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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족 내보낸 박 대통령, 믿는 건 김기춘·이정현·최경환?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오른쪽)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기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정진석 원내대표에게 다가서고 있다. 최 의원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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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시사 TONG역기] 10대도 궁금한 최순실 게이트 ① 미르재단부터 태블릿까지
박근혜(64) 대통령의 오랜 ‘비선 실세’로 드러난 최순실(60·최서원 개명)의 국정 농단 의혹에 온 나라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미르·K스포츠 재단을 실질적으로 조종하고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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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문고리 3인방’ 경질
최재경 민정수석(左), 배성례 홍보수석(右)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와 관련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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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모른다" 부인에도 깊어지는 안종범 개입 의혹
━ 최순실 국정 농단 커지는 청와대 개입 의혹 안종범 수석안종범(57)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미르ㆍK스포츠재단 설립과 운영 과정에 개입했다는 주장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김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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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취임 1년 지나도록 보좌 체계 안 갖췄다는 말이냐”
━ 최순실 총체적 국정개입 의혹 사과문 역풍 25일 오후 대국민사과를 위해 카메라 앞에 선 박근혜 대통령은 옅은 화장에 수척한 모습이었다. 사과문은 476자, 원고지 2장 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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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검 차장, 김정주 부친 집 매입” 검찰 “비리 없었다”
김주현 대검 차장이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06년 김정주 NXC 대표의 부친으로부터 11억원대 빌라를 구입한 것과 관련해 부동산매매계약서를 들어보이며 해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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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타운 '올해의 차'
2016년 말에는 법조타운에서 ‘올해의 차’ 행사가 열려도 무색하지 않아 보인다.그 어느 때보다 법조인이 연루된 비리 수사에서 고급 자동차의 이름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차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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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누구나 들어오는 대선 플랫폼 정당 만들 것”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마친 뒤 동료 의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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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박 대통령, 임기 내 개헌ㆍ남북정상회담 추진해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이 잔여 임기 1년반 동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빠른 시일 내에 남북 정상회담과 개헌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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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여당 보이콧·농성, 야당 단독처리…서로 못된 것만 배웠다
정세균 국회의장(오른쪽)이 2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국회는 이날 밤 추경안을 통과시켰다. [사진 오종택 기자]#1.“평시 체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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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최초 호남 출신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
작은 시골마을에서 ‘무(無)수저’로 태어나 거대 여당에 깃발을 꽂기까지 … 당대표 당선 후 ‘친박-비박 계파 해체 선언’, ‘세월호 녹취록 사과’ 등 파격 행보새누리당이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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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발언에 與 "의회독재 서막" 野 "최고의 개회사"
새누리당 의원들이 1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정세균 국회의장의 개회사에 항의하며 집단 퇴장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정기국회 첫날인 1일 정세균 국회의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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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중 극단 선택 10년간 90명
기업인·공직자 등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거나 받는 중에 목숨을 끊는 비극이 반복되고 있다.성완종(당시 64세) 전 경남기업 회장은 지난해 4월 9일 영장실질심사 당일 북한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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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준 잘못된 우정, 우병우 처가땅 의혹, 이석수 누설 논란
지난 3월 정부 고위 공직자 재산공개로 진경준(49·구속) 당시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검사장)이 넥슨 주식 매각으로 120억원대 시세 차익을 거둔 사실이 드러났다. 그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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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구하기' 나선 이들은 누구?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검찰에 고발한 대한민국수호천주교모임은 정의구현사제단의 활동에 반대하는 활동을 해왔다. [사진출처=대수천 홈페이지]우병우 구하기에 이번에도 보수단체가 나섰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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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우병우 문제, 순리대로 풀어야 한다
정치는 물 흐르듯 순리대로 해야 한다. 민심의 흐름을 타야 한다. 어제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의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수사의뢰에 대한 청와대 입장’은 민심과 동떨어진 상황 인식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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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만표 사건 제대로 수사하면 해경처럼 검찰 해체 얘기 나올 것”
‘검찰 저격수’ 황운하 경무관의 고백… 수사비화, 그리고 검경개혁을 말하다경찰대학 1기 출신으로 대표적인 ‘검찰저격수’로 통하는 황운하 경무관(54·경찰대학 교수부장). “절대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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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레터] 별거 없음
막상 뚜껑 열어보니 별거 없었습니다. 오늘 3개 부처 장관 교체 말입니다. 개각이란 말을 쓰기에도, 탕평이란 개념을 찾기에도 옹색했습니다. 국면을 전환한다는 의지보다는 현상유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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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꼭 ‘검찰총장’이어야 하나
이상언사회2부 부데스크“산업은행이 은행장을 아직도 총재로 부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한 달 뒤인 2008년 3월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때 일갈했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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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누리 전대, 친박 패권 세력 척결 계기 돼야
새누리당이 어제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감하고 공식 선거전에 들어갔다. 다음달 9일 전당대회에서 2년 임기의 새 대표가 선출되겠지만 경선전은 지금 대중에게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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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파 ‘성골’만 살아남는 폐쇄적 구조가 위기 자초했다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대선 후보 경선전이 한창이던 2007년 7월 24일 박근혜 후보 사무실에 당시의 캠프 핵심 관계자들이 모여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직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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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박근혜 정부 첫 특별감찰 대상 되나
우병우 민정수석 부인 등 네 자매가 지난 2011년 5월 매입해 리모델링한 서울 반포동 청원빌딩. 건물 앞에 기흥컨트리클럽 이름을 새긴 돌이 있다. [뉴시스]우병우(49)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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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레터] 진실한 사람과 배신자
?? VIP 독자 여러분,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 박근혜 정부 인수위원장을 지내고 총리 후보에까지 올랐던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이 2013년 중앙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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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숨을 곳도 쉴 곳도 없는 대통령
전영기논설위원우병우 민정수석은 엊그제 청와대 기자실에 나타나 “이런 문제를 갖고 공직자가 관둬선 안 된다. (정무적 책임은) 안 맞는다”고 했는데 올바른 처신이 아니다. 그가 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