부의 우수환경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앞으로 우포늪 자연체험학교에 참여하는 단체나 개인은 활동기록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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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1월 24일자 1면 ‘엄마가 돼줄게, 우포늪 따오기 엄마’ 기사 중
11월 24일자 1면 ‘엄마가 돼줄게, 우포늪 따오기 엄마’ 기사 중 ‘경남 산청군 우포늪’의 산청군을 창녕군으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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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 한 장의 사진에 담은 환경 사랑
새우잡이를 하는 노인, 나무에 청진기를 대고 진찰하는 어린이, 얼음 속에 피어난 설중복수초, 노을 지는 우포늪, 버려진 철사에 부리가 꿰인 새…. 지난달 24일 발표된 전국환경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