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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숙면은 불로초 … 세상 모르고 자야 몸이 젊어진다
‘잠의 신, 히프노스’(1874년·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깊은 잠을 잘 수 있도록 그의 동굴 침실엔 빛도 소리도 없다. “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 소치는 아이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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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모낭만 골라 … 모심듯 흉터 없이 옮겨 심죠
건강한 모낭을 하나씩 뽑아 탈모 부위에 옮겨 심는 비절개식 모발이식술은 두피에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사진 노블라인의원] 우리나라 탈모 인구는 1000만 명. 5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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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공간의 내가 멋져 보일 때 중독이 시작됩니다
스마트폰 중독, 질리도록 하면 낫는다? 나이가 들면 자제력이 생긴다? 생활에 지장이 갈 순 있지만 뇌를 망치는 건 아니다? 게임만 아니라면 스마트폰을 오래 써도 좋다? 이소영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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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뇌가 지쳤나요? 빨리 '손'을 써야겠군요
현대인의 뇌 건강이 위기에 빠졌다. 청소년의 주의력결핍과 충동성, 중년의 건망증·우울증, 치매는 이미 국민병이 됐다. 뇌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발달시키려는 노력이 없는 탓이다. 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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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방전 휴대폰과 우울증
저녁 모임이 있었다. 친구 K가 들어와 앉자마자 가방에서 뭔가를 주섬주섬 꺼냈다. 선물이라도 주려나 싶었는데 휴대폰 어댑터였다. 종업원을 불러서 콘센트의 위치를 물었다. 다른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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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현의 마음과 세상] 방전 휴대폰과 우울증
저녁 모임이 있었다. 친구 K가 들어와 앉자마자 가방에서 뭔가를 주섬주섬 꺼냈다. 선물이라도 주려나 싶었는데 휴대폰 어댑터였다. 종업원을 불러서 콘센트의 위치를 물었다. 다른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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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해 혐의’ 재미교포 이한탁씨 25년 만에 석방
불을 질러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25년간 수감됐던 재미교포 이한탁(79·가운데)씨가 22일(현지시간) 구명위원회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보석심리가 열린 해리스버그 연방법원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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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살해 혐의’ 재미교포 이한탁씨 25년 만에 석방
불을 질러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25년간 수감됐던 재미교포 이한탁(79·가운데)씨가 22일(현지시간) 구명위원회 관계자들의 부축을 받으며 보석심리가 열린 해리스버그 연방법원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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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 살해 혐의’ 재미교포 이한탁씨 25년 만에 자유의 몸으로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감형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고 25년 간 복역해 온 재미교포 이한탁(79)씨가 22일(현지시간)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씨는 이날 보석심리를 받기 위해 수감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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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시력 감퇴 방치하면 치매 위험률 크게 높아져
우리 몸에서 가장 빨리 노화가 진행되는 부위가 눈이다. 보통 40대 초반부터 노안이 온다. 수정체의 탄력과 조절력이 떨어지면서 초점을 잡기 어렵고 눈의 피로를 자주 느낀다. 자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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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요 녀석, 뭐하고 놀래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현재 1조 4000억원인 시장 규모가 2020년에는 6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사진은 개들의 취향에 맞춘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개 전용 채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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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지 결혼식도 가기 싫어요" 대한민국 집단 트라우마
‘실종자 무사귀환 기원 합동대법회’가 열린 19일 대구 중동교에서 어린이들이 유등을 띄우고 있고(왼쪽), 20일 서울 가회동성당 성전봉헌식에서는 염수정 추기경이 “특별히 세월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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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서 '블루라이트' 쫙~ 게임하면 잠 안 온댔잖아
잠들기 전 디지털기기 사용은 수면을 방해한다. 특히 스크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생체리듬을 교란시켜 불면증을 초래한다. [김수정 기자] 스마트폰·태블릿PC가 당신의 숙면을 방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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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가 '가부키초' 민낯 앵글에 … 야쿠자 찍다 감금되기도
2008년 8월 일본 도쿄(東京) 번화가 가부키초(歌舞伎町)에서 ‘묻지마 범죄’가 일어났다. 30대 여성 한 명이 얼굴과 머리를 칼로 베이는 사고였다. 당시 인근에 있던 다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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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가 '가부키초' 민낯 앵글에 … 야쿠자 찍다 감금되기도
2008년 8월 일본 도쿄(東京) 번화가 가부키초(歌舞伎町)에서 ‘묻지마 범죄’가 일어났다. 30대 여성 한 명이 얼굴과 머리를 칼로 베이는 사고였다. 당시 인근에 있던 다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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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락가 '가부키초' 민낯 앵글에 … 야쿠자 찍다 감금되기도
2008년 8월 일본 도쿄(東京) 번화가 가부키초(歌舞伎町)에서 ‘묻지마 범죄’가 일어났다. 30대 여성 한 명이 얼굴과 머리를 칼로 베이는 사고였다. 당시 인근에 있던 다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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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로맨스 소설에 빠져 산다는 40대 워킹맘
Q 초등 6학년생 딸 하나를 둔 43세 주부입니다. 출판사 편집자이기도 합니다. 업무에 집안 일까지, 지금까지 정신없이 달리기만 해서인지 주변에서는 늘 너무 지쳐 보인다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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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 … 자살 충동 … 아이 유산 가정 파괴하는 ‘그놈 목소리’
“김OO씨죠? 저는 대검찰청 △△△ 검사입니다.” 김모(33·여)씨의 휴대전화로 낯선 목소리가 들려온 건 지난해 9월 오후 2시 무렵이었다. 김씨는 “검사”라는 말에 가슴부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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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우울증 해소, 게임으로 치매예방"
“정보통신기술(ICT)이 노인의 ‘4고(苦)’를 해소하거나 덜어줄 수 있어요.” 한국정보화진흥원 고정현(사진) 수석연구위원의 말이다. 여기서 4고란 ▶신체적 질병 ▶정신적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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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중독 '모전자전'… 대물림 끊자
“자기 전 잠깐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는 게 벌써 새벽 4시가 되었네요. 일주일에 두세 번은 이럽니다. 혹시 저처럼 스마트폰에 중독된 엄마들 있나요?” “딸을 안고 스마트폰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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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읽고 손편지 쓰고 가끔 생각 없이 머리를 식혀라
제대로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다섯 개도 채 되지 않는다. 내비게이션이 없으면 운전대를 잡기가 막막하다. 노래방기기 없이는 노래 한 곡을 온전히 부르지 못한다. 간단한 물건값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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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케이크·햄버거 '비만 친구' 말린 채소·얼린 과일 '웰빙 친구'
입이 심심하거나 출출할 때 먹는 간식. 몸에 좋은 재료를 넣은 간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새해를 맞아 건강한 식습관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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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식습관이 삶을 바꾼다 간식
입이 심심하거나 출출할 때 먹는 간식. 몸에 좋은 재료를 넣은 간식이라도 많이 먹으면 비만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새해를 맞아 건강한 식습관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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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생활비 걱정이 전부가 아니랍니다 … " " 챙기세요
“요즘은 생물학적 나이에서 7살을 뺀 나이가 진짜 자기 나이라잖아요. 이렇게 팔팔한데 집안에만 있으려니 감옥이 따로 없더라고요.” 한 중견기업 해외법인 상무로 재직하다 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