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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혁 막말 논란에…한동훈 "이대출신 서영교, 왜 가만히 있나"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막말' 논란이 선거판을 강타하고 있다. 중심에 선 이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다. 그가 과거 유튜브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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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팬텀V'서 내린 신부…요르단 왕세자, 처가 덕 보나 [세계 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 1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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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미래의 문제를 푸는 방식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어릴 적 방학 책에 9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에서 점들을 잇는 선을 중복없이 한 번에 긋는 방법을 찾는 퍼즐이 있었다. 오랜 시간 이리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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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청년 취업·소득 증대 없는 출산율 정책은 공염불
김동호 논설위원 ━ 한·중·일 '발등의 불' 인구 감소 최근 한·중·일 동북아 삼국은 과거 어느 때보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다.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국가부채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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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백드롭만 만드는 당 아닌가요" 이게 국민의힘 현실
━ [외면받는 보수정당] ①가치상실 ■ 「 요즘 정치권에선 단연 윤석열 검찰총장이 화두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차기 대선후보 1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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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자 군복무 의무화되나...정부 "내국인과 형평성 위해 검토"
2018년 새해 첫 입영행사가 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내 입영심사대에서 열렸다. 이 날 입대한 부사관 후보생 881명과 훈련병 827명 등 총 1708명이 부모님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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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 100만원 받을 때 여성은 63만원 받아...남녀 임금격차 OECD 최고
한국 남성 근로자가 100만원의 임금을 받는다고 치면 여성은 62만8000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남녀 간 임금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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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가 말하는 대한민국 교육ㆍ저출산 현실은...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 수업이 끝나는 밤 10시 전후 풍경. 귀가하는 학생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늦은 시간이지만 거리는 붐빈다. [중앙포토] "학교에선 사교육 시키지 말라 얘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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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스펙 여자라서 미안해
전수진정치부 기자 ‘하향결혼’에 대찬성이다. 이렇게 혁신적이고 비(非)한국적인 개념을 국책연구기관에서 만들어냈다니. 이 나라에 착실히 세금 내고 살아온 보람을 느낀다. 이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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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경제학 농담과 저출산
문소영코리아 중앙데일리 문화부장 경제학은 자학 농담이 많다. 학생들이 졸기 시작하면 교수님들은 그런 농담으로 깨우곤 했다. 내 잠을 깨웠던 농담 중에 이런 게 있다. 어느 연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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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톡톡 4회] 저녁이 있는 삶
맘스토크 4회 : 저녁이 있는 삶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파워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봉천동 버럭맘, 평촌 이지맘(5명)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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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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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르포] 중동 큰 시장이 온다! 잠에서 깨어나는 이란
1월 유엔제재 해제 이후 지식기반산업 중심 국가 꿈꿔… 여성 차별적이면서도 국회의원의 30%가 여성일 만큼 역동적인 분위기 눈길이란 이스파한의 전통 바자르에서 만난 이란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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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2년 연속 감소, 고학력 여성 노동시장 진입 증가
전업주부 2년 연속 감소전업주부 2년 연속 감소가 화제다.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업주부 2년 연속 감소수는 708만 500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 800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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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격차 100대 63
최저임금 문제를 다룬 알바몬 광고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광고는 걸스데이의 혜리가 아르바이트생으로 나와 “5580원 이런 시급, 쬐끔 올랐어요, 쬐끔. 370원 올랐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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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로 경력 안 끊기게 … 풀타임·시간제 전환 쉬워져야
앞으로 2년 남짓 뒤인 2017년 한국의 인구구조엔 지각 변동이 온다. 전체 인구는 2030년을 정점으로 감소한다. 이와 달리 일을 할 수 있는 15~64세 생산가능인구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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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경의 남자를 위하여] 동성애 남자 이야기
김형경소설가 삼십대 중반쯤 일이다. 여성들로 이루어진 스터디 모임에 그날은 한 남자가 끼어 있었다. 첫눈에 그는 초연한 분위기를 띠고 있었는데, 얼마 후 알아차린 사실은 그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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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이 최우선, 다른 정책은 후순위로 미룬다는 국민 대타협 필요
14일 ‘한국사회 대논쟁’ 에 참석한 학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김영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이동근 상의 상근부회장, 정용덕 한국사회과학협의회 회장, 최영기 경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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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고급 식당서 노닥거리는 상류층 여성들 보면 가슴이 철렁”
“상류층 여성들이 아침부터 고급 식당에 가서 노닥거리면서 어디서 쇼핑할지, 어디서 놀지만 생각하는 것을 보면 가슴이 철렁한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으로 꼽히는 김성주(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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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성의 날 100주년 … 딸들에게 희망을
‘세상의 절반’에 대한 차별 철폐를 외치며 제정된 ‘세계 여성의 날’이 오늘로 100주년을 맞는다. 지난 100년간 세계 각국에서 남녀가 동등한 참정권을 갖게 됐고 여성에 대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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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워킹맘은 괴로워
‘덮어 놓고 낳다 보면 거지 꼴을 못 면한다’. 1968년에 나온 가족계획 표어다. 당시 출산율은 4.6명대였다. 미국 등 선진국의 두 배였다. 2000년을 넘어서면서 출산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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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net ‘거미줄 네트워크’… 중앙일보를 펼치면 세상이 펼쳐집니다
미주 6개 지사가 전하는 미국 속 한국 소식 미주 6개 지사에서 발행하고 있는 현지 중앙일보. 한국 본사에서 보낸 뉴스와 현지 취재기자들이 생산한 콘텐트로 만들어진다.중앙일보는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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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도박·혈투… 경제난 속에 ‘막장 드라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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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가정산업’ 키워 여성 인재 활용 늘리자
서울대의 여학생 비율이 매년 늘더니 올해는 전체 신입생 3400여 명의 40%를 넘었다. 대학에선 남녀학생 비율에 걸맞게 여자 교수를 늘리려 한다. 하지만 강사를 포함해도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