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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또 크게 한 방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최고 투수상 손승락, 대상 박병호, 최고 타자상 이병규(왼쪽부터). [김민규 기자]박병호(27·넥센)가 일간스포츠와 조아제약이 공동 제정한 ‘조아제약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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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신정자, 최고야
상복 없던 동부 윤호영(28·1m97㎝)이 군 입대를 앞두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윤호영은 9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11~2012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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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람’ 조영훈 … 프로축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대구FC 유니폼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조영훈(22·동국대·사진)이 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2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대구FC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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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오룡기 전국 중등축구대회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22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우승팀 인천 광성중학교를 비롯해 전국 8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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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몰렸던 보스턴…동료 쓰러진 뒤 2연승
보스턴 브루인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의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탠리컵 결승(7전 4선승제) 4차전에서 밴쿠버 캐넉스를 4-0으로 물리쳤다.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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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⑧ 온양용화고등학교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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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빠졌지만 큰 물건 건졌다, 남태희
경기 도중 공을 따내기 위해 터키 선수와 몸싸움을 벌이는 남태희. [트라브존=연합뉴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10일(한국시간) 터키 트라브존 아브니 아케르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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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개막 휘슬 분 날, 양동근만 보였네
‘백수(百數)’가 또 ‘만수(萬數)’를 당해내지 못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모비스가 15일 울산에서 열린 2010~2011 프로농구 홈 개막전에서 한국인삼공사를 99-86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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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PO 3차전] 등장한 어깨 16명…사자는 끈질겼다, 곰은 더 질겼다
0-4, 6-4, 6-8, 9-8. 이보다 더 극적인 드라마가 또 있을까. 두산이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3차전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삼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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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소녀시대’ 연 지소연 & 여민지 스타데이트
여민지, 지소연(왼쪽부터) 한국 축구의 ‘소녀시대’를 연 두 스타가 만났다. 지소연(19·한양여대)과 여민지(17·함안 대산고)다. 지소연은 한 달 전 국제축구연맹(FIF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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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은 골, 청용은 상 … 깔끔한 시즌 마침표
맨유 박지성과 볼턴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2009~2010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왼쪽 사진은 박지성이 지난 3월 풀햄전 후 관중 응원에 박수로 답례하는 모습. 오른쪽은 이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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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대신 심장으로 승부, 그들은 루저 아닌 위너
앨런 아이버슨은 작은 키로도 스타가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큰 사진·1m83㎝). 네이트 로빈슨(작은 사진 맨 위)은 1m75㎝의 키로 덩크왕을 지냈다. 격투가 표도르(작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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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 개막
오룡기 전국 중등 축구대회가 23일 천안 축구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2일까지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인 남수원중학교를 비롯해 전국 9개 시·도에서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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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23세 전주원’ 최윤아 36세 전주원 따라하기
여자농구 신한은행이 올 시즌 상승세를 타는 데는 가드 최윤아(23·1m70㎝)의 활약도 한몫했다. 깜찍한 외모에 당찬 플레이까지 겸비해 ‘제2의 전주원’이란 별명까지 얻었다. 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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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리더는 ‘확신범’이다
연말연시 인사로 회사마다 바쁜 때입니다. 다음달이면 새 대통령이 취임합니다. 커버스토리로 ‘리더십’을 올렸습니다. 리더십이란 조직의 수장만이 가지는 특별한 재능일까요. 그렇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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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리오스·신인왕 임태훈 … 두산 "경사났네~”
사진을 찍는 순간 환하게 웃으며 능숙한 한국말로 “김치∼”라고 해 시상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재치가 있었다. 팀 동료인 임태훈에게서 ‘선배님’이란 깍듯한 호칭을 들을 정도인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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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의 귀공자 농구의 길을 찾다
신인섭 기자 우지원(34ㆍ프로농구 모비스)은 멀리서 보면 미니버스만 한, 덩치 큰 국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몰고 왔다. 출고한 지 3년 됐다는 그의 자동차는 순백색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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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밤이에요' V리그 시상식 … MVP 레안드로·김연경
남녀 MVP로 뽑힌 레안드로(左)와 김연경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했다.[뉴시스] 2006~2007 프로배구 V-리그 남녀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삼성화재의 레안드로(사진(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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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3점포 7개 … MVP 골인
'끼'가 발산된 흥겨운 한판 '놀이'였다. 1일 경남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7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드림팀(모비스.KTF.LG.오리온스.동부)이 매직팀(삼성.KCC.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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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수비' 칸나바로 FIFA 올해의 선수에
‘FIFA 올해의 선수’ 트로피를 든 칸나바로가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다.[취리히 로이터=연합뉴스] 디에고 마라도나의 경기에서 볼보이를 하며 꿈을 키운 소년이 세계 최고의 축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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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HOT ISSUE] “좌파 성향 정부는 규제가 많다”
▶35년 서울 출생 서울고교·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60∼68년 대한해운공사 조선과장 70∼95년 한국케미칼해운(84년 KSS해운으로 바꿈) 대표이사 사장 95∼2003년 KSS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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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758. 골든 글러브 수상작(?)
"한.중.일 합작 영화 무극의 주인공인 장동건은 골든 글러브 수상이 불발된 데 대해 '후보에 오른 것에 만족한다. 주위에서 골든 글러브에서 상을 타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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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이정석 … 농구 챔프전 '가드의 결투'
팀으로 봐서는 5분의 1이지만 양동근(25.모비스.사진(上))과 이정석(24.삼성.(下))에게는 전부를 건 사투가 될지 모른다.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을 앞두고 모비스와 삼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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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농구선수에 물었습니다 최고의 국내 프로 선수는?
고교 남자 농구 선수들에게 "프로에서 누가 가장 잘하는 선수인가"라고 물으면 가드는 김승현(오리온스), 골밑 선수(포워드.센터)들은 추승균(KCC)이라고 대답한다. ◆ 정점의 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