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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옥천 포도 작황 부진
충북영동군학산면봉림리 박정용 (朴正用.53) 씨는 요즘 포도밭에 나갈 때마다 한숨이 절로 나온다. 벼농사에서 포도농사로 작목전환한지 10년이 됐지만 작황이 올처럼 나쁜 적이 없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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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우박피해 복구비 지원
충북도는 최근 잇따른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복구비를 지원키 위해 10~13일 실태를 조사한 결과 5개 시.군 9백12가구 총 3백62㏊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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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難은 북한과 관계개선 好機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 피해를 보았다. 강원도와 황해남북도.평안북도 신의주 일대에 상당한 비가 내렸고,앞으로의 기상도 예측불허 상태여서 비피해는 더 확대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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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 산간지역 농민들 이상기온따른 우박으로 밭작물피해
경북지방 산간지역 농민들이 이상기온에 따른 잦은 우박으로 예년에 없던 밭작물 피해를 보고 있다. 그러나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정부가 피해농가에 지원하는 보상금액은 턱없이 적어 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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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호우 피해 속출 최고 244mm 전해상엔 폭풍주의보
17일 낮부터 충청남.북도와 경북에 호우경보가 내려져(18일오전3시 해제)일부 지방에서는 2백㎜가 넘는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17일 오후5시를 기해 전해상에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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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전쟁보다 무서웠다-북한 기독교聯 국제부장 밝혀
조선기독교도연맹의 황시천(黃時天)국제부장은 1일 마카오 뉴월드 엠퍼러 호텔에서의 수해보고에서 94년 9월에도 황해남.북도의 농경지 17만정보가 우박피해를 보았다며 식량지원을 간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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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차 남북회담 스케치
…남북회담 대표들은 첫날 오전회의를 마친후 회담장소인 귀빈루3층에서 공동발표 형식으로 회담경과를 설명했다. 공동발표는 남북대표가 한 문장씩 번갈아 읽는 형식으로 진행됐는데『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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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北 堤川에 우박
[堤川=安南榮기자]5일 오후3시쯤부터 10여분간 충북제천시송학면과 두학동 일대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우박(지름 1㎝정도)이쏟아져 생육기에 접어든 담배.고추.감자.채소등 수백㏊의 농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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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 교통대책 없는 공사장
『쇳조각이 우박처럼 쏟아졌다.』 대구 가스폭발사고 당시 3천5백여개의 지하철 공사장 복공판(覆工板) 파편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학생들을 덮치는 장면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는 주민 권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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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廣東省에 폭우-37명 사망 가옥2천채 파손
[北京 로이터=聯合]중국 남부 광둥(廣東)省 일부지역에 지난19일 우박과 함께 폭우와 돌풍이 몰아쳐 최소한 37명이 숨지고 4백53명이 부상했다고 21일 관계자들이 말했다.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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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暗 지구촌 성탄절 이모저모
성탄절인 25일 지구촌 곳곳에서는 평화와 화해를 모색하는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졌다.그러나 유난히 잦았던 분쟁의 여파로 많은 곳에서 인명피해와 갈등이 이어진 성탄이었다.세계 각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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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축산물 피해복구비 3백19억원으로 확정
[大邱=金永洙기자]경북도는 3일 지난 여름 가뭄과 우박으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복구비를 3백19억원으로 확정하고 피해농가에농약대와 대파대.양곡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농약대는 ㏊당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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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내달 1일까지 벼수확.건조에 힘쓰도록 당부
농촌진흥청은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주일간 벼의 수확과건조에 주의를 기울여 쌀의 품질을 높이고 김장용 채소에 웃거름과 물을 알맞게 주도록 당부했다. 보통 논은 이삭이 팬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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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위기일발 알프스서 벼락만나-큰피해없이 착륙
14일 오후6시45분(현지시간 오전 11시45분)쯤 스위스 취리히로 향하던 이탈리아 로마發 서울행 대한항공 916편(기장劉承珍.55)이 알프스 상공을 비행하던중 천둥번개를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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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井山城 광장 조성공사-부산
○…부산 금정구는 1일 4억5천만원을 들여 오는 10월 金井山城 동문앞 도로공원 48만평방m중 6천7백52평방m를 유휴지로 정비한 뒤 광장 조성공사를 시작,내년 4월께 완공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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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후퇴때 마지막 피난열차 몰았던 신원식씨
『철도인이라면 무슨 일이 벌어져도 레일이 있고,기다리는 승객이 있는한 철마를 멈추는 최악의 사태만은 피해야 합니다.』 89년 40년의 철도인생을 마감한뒤 이제는 다섯 손주의 할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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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후퇴때 마지막 피난열차 몰았던 신원식씨
◎“철마는 철길이 있고 승객 있는한 달려야죠”/포탄속 주저앉아 울부짓던 모자/그때 못태운게 지금까지 한되어/“후배들 심정 이해… 그래도 기적 울려야” 『철도인이라면 무슨 일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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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이민가 巨農된李昌鎬씨
『농군이 농사만 지으면 되지,꼭 한국에서 지으란 법이 있습니까.농사를 실컷 지어보고싶은 젊은이라면 광활한 땅을 찾아 가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건국대 설립자 常虛 劉錫昶박사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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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지원 확대 농약등 직접 영농비 지원 현실화
정부는 이상기온.홍수.우박등 기상재해가 발생해 농가에 재정지원을 할 경우 지원대상농가를 지금보다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농림수산부는 현재 경지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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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재해농가 피해복구지원 미약 실질적 대책 시급
[大田=金賢泰기자]충남도는 매년 크고 작은 농업재해로 농가의재산피해가 크나 국고와 지방비로 지급되는 피해복구지원이 미약해농업보험제도의 도입등 실질적인 대책이 시급하다. 충남도와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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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농가 1535억 지원-정부案,현행기준보다 843억추가
정부는 냉해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국고 1천2백여억원과 재해의연금잔액 약3백억원등 모두 1천5백35억원을 지원키로 정부안을 만들고 곧 당정협의에 들어가기로 했다.이는 현행피해기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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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피해 농가 3백26억 지원
지난달 우박피해를 본 농가에 대해 모두 3백26억원이 지원된다. 농림수산부는 16일 지난달 중순 충남·전남 등에 쏟아진 우박으로 모두 1만4천6백17정보의 농경지가 피해를 보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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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박피해 복구비 66억 원 지원 요청
경기도는 12일 지난달 수원·평택·화성 등 8개 시·군에 내린 우박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특별영농자금 66억2천6백 만원을 지원해 줄 것을 농림수산부에 요청했다. 피해작물별 지원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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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올 작황 좋아 값 30%내려
대표적 겨울과일 귤이 작황이 좋아 공급량은 늘었으나 수출이 막힌 사과의 과잉출하 영향으로 값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4일 가락시장에는 지난주 보다 2만 상자 늘어난 28만상자가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