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사설] 대북 지원 북 행동 본 뒤 재개해도 늦지 않아

    합의를 해놓고 돌아서면 딴소리를 하는 것이 북한의 버릇인가. 6자회담의 '2.13 합의'는 북한 핵시설의 '불능화'를 중유 100만t 지원 조건으로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 관

    중앙일보

    2007.02.15 01:13

  • 박근혜 전 대표 하버드대 연설 I'm in to save my country

    박근혜 전 대표 하버드대 연설 I'm in to save my country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3일 (한국시간) 미국 하버드대 존 F 케네디 주니어 포럼에서 ‘대한민국과 미국, 함께 나눌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나라를

    중앙일보

    2007.02.14 04:54

  • "남북 정상회담 충분조건 되기엔 아직 … "

    "남북 정상회담 충분조건 되기엔 아직 … "

    송민순(사진) 외교부 장관은 13일 오후(한국시간) "이번 합의가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는 데 중요한 요건이 됐다"며 "다만 남북 정상회담을 하기 위한 충분조건이 되는지는 아직 판단하

    중앙일보

    2007.02.14 04:43

  • 북한은 얼마나 챙기나

    북한은 얼마나 챙기나

    6자회담 타결 직후인 13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천영우 우리 측 수석대표(右)와 김계관 북한 측 수석대표가 악수를 하던 중 김하중 주중대사(左)가 좀 더 가까이 서서 악수하라며

    중앙일보

    2007.02.14 04:41

  • 한국 돈 얼마나 드나

    한국 돈 얼마나 드나

    2.13 북핵 합의에 따라 한국이 표면적으로 부담할 돈은 연간 중유 25만t에 해당하는 700여억원이다. 중유의 국제시세를 t당 300달러 정도로 잡았을 때다. 여기에 수송비가

    중앙일보

    2007.02.14 04:40

  • [분수대] 탄소를 위한 변명

    [분수대] 탄소를 위한 변명

    현미경으로 보면 그물을 원통처럼 말아놓은 듯한 형상이다. 다이아몬드보다 강하고 구리보다 전기가 잘 통한다. '21세기 꿈의 신소재'라는 탄소나노튜브다. 가느다란 것의 지름은 머리

    중앙일보

    2007.02.13 20:33

  • 김일성대 초빙교수 신은희씨의 북한 이야기

    김일성대 초빙교수 신은희씨의 북한 이야기

    “인간사는 세상 어디나 다 비슷합니다” 남한에서 김일성 종합대, 평양 외대 초빙 교수로 ‘저명’한 신은희 미국 심슨대 종교학과 교수의 말이다. 방학을 이용,1주일~10일 가량 동서

    중앙일보

    2007.02.13 16:45

  • 714마리 '사랑의 돼지' 몰고가세요

    714마리 '사랑의 돼지' 몰고가세요

    6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본동의 한 돼지고기 전문점. 식당을 꽉 매우고 있는 손님들, 오가는 술잔에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 등. 겉보기엔 여느 삼겹살집과 다르지 않다. 그런

    중앙일보

    2007.02.13 15:53

  • 온정으로 피운 꽃 1만400 송이

    온정으로 피운 꽃 1만400 송이

    새해를 하루 앞둔 지난해 12월31일 한낮. 한 주민이 강서구청을 찾아왔다. 그의 손에는 큼지막한 돼지저금통이 들려 있었다. "세상엔 도와야 될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중앙일보

    2007.02.13 15:44

  • [노트북을열며] 북핵 비용, 5개국이 분담하라

    [노트북을열며] 북핵 비용, 5개국이 분담하라

    속도를 내고 있다. 회담이 열리자마자 합의문 초안이 회람됐다. 3일째엔 쟁점이었던 '영변 핵시설 폐쇄(shutdown)'에 북.미가 의견을 모았다고 한다. 핵 폐기의 대가만 남은

    중앙일보

    2007.02.11 20:28

  • 아프리카에 간 추억의 뻥튀기

    'SBS 스페셜'이 11일 밤 11시 '뻥튀기'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추억의 음식 뻥튀기는 요즘 아프리카까지 진출했다. 한국 목사의 도움으로 케냐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

    중앙일보

    2007.02.07 18:07

  • [우리말바루기] 강냉이/옥수수

    어릴 적 시골에서는 설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뻥튀기 아저씨가 동네에 나타나곤 했다. 뻥튀기 기계를 돌리는 아저씨 옆에는 옥수수, 쌀, 마른 가래떡 등의 자루가 일렬로 늘어섰고 구경

    중앙일보

    2007.02.05 19:18

  • [시론] 북한, 자력갱생 왜 강조할까?

    1946년 김일성이 '신년을 맞이하면서 전국 인민에게 고함'이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발표한 이후, 신년사 발표는 북한의 국가적 행사가 됐다. 신년사는 수령이 모든 주민에게 직접 육

    중앙일보

    2007.02.01 20:10

  • [week&쉼] 소중한 사람

    [week&쉼] 소중한 사람

    만하린에 당도하기 전에 산중에서 만나게 되는 철십자가. 사람들은 그 주위에 돌멩이를 쌓기도 하고 소원을 비는 쪽지를 끼워놓기도 한다. 원래 오래된 아주 고풍스러운 십자가가 있었는데

    중앙일보

    2007.02.01 16:24

  • 해외출장 첫 인상이 성공 좌우

    과거 해외 출장은 극소수에게 주어진 특혜였다. 견문을 넓히고 오라는 유람의 성격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엔 실무적인 문제 해결을 과제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일이다. 지난 10

    중앙일보

    2007.01.31 14:52

  • [중앙일보를읽고…] 요즘 쌀 보기만 좋고 맛이 없는 까닭은?

    1월 19일자 12면에 실린 "'찬밥'된 쌀"이란 제목의 기사를 읽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고 웰빙 바람이 불면서 쌀 소비가 계속 줄어 1인당 하루 두 공기도 안 먹는다는 내용

    중앙일보

    2007.01.30 20:08

  • [노재현시시각각] 이념의 트라우마

    40대 이후 세대 한국인의 공통점을 굳이 찾는다면 성장기에 겪은 빈곤의 추억일 것이다. 대부분 가난과 물자 부족에 시달리며 자랐다. 그렇지만 다들 열심히 일하고 절약해 이만한 대한

    중앙일보

    2007.01.25 20:32

  • [SHOPPING] 먹으며 마시며 살살빼자

    [SHOPPING] 먹으며 마시며 살살빼자

    '이지 다이어트(Easy Diet)'. 요즘 음료업계의 화두 중 하나다. 식음료 업계가 힘들이지 않고 쉽게 다이어트할 수 있는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한국코카콜라의 음료 브

    중앙일보

    2007.01.25 18:29

  • [week&쉼] 맛있는 방학

    [week&쉼] 맛있는 방학

    "정윤아, 저 메주 너 닮았지?" "아니 딱 엄만데". 서일농원에서 즐거워하는 육주희 모자. [사진=권혁재 전문기자] 초등학교 5학년인 정윤이의 매일은 해가 중천에 뜬 오전10시쯤

    중앙일보

    2007.01.25 15:43

  • 온정 넘친 '사랑의 뒤주'

    온정 넘친 '사랑의 뒤주'

    금호1동사무소 직원들이 기탁받은 쌀을 뒤주에 채우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전남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에는 조선 영조 52년(1776년)에 낙안군수 류이주가 지은 99칸짜리

    중앙일보

    2007.01.25 05:00

  • "늦어도 내달 둘째주에 차기 6자회담 열릴 것"

    북핵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6자회담 한국 수석대표인 천영우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23일 "차기 6자회담이 늦어도 다음달 5일 시작하는 주에 열릴 것으로 본다"며 "2~3일

    중앙일보

    2007.01.24 04:47

  • [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전문]

    전부 노사모만 왔나봐요...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홍돼지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참여정부 지난 4년간의 정책과 실적을 보고 드리

    중앙일보

    2007.01.23 23:48

  • [분수대] 여성 협상가

    [분수대] 여성 협상가

    우이(吳儀)와 칼라 힐스. 현대 외교사에서 나름의 족적과 함께 뚝심과 배짱으로 숱한 화제를 남긴 여걸들이다. 중.미 지적재산권 분쟁 협상이 한창이던 1990년대 초반 이들이 벌인

    중앙일보

    2007.01.23 20:25

  • 고된 삶, 지친마음 함께 나눠요

    고된 삶, 지친마음 함께 나눠요

    16일 오전 송파구 거여동의 판자촌. 3평 남짓한 박동호(70) 옹의 판잣집은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았다. 방안은 난방시설이 없어 허연 입김이 뿜어져 나왔다. 전기장판만

    중앙일보

    2007.01.23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