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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서 30만원 짜리 공연티켓 훔쳐갔다"…CCTV 잡힌 여성
피해자 A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한 CCTV화면. 사진 보배드림 캡처 30만원짜리 콘서트 티켓이 든 우편물을 도난당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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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해외 수감자 10명 중 3명은 마약 범죄자
지난 13일 영종도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에서 관계자들이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과 공조 수사로 적발한 케타민, 대마초 등 마약류 압수품이 놓여 있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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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흑인들 '억울한 누명' 50년…진짜 범인은 경찰이었다
영국 항소 법원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흑인 남성 3명에게 50년 만에 무죄를 선고했다. 6일(현지시간) AP 등 현지 언론은 이번 사건의 주인공 코트니 해리엇, 클리블랜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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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탈북민 20대 '월북 첩보' 입수했지만 끝내 월북 못 막아"
━ 지난 19일경 재입북 한 것으로 알려진 20대 남성 탈북자 김 모 씨가 거주했던 아파트. 김포 = 문희철 기자 월북한 것으로 알려진 20대 남성 탈북자 김모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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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시시각각] 나의 호의가 당신의 권리가 될 때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영국 런던에서 연수 중이던 2017년 늦은 봄, 세계 주요 오페라 극장 중 하나인 로열 오페라하우스에서 우편물이 하나 날아왔다. ‘내 인생에 이때 아니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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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전쟁터 휩쓴 전염병···코로나, 대량살상무기될 가능성은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우한(武漢)에 있는 중국군 산하 연구소에서 생물무기로 개발하다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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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전직 판검사 얘기 듣고, 모의재판하며 법과 친해진 시간
법에 관심 있는 소중 친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9기 학생기자 김나연입니다. 여러분은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사법연수원의 법교육 프로그램이 열리는 걸 알고 있나요. 저는 지난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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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휴가철 빈집털이 ‘이때’ 가장 많다…창문, 도어록 지문 주의해야
휴가철 빈집털이범 이때를 노린다 휴가철 빈집털이범을 가장 주의해야 하는 시기는 7월 넷째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은 휴가철 전체 침입범죄 건수의 10건 중 3건 꼴인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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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0만원 가짜 돈뭉치'로 능청연기…보이스피싱 잡은 80대
보이스피싱 이미지. [연합뉴스] 80대 노인에게 3700만원을 빼앗으려던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경찰의 함정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지난 1일 낮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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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묻은 옷 갈아입고 가라"···모친 죽인 그도 아빠였다
━ 사건추적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5시쯤 경북 청도군 한 주택. 이 집에 사는 A씨(38)가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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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출판사서 70개 물품 도난…“이혼소장까지 쓸어갔다”
‘드루킹’ 김동원(49)씨가 운영하는 출판사에 무단침입해 금품을 훔치다 구속된 40대 남성이 가져간 물품이 약 70개에 달하는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사라진 물품 중엔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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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우편물 쌓아둔 우체부…“월급 적어 배달 안 했다”
이탈리아에서 3년치 우편물 약 400㎏을 배달하지 않고 쌓아둔 전직 우체부가 덜미를 잡혔다. [중앙포토ㆍ연합뉴스] 이탈리아에서 우편물 약 400㎏을 배달하지 않고 쌓아둔 전직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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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배송 시대 연 아마존의 혁신] 더 멀리, 더 빨리, 더 안전하게
아마존 프라임에어 13분 만에 배송 성공…규제·안전성 우려 극복해야‘혁신의 아이콘’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는 지난해 12월 14일(현지시간) 영국에서 드론을 이용한 상품 배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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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한 이메일 내용 조작하는 신종사기
LA자바시장에서 여성 드레스를 제조·판매하는 폴리USA의 장영기 사장은 최근 두 번의 황당한 경험을 했다. 중국의 봉제공장(A)에 작업을 맡긴 후 선수금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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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투숙객 가장 절도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Airbnb) 투숙객을 가장해 호스트의 귀중품을 훔쳐간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CBS 뉴스는 애너하임 경찰국을 인용해 최근 이 지역에서 절도범이 에어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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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연고 사망자, 중·장년>노년…“정신병, 사기 덫에 마지막 선택”
40·50대 남성 무연고 사망자가 노인(65세 이상) 무연고 사망자(남녀 합산)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홀로 쓸쓸히 세상을 떠나는 중·장년 남성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다.국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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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의원 우편물 훔친 노인 긴급체포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전남 순천시곡성군). 사진 조문규 기자.전남 순천경찰서는 19일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지역 사무실에 배송된 우편물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75)씨를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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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 파이프 우유 투입구 넣어 문 열고 금품 절도한 20대 남 구속
집안의 창문을 단단히 잠궜다. 물론 전자도어록이 달린 문도 굳게 잠궜다. 빌라형 주택이어서 경비원도 외부에 있다. 그런데 외출을 했다가 집에 돌아와 보니 귀금속이 사라졌다. 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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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직원이 우편물 2만여 개 빼돌려
고객들에게 배달해야 할 우편물을 20년간 2만개 이상 빼돌린 우체국 직원이 적발됐다. 연방 검찰은 볼티모어 케이톤스빌 우체국에 근무하는 제프리 시플리에 대해 우편물 절도 및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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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우편함이 통째로 사라졌네
재산세 납부, 각종 기부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연말을 맞아 우편물을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우체통에 끈끈이 테이프를 넣어 우편물을 빼내가는 수법에 의한 우편물 절도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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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문 부수고…대담해진 절도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범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도둑들의 수법이 대범해져 대낮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문을 부수고 들어가고 있다. 또한 불경기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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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범들 연말 소포에 군침 꿀꺽
우편물 도착시간 노려 훔쳐가 UPS 통한 배달물품도 타겟 연말 쇼핑시즌을 맞아 우편물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방 우정국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들어 우편물 분실에 대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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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추석 빈집털이 예방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 많은 사람이 고향으로 달려가 그동안 적조했던 정을 나누고 올 것이다. 그러나 추석 연휴 뒤 집에 돌아오면 간혹 빈집털이들이 휘저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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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세상 두번째 이야기] 채종홍 보호관찰관의 새해 소망
2010년 새해 벽두 한파와 폭설이 전국을 강타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그 즈음 보호관찰대상자의 현장지도를 위해 천안시 동남구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대상자의 집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