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순실 특검팀이 말하는 '특검의 아킬레스건'…안개 속 '드루킹 특검'의 향방은?
━ 법적 토대 마련된 '드루킹 특검'…특검 '아킬레스건' 극복할까 '드루킹 특검'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거쳐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도 통과됐다. 드루킹
-
“‘최순실 주치의’ 위증 기소는 위법”…대법, 공소기각 확정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이임순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가 답변하고 있다. 앞은 전 대통령 주치의인
-
“법무부 고위직 탈검찰 바람직하지만 … 민변 출신 쏠림은 문제”
문재인 대통령 취임 9일 뒤인 지난해 5월 19일, 청와대발(發) 혁신 인사가 단행됐다. 윤석열(58·사법연수원 23기) 당시 대전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하는 원포인트
-
선고 후에도 남은 의혹…원세훈 재판, 청와대 관여 있었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중앙포토] 5년 전 기소부터 이날까지 총 다섯 번의 선고가 내려지는 동안, 원세훈 전 원장 재판은 여러 의혹과 논란에 휘말려 왔다. 특히 가장 크게
-
선고 형량만 117년…박근혜로 끝난 국정농단 18개월 대장정
2016년 12월 4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촛불집회 모습.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1심 선고로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국정농단 사건이 첫
-
MB 재판 장기전 돌입 전망...박근혜도 구속후 1년 걸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5일 검찰 조사를 마친 뒤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을 나서면서 검찰 관계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이명박(77) 전 대통령의 재판은
-
“우병우 과거 수임료, 최대 10억…보기 드문 거액”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도 묵인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22일 오후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
-
'22개 vs 18개 혐의' 법 앞에 선 박근혜ㆍ이명박 비교해보니
이명박 전 대통령(왼쪽)과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 [중앙포토]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면서 현재 법의 심판대에 선 전직 대통령은 박근혜
-
[이상언의 시시각각] MB에게 다가온 잔인한 봄
이상언 논설위원 2009년 3월 20일, 이인규 당시 대검 중수부장이 기자들과 함께한 점심 자리에서 시를 읊었다. “겨울은 오히려 따듯했네. 4월은 잔인한 달.” 엘리엇의 ‘황무
-
[탄핵 1년]선고 형량만 87년8개월…박근혜ㆍ이정미 찾아가보니
1년 전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은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바꿔놓았다. [연합뉴스]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2017년 3월10일 헌법재판소) 1
-
檢-法 갈등 최전선 '영장전담판사' 교체…MB사건에 쏠리는 관심
검찰과 법원. [중앙포토] 지난 한 해 검찰과 법원 사이 갈등의 최전선에 섰던 영장전담판사 자리에 새 판사들이 와 임기를 시작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사건을 검찰이 한창
-
최순실 재판 ‘데칼코마니’ 박근혜 검찰 구형 27일 나온다
2017년 11월 15일 자신의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 [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탄핵된
-
우병우 1심 징역 2년6개월 … 법원 “변명 일관, 반성 안 해”
우병우. [뉴스1]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을 은폐하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은 우병우(51·사진)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우 전 수석은 국가정보원
-
[영상] '징역 2년 6개월' 우병우…첫 검찰 소환부터 1심 선고까지
국정농단을 방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2016년 11월 우 전 수석이 검찰에 처음 모습
-
[오후브리핑]‘금메달 싹쓸이 도전’ 쇼트트랙 놓치지 마세요
2018년 2일 22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이윤택 성폭력을 고발한 익명의 제보자가 실명을 밝혔습니다. 지난 1
-
[속보] 우병우 국정농단 묵인 유죄··· 1심서 징역 2년 6개월 실형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의혹을 알고도 묵인하고 직권을 남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51) 전 청와
-
'징역 8년 구형' 운명 기로선 우병우, 법원 판단만 남았다
2017년 12월 15일 구속영장 발부로 구치소 대기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을 나오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중앙포토] 우병우(51)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22일
-
[월간중앙] 법원행정처 ‘BH 동향’ 비밀문건에 드러난 사법부 민낯
‘국정원 댓글 사건’에 박 정권 정통성 위기 닥치자 원세훈 재판 볼모로 상고법원 거래 시도 정황 드러나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부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을 두고 청와
-
[노트북을 열며] 김형연은 누구랑 통화할까
임장혁 중앙SUNDAY 차장 지난 1월 말 사법부 블랙리스트 추가 조사 결과 발표를 명분 삼아 시작된 ‘김명수발(發)’ 인사 태풍이 사법부 전체에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1월 2
-
[미리보는 오늘] '국정농단' 최순실 1심 선고…박근혜 재판 예고편
2월 13일 화요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 국정농단 사태를 촉발시킨 최순실씨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나옵니다. 박근혜 정부 '비선실세' 최순
-
국정농단 운명의 시간…최순실·신동빈 13일, 우병우 22일 선고
설 연휴를 전후해 국정농단 사건 핵심 인물들에 대한 사법부의 판단이 잇따라 나온다.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로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62)씨의 1심 판결이 1
-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보복과 배신 논쟁 … 권력의 본질, 인간의 본성인가
━ 권력의 냉혹과 허망함 권력의 본능은 독점이다. 집권세력의 새 질서 구축은 거침없다. 옛 질서의 비리와 잔재는 청산 대상이다. 과거 정권은 그것을 정치 보복으로 파악한다
-
박근혜·최순실·이재용·우병우 ‘운명의 2월’…줄줄이 선고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피의자들이 2월 저마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다. 5일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시작으로 13일에는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
“사법부 수사하라” 줄잇는 고발…코너 몰리는 김명수 대법원장
지난해 12월 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김명수 대법원장. 오종택 기자 사법부 블랙리스트(판사 뒷조사) 파문의 여파가 “사법부를 수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