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한 가족] 손목 아픈데 만성 복통도…최고의 치료법은 생활습관 개선
현대인에게 흔한 증후군 컴퓨터 쓸 때 손목·손가락 평형 유지 짠 음식 대신 유산균 위주 식단으로 칼슘마그네슘도 충분히 섭취해야 증상은 명확하지만, 특정 원인을 알 수 없
-
中에선 해열제인데…한국에서 팔았다가 '마약' 벌금 300만원
지난달 대전경찰청 안보수사대가 한 중국식품점에서 압수한 마약류 거통편 및 복방감초편. 신진호 기자 중국에서 마약류 ‘거통편’을 밀반입해 위챗 등 소셜미디어(SNS)로 유통한
-
"뇌 4분의 3 손상"…7개월 딸 12번 내동댕이친 외국인 친모
아동학대 이미지. 중앙포토 ━ "울면서 보챈다" 바닥에 12번 내동댕이 생후 7개월 된 딸이 "울면서 보챈다"는 이유로 아이를 마구 때리고 방바닥에 10여 차례 내던져
-
“애는 피로, 개는 위로” ‘집콕’ 육아 스트레스, 테라피 독이 씻어준다
━ [견공, 직업의 세계] 치료견 휠체어에 앉은 환자가 테라피 독과 교감하며 동물매개치료를 받는 모습. [라이프앤도그] 31개월 된 여자아이를 키우는 서른한 살 전업주부
-
[더오래]정신질환 앓는 배우자와의 이혼 허용될까
━ [더,오래] 김성우의 그럴 法한 이야기(15) A(여)는 2006년부터 바이러스와 오염에 대한 강박 관념을 가지게 됐고, 지나치게 자주 손을 씻고 청소를 하는 증상
-
“어렵게 가진 아이까지 …” 방치하면 극단적 선택 부르는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을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비교적 쉽게 완치된다. 하지만 방치하면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pixabay] “계속 울기만 하는 아이를 바라보다 던져버리고 싶다
-
[단독] "잠자듯 편안한 죽음? 다 거짓말" 깨어난 그들
"가슴이 타는 듯이, 터질 듯이 아팠어요.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김정란(56ㆍ가명) 씨는 서럽게 울었다. 지난해 9월 20일 밤의 끔찍한 기억을 떠올리면서 울음
-
생활고 비관해 1세와 5세 두 아들 자기 손으로 보낸 30대 엄마
생활고와 자신의 비관을 처지를 비관해 두 아들을 살해한 비정한 30대 엄마가 경찰에 붙잡혔다. 아산경찰서 전경. 신진호 기자 충남 아산경찰서는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
남은 가족·친구도 … ‘충동의 사슬’ 끊어주자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직원들이 야간 당직 도중 걸려온 전화를 받아 심리 상담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30대 회사원 김모씨는 2014년 4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세 번째 자살
-
[시민마이크] 인천 동춘동 살인 사건, 우리에게 남긴 숙제
카드뉴스 제작=정유정 인턴 기자(고려대 미디어학부 3년) "미성년자 처벌은 당연하다." "미성년자라서 형을 가볍게 하길 원한다면 잘못한 미성년자와 부모가 같이 처벌을 받아야 한
-
[월간중앙 2월호] '내가 이러려고 결혼했나' 자괴감 들거든
최근 한국사회는 이혼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지만 정작 참고할 만한 정보가 전무하다. 필자는 16년 차 이혼전문 변호사로서 직접 이혼을 체험한 ‘돌싱’이다. 전문가로서, 여자로서 그
-
[라이프 트렌드] 딱한 사정 해결됐을 때 웃고, 막무가내 욕설·성희롱에 울고
보건복지콜센터 인구아동정책팀 고보경(34) 상담사가 민원인과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상품을 구입하거나 문제가 생길 때 문의하는 곳이 콜센터다. 정보 제공, 기업 이
-
딱한 사정 해결됐을 때 웃고, 막무가내 욕설·성희롱에 울고
보건복지콜센터 인구아동정책팀 고보경(34) 상담원이 민원인과 전화 상담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상품을 구입하거나 문제가 생길 때 문의하는 곳이 콜센터다. 정보 제공, 기업 이
-
[저출산 톡톡 1회] 임신, 출산이라는 인생의 사건
맘스토크 1회 참여자 : 효창동 현모양처, 강남 열공맘, 평촌 이지맘, 서울대 서벙맘, 봉천동 버럭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공부하며
-
사라진 쇠창살···"스트레스 직장인·주부 많이 찾아온다"
‘정신건강센터’로 거듭난 국립정신병원 24시간 체험 국립정신건강센터 병동의 창문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전경. 센터 건물 옥상의 하늘정원에서 환자들이 의료진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
육아독박 몰라주는 남편…산모 마음은 휑해집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주부 박모(34)씨는 결혼 5년 만인 지난해에 딸을 출산했다. 고대하던 2세였지만 출산 뒤 박씨는 울적한 기분에 시달렸다.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잘
-
끔찍한 기억 한 달 넘게 지속되면 위험 신호
중앙포토 얼마 전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마치고 승용차를 몰고 집으로 가던 주부 최모(43·여)씨는 마주오던 차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와 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지만
-
“엄마 수의도 못 입히고 보내 원통 … 밤마다 자다 깬다”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조모(31·여)씨는 지난 17일 어머니(54·여)를 잃었다. 조씨는 어머니가 숨진 뒤 잠을 못 이루고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억울하고 원통해
-
여성 수면장애 환자, 남성의 1.5배인 25만 명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사는 주부 김모(58)씨는 잠을 자다 호흡이 막히거나, 코골이가 심한 ‘수면성 무호흡증’을 10여 년 전부터 앓아왔다. 소음 때문에 가족이 밤에 잠을 뒤척일
-
[건강 칼럼] 당신도 습관처럼 두통약을 먹고 있지는 않나요?
을지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얼마 전 35세 주부 김모씨는 두통으로 진통제를 거의 매일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두통이 멈추지 않는다며 필자를 찾아왔다. 그녀는 어려서부터 체하면 머리가
-
DIY 매력에 흠뻑~~ 육아·가사 스트레스 싸악~~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드는 DIY가 주부들에게 인기다. DIY로 건강과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는 주부가 많다. 취미생활을 넘어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갖춰 재능기부를 하는 주부도
-
자궁근종 수술 후 통증·피로·무력감…한방으로 후유증 다스린다
최경희 교수가 자궁근종 수술 환자와 휴유증에 대한 진료상담을 하고 있다. 임신·출산과 생리를 주관하는 기관이자 여성을 상징하는 자궁.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자궁근종 환자가 해마다
-
혹시 우울하신가요, 친구에게 속 털어놓고 자신감을 잃지 마세요
주부 강모(46·서울 강서구)씨는 요즘 잠들기 전에 소주 반 병을 마시는 게 습관이 됐다. 그러지 않고선 도통 잠을 이룰 수 없다. 세월호 사고 이후부터 나타난 증상이다. 고등학생
-
스마트폰 중독 '모전자전'… 대물림 끊자
“자기 전 잠깐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는 게 벌써 새벽 4시가 되었네요. 일주일에 두세 번은 이럽니다. 혹시 저처럼 스마트폰에 중독된 엄마들 있나요?” “딸을 안고 스마트폰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