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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헤르손 민간인 대피령…벨라루스는 대테러 작전체제 돌입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의 축구팀인 FC 디나모 키이우의 한 팬이 지난 13일 '헤르손은 우크라이나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경기를 응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최근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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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군, 러 본토지역 첫 폭격” 주장
우크라이나 서남부 미콜라이우에서 13일 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크게 파손된 아파트에 구조대원들이 출동하고 있다. 이날 우크라이나 40여 곳이 러시아의 미사일과 이란제 샤헤드-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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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러시아와 포로 교환…32명 군인 귀환
러시아와 포로 교환 통해 석방된 우크라이나 포로들.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교환을 통해 32명의 포로를 돌려받았다. 11일(현지시간) AFP, 로이터 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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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발전소 노려 집중타격…러시아 ‘공포의 겨울’ 작전
지난 1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 중부 도시 드니프로의 도로. 러시아는 이날 오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등 주요 도시 14곳에 수십 발의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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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칠순 다음날 크림대교 타격…러軍 치명타에 핵위협 세지나
러시아 본토와 크림반도를 직접 연결하는 유일한 군사보급로인 크림대교(케르치해협대교)에서 8일 오전 6시(현지시간) 발생한 폭발 사고로 다리 일부가 파괴되고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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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에 벨라루스 인권운동가, 러·우크라 인권단체
올해 노벨 평화상은 벨라루스 인권 운동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인권 단체 2곳이 공동 수상했다. 모두 러시아와 친러 독재 정권에 맞서 인권과 평화를 위해 매진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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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칠순날 ‘반푸틴’에 노벨평화상…우크라 인권단체 등 공동수상
7일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한 벨라루스의 인권 운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 2011년 11월 24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재판에서 알레스 비알리아츠키가 손을 흔들고 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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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러 방어선 줄줄이 돌파…도네츠크 이어 헤르손주 진격
우크라이나군이 동부와 남부 전선에서 러시아 방어선을 뚫고 동진을 계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리만 동쪽과 헤르손주에서 러시아군 방어선을 돌파했으며, 전략 요충지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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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헤르손에 우크라 국기 꽂혔다…병합선언 푸틴 또 굴욕
3일 우크라이나 동부 리만에서 우크라이나 병사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지난 1일 리만을 수복한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리만 동쪽에서 러시아군을 격퇴시켰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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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령 내렸는데 전쟁 이겼다고? '러빠'들의 기가막힌 공통점 [뉴스원샷]
━ 이철재 외교안보팀장의 픽 : 러시아 옹호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220일이 지났다. 현재 러시아가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러시아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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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사용 선례 남긴 건 美"…푸틴, 점령지 병합 선언하며 '핵위협'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점령지 4곳(도네츠크·루한스크·자포리자·헤르손)에 대한 병합 조약에 서명했다. 타스통신과 가디언·CNN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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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편입' 주민투표 마친 우크라 점령지들 "합병 승인해달라"
러시아 영토편입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수장 푸실린(가운데). 타스통신=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행정부들이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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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지역 영토 편입 투표 가결에도 “추가 점령” 천명한 러시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의 영토편입 주민투표 가결 이후에도 추가 점령지 확보를 위한 군사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지난 23일 러시아 점령지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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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점령지 4곳, 투표 후 30일 편입 가능성…"사실상 공개투표"
러시아가 본토와 합병하기 위해 주민투표를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 지역이 빠르면 오는 30일 러시아 영토에 편입될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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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가장 위험한 여성"…伊총리 유력, 45세 그녀가 온다
2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이탈리아 조기 총선에서 우파연합의 승리가 확실시되면서, 극우 성향의 조르자 멜로니(45) 이탈리아형제당(FdI) 대표가 사상 최초 여성 총리 등극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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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투명함 놓고 점령지 주민 투표…G7 “절대 인정 안 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를 자국 영토로 편입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23일(현지시간) 강행했다. 타스=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를 자국 영토로 편입하기 위한 주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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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찾아와 투표, 투표함은 투명"…러 점령지 병합투표 시작
23일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한 시민이 자신의 집에서 러시아 병합에 대한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 용지를 받아들고 투표를 하고 있다. 타스통신=연합뉴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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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차대전 이후 첫 군 동원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1일 대국민 연설에서 예비군 30여만 명을 소집하는 ‘부분적 군 동원령’을 발표하고 있다. 군 동원령은 소련 시절인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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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친구' 오르반에 칼 뺀 EU "헝가리 10조 지원 중단할수도"
유럽연합(EU)이 부패에 대해 개혁하지 않으면 헝가리에 75억 유로(약 10조4000억원) 규모의 지원 자금을 끊겠다고 선언했다.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가 법치·인권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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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쟁할 때냐"…푸틴 편들던 시진핑·모디마저 돌아섰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왼쪽)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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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러 LPR 검찰총장, 폭발물 공격 사망…우크라 "조직범죄일 것"
16일 우크라이나군이 동부 이지음 인근에서 장갑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동부 루한스크주에서 독립을 선포한 루한스크인민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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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 전선 두개, 비명…러軍 후퇴하자 드러난 '끔찍 만행'
러시아군이 구금 장소로 사용한 하르키우주 바라클리아의 경찰서 지하실 벽에 일수와 주기도문이 적혀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가 지난 2월 24일 전쟁 이후 점령해온 하르키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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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전사자 4만명, 10년 전쟁 아프간의 3배" 러 재벌 폭로
우크라이나와 침공 전쟁에서 러시아군 전사가가 4만명 이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아프가니스탄 침공 전쟁 때보다 3배나 더 많은 셈이다. 러시아 망명자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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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떨리는 獨패착...文도 성공했다면 韓 안보위기 휘청였을 것 [임명묵이 고발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계획했던 남북러 천연가스 파이프 연결 계획. 배경은 최근 체코에서 벌어진 우크라이나 전쟁 관여 반대 시위 모습. 그래픽=김현서 기자 지난 10일 수세에 몰렸던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