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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정말 두 개였을까…쌍둥이 탐사선 내일 발사
미국의 무인(無人) 쌍둥이 달 탐사선 그레일(GRAIL) A·B호가 8일 오전(현지시간) 발사를 앞두고 추진체 위에 탑재되고 있다. 작은 사진은 그레일 A·B호가 달 궤도를 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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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우주 떠다니는 난지도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비상’이 걸렸다. 마지막 우주왕복선 애틀랜티스호가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한 직후였다. ISS와 애틀랜티스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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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중2 과학(미래엔컬처그룹) Ⅶ. 별과 우주
‘사람이 우주에서 살 수 있을까?’ ‘외계인은 정말 존재하나?’…. 우주는 인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끝없이 자극하는 미지의 공간이었다. 지금은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투자·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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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온도와 핵전쟁에서도 살아남는 '괴물 벌레'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마지막 비행을 떠났던 우주왕복선 인데버호가 이달 1일 돌아왔다. 무사 귀환한 인데버호엔 마크 켈리 선장을 포함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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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우주 예산’ 한국은 미국의 60분의 1
최인호연세대 생명과학기술학부 교수국가우주연구실 연구책임자 올해는 인류가 우주로 첫 비행을 시작한 지 50년이 되는 해다. 유리 가가린이 보스토크 1호 우주선을 타고 108분간 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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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엔 인류뿐일까”외계 생명체 수수께끼두 얼음 위성서 답 찾는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언젠가 우리는 우주에서 인간과 동등하거나 인간을 지배할 우주인을 만날 것이다.” 학자이자 전설적 과학 소설가였던 아서 C 클라크(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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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끼는 브래지어 유방암 부르고 껴입은 옷은 감기 부른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다. 겨울이 되면 아내의 잔소리가 더 심해진다. 두꺼운 내복을 입어라, 군밤 장수 아저씨가 쓰면 좋을 모자를 써라 등등. 하지만 이런 패션은 답답하고 촌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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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뒤 태양風이 몰아쳐 지구 ‘大정전’ 주의 바랍니다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상공에 오로라가 나타났다. 오로라는 태양에서방출된 플라스마가 극지방 대기 상층부에서 공기분자와 반응해 일어나는 방전현상이다. 오로라 아래쪽에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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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생활·문화예술 비추는 빛의 세계로
2010 광주세계光(광)엑스포가 2일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개막한다. 광엑스포는 ‘미래를 켜는 빛’이란 주제로 전시하고 빛 축제를 한다. 상무시민공원에는 주제 전시를 위해 ▶빛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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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유토피아에서 암울한 디스토피아로
1 영화 392010스페이스 오디세이 Ⅱ39 ‘진부한 미래는 이젠 안녕!’ 미래 사회를 전망하는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온 것은 1984년의 일이다. 그해에 윌리엄 깁슨이 장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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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에 정말 물이 있을까 … 오늘 탐사선 충돌 ‘우주쇼’
달에 충돌할 탐사 위성(왼쪽)과 로켓(오른쪽)의 상상도. 먼저 로켓이 총알의 두 배 속도 로 달 표면에 충돌하고, 위성이 뒤따라 충돌한다. [NASA] 한국 시간으로 9일 오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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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출범 60돌 글로벌 NO1 … 이젠 ‘우주도시’ 시동
7일 오후 1시쯤 국제우주대회(IAC) 메인 행사장인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 도로변에는 국제우주대회를 알리는 형형색색의 플래카드와 깃발 수백여 개가 내걸려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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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나한 하토야마 “난 우주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사진) 일본 총리가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에서 “나는 우주인”이라고 소리질렀다고 지지(時事)통신 등 일 언론들이 30일 보도했다. 해프닝은 29일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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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느 나라 과학자든 지원 ‘집단 지성’이 의학혁명 불렀다
정재승 KAIST 교수 미국에는 있는데 우리나라엔 없는 연구소가 있다. 한 해 예산이 무려 34조원으로 90개국 3000여 연구기관의 32만5000명의 과학자에게 연구비를 나눠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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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광주세계광엑스포] 보고 만지고 … 오감으로 즐겨라, 빛의 향연
광주광역시에서 ‘세계 최고의 빛 축제’가 펼쳐진다. 2009광주세계광엑스포가 10월 9일 광주 상무시민공원과 금남로 일원에서 개막한다. 빛을 주제로 한 엑스포는 159년 박람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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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미래 위해 우주개발은 피할 수 없는 길”
해리슨 슈미트가 1972년 12월 12일 달에서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그가 달에서 찍은 지구 사진의 제목은 ‘블루 마블(Blue Marble)’이다. [NASA 제공] 12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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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10년 내 세계 7대 우주강국 될 것”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조광래 우주발사체 연구본부장左에게서 설명을 듣고 있다. 과학기술위성 2호를 실은 로켓 나로호는 다음 달 30일 발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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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우주쓰레기 종량제 필요하다
환경을 오염시키는 쓰레기 문제는 지구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광활한 공간인 우주도 다양한 쓰레기로 골치를 앓고 있다. 우주쓰레기는 궤도를 떠도는 버려진 물체를 의미한다. 발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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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GM의 5가지 비밀
미국 자동차의 대명사, 미국 자동차 업계 빅 3 중 가장 규모가 큰 회사, 지난 9월 창사 100주년을 맞은 자동차 회사, 그러나 지난 3.4분기에 25억 4000만 달러의 순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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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유인 우주시대를 연 동물들
지난 7월 ‘스페이스 침스 : 우주선을 찾아서’라는 공상과학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됐다. 우주비행사 혈통을 가진 침팬지인 ‘햄 3세’가 우주비행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한다는 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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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태권V 만화 보며 로봇과학자 꿈 키웠다”
1.KIST 김문상 박사 2.전남대 박종오 교수 3.KAIST 오준호 교수 4.일본 와세다대 다카니시 아쓰오 교수 5.미 항공우주국(NASA) 로버트 앰브로스 박사 첨단 로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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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유럽의 LHC와 중국의 선저우 7호
최근 한 달 동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2개의 커다란 과학적 사건이 있었다. 하나는 9월 10일 스위스 제네바 부근의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서 대형강입자가속기(LHC: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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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과 이소연 박사 대담 전문
‘인터넷의 아버지’와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이 만났다. 빈트 서프(65ㆍ구글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전도사) 박사는 19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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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세계인과 인터넷 채팅하게 될 것”
빈트 서프 박사와 이소연 박사가 19일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김형수 기자]‘인터넷의 아버지’와 ‘대한민국 1호 우주인’이 만났다. 빈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