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윳값 개편’ 협상 중단한 정부·낙농협회…우유 대란 오나
지난 2월 한국낙농육우협회 회원과 전국 낙농인이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결의대회에서 우유 반납을 선언하며 우유를 뒤집어 쓰고 있다. 뉴스1 정부가 한국낙농육우협회와 진행하고 있던
-
‘우유 공급 거부’ 낙농가에 물러선 정부 “우윳값 개편안 수정”
우유 가격 개편을 두고 낙농가와 대립하고 있는 정부가 28일 가격 제도 수정안을 제시했다. 낙농단체가 설 연휴 이후 ‘우유 공급 거부’ 투쟁을 예고하자 정부가 한 발 물러섰다.
-
‘밀크 인플레’ 우려 커지는데…정부·낙농가 샅바싸움만
농림축산식품부와 낙농가단체 간의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가 치솟은 물가를 잡겠다며 우유 등의 가격에 새로운 결정 체계를 도입하기로 하면서다. 정책추진 과정에서 정부와 이익
-
'우유 대란' 닥치는데…허구한 날 싸우는 정부·낙농단체, 왜
우유·치즈 가격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낙농산업의 육성을 담당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낙농가단체 간의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농식품부가 치솟은
-
정부 “공공요금 연말까지 동결”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연말까지 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물가 관계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물가리스크 요인을 재점검하
-
기재부 차관 “연말까지 공공요금 최대한 동결”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연말까지 공공요금을 최대한 동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물가리스크 요인을 재점검하
-
밀크플레이션 논란에, 정부 “연말까지 원유가격 연동제 개편”
정부가 ‘밀크플레이션’ 논란을 불러일으킨 원유가격 연동제를 뜯어고친다. 낙농산업 발전위원회를 신설해 연동제 개편을 추진한다. 20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우유을 구
-
배 66% 계란 70%, 우윳값도 올랐다 ‘추석 인플레’ 비상
추석을 앞두고 배·사과 등 과일과 고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는 모습. [뉴스1] 추석(다음달 21일)이 약 한
-
결국 원유 L당 21원 인상 확정…9월부터 우윳값 오를 듯
이르면 다음 달부터 우윳값이 오를 전망이다. 낙농진흥회가 정부의 만류에도 결국 원유(原乳) 가격을 올리면서다.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낙농진흥회는 이달 1일
-
올해 우유 원유값 동결…내년 8월부터 L당 21원 인상된다
뉴시스 내년 8월부터 원유가격이 L당 21원 오른다. 28일 낙농진흥회는 이사회를 열어 내년 8월 원유 가격을 현재 L당 926원에서 947원으로 인상하는 합의안을 처
-
올해 우유 가격 동결…내년 8월 이후 오른다
서울 한 마트 내 우유 진열대. 연합뉴스 우유업계와 낙농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감소 등을 고려해 올해 원유(原乳) 가격을 동결하고 내년 8월에
-
낙농가도 우유 업계도 ㅠㅠ
코로나19로 우유 소비가 줄면서 우유업계도 큰 타격을 받았다. 원유 가격 협상 중인 낙농가와 유가공 업계는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묶음 상
-
가뜩이나 안팔리는데…코로나로 꼬이는 우유 원유 가격 협상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우유 묶음 상품. 연합뉴스 ━ “원칙대로 인상하자” vs. “올해는 1원도 못 올린다” 최저임금 결정 만큼이나 양측의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는 가격 책
-
우유·생수 이어 과자값도 들썩 … 새우깡 2년 만에 100원 오른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과자를 고르고 있다. 농심 새우깡 가격은 6.3% 인상된다. [뉴시스] 제조원가와 인건비 등 비용이 증가하면서 우유부터 가공식품·생수·과자 등 식품
-
과자부터 우유·생수·가공식품까지 왜 이렇게 오르나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새우깡. [연합뉴스] 제조원가와 인건비 등 비용이 증가하면서 우유부터 가공식품, 생수, 과자 등 식품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농심은 오는 1
-
우유 내달부터 가격 인상…라떼도 비싸질까?
우유가 내달부터 오를 전망이다. [중앙포토] 다음달부터 원유(原乳) 수매 가격이 1리터(ℓ)당 4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우유 가격은 물론 우유가 들어가는 유제품과 빵, 과자,
-
우윳값 최소 50원 오를 듯 … 내달 원유 수매가격 인상
다음달부터 시중에 판매되는 우유 가격이 최소 50원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돼 아이스크림·빵·커피 등 식품업계 전반에서 ‘도미노 가격 인상’이 우려된다. 22일 낙농업계에 따르
-
폴바셋 성공시킨 재계 대표 미식가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지난해 매일유업은 서울우유를 제치고 처음으로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유(乳)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는 김정완 회장의 경영비결은 무엇일까? 김정완 회장(왼쪽)
-
1.9% 내린 원유…우유 값 인하는 ‘글쎄’
원유(原乳) 가격이 3년 만에 1.9% 내렸다. 하지만 유가공업체들은 원유 가격 하락분을 소비자 가격 인하에 반영하는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낙농진흥회(낙진회)는 29일
-
‘우유 원가 내려간다’ 2013년 연동제 시행 이후 처음
원유(原乳) 가격이 내려간다. 낙농진흥회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올해 원유 기본가격을 L당 922원으로 결정했다. 현행 940원에서 18원(1.9%) 낮췄다. 원유는 젖소에서 막
-
서울우유, 발효유 가격 평균 8.9% 인상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우유와 가공유 가격이 오른 데 이어 발효유 가격 인상도 시작됐다. 서울우유는 이달 1일부터 발효유 34개 제품에 대한 평균 가격을 8.9% 인상했다고 6일
-
[J Report] "낙농가 살린다는 원유가격연동제가 제조·유통사 배 불려"
우유 생산농가와 우유업체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원유가격연동제가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다. 소비자단체에서 “물가상승에 따라 원유가격을 올려주는 연동제가 우유업체
-
서울우유·매일유업, 우유 값 인상 보류
우유 값 인상이 일단 보류됐다. 서울우유·매일유업·동원F&B 등은 8일 “당분간 우유 값 인상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대형마트가 치열한 눈치 보기 끝에 기존 가격에 판매하기로 방
-
[분수대] 통계만 보면 저물가 안정세인데 생활은 왜 이렇게 팍팍할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10여 년 전에 급부상하는 중국 경제현장을 돌면서 취재한 적이 있다. 당시 중국의 각 시(市)·성(省) 정부와 중앙정부가 내놓은 경제 관련 통계자료들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