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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복 2위 스웨덴조는 망명콤비
정소영 길영아 조와 대결한 세계렝킹 2위인 홈코트의 린샤오칭조는 모두 해외에서 망명해 온 이방인 출신임에도 불구, 스웨덴을 대표하고 있어 이채. 린샤오칭은 중국대표선수 출신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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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길·최기수 결승 행
【방콕=연합】제17회 킹스컵복싱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준결승에 오른 5개 체급 중 2명이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으나 나머지 3명은 패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페더급의 김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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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88 「금」동서 선수 첫프로 전향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헨리 마스케가 동독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로복서로 전향한다고 21일 새 매니저가 발표. 라이트웰터급인 마스케는 그라시아노 로치기아니(서독), 존 무가비(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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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선수가 마라톤
○…프로복싱WBC라이트미들급 챔피언 존 무가비 (우간다)가 오는 4월22일 런던에서 개최되는 영국 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신청을 내 화제가 되고 있다.【런던 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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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오심사태 끝까지 말썽
서울올림픽 복싱경기는 시작부터 시끌벅적하더니 끝나는 날까지 말썽을 부렸다. 모두 판정상의 문제로 사건이 일어났고 말썽이 빚어졌다. 2일 벌어진 박시헌과「로이·존스」(미국)의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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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날 "「금」소식"
복싱 플라이급 결승에서 김광선(김광선)이 한국선수단을 종합 4위로 끌어올리는 맹렬 철권을 날렸다. 김은 2일 키가 15cm나 큰 동독의 「안드레아스·테브스」를 맞아 시종 공세를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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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5공비리 조사에 정부, 원고여야 된다고. 증거 감춘 공무원들은 피고였던 모양. 우간다 북한외교관, 미대사관에 피신. 따뜻한 남쪽나라행 붐 일겠네. 청남대에 IOC 집행위윈 초청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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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 공동 입촌식 서로 꺼려
현대판 7년전쟁을 끝낸 이란과 이라크는 전쟁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적대감이 남은 탓인지 함께 입촌식을 갖기를 서로 꺼려 14일 1시간 차이를 두고 각각 식을 거행. 식전행사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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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뒷바라지 "숨은 외교관"
각국의 올림픽선수단을 위해 뛰는 막후의 조역이 바로 아타셰. 선수단의 연락관으로 귀찮은 행정업무를 도맡아하는 「임원 아닌 임원」이다. 이 중에는 현지의 한국인들도 상당수 끼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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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맞아 축제분위기 고저|AIDS "무방비"
올림픽을 맞아 외국선수와 관광객들이 속속 입국하면서 한동안 잠잠했던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이에 따라 민간운동단체들은 최근「AIDS추방을 위한 범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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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연방대회 5개국 보이코트 인종차별 남아공 출전에 반발
【에딘버그(스코틀랜드)=외신종합】아프리카 5개국의 대회참가 보이코트로 곤경에 빠져있는 영연방대회 조직 위원회는 14일 남아공화국 태생의 영국선수 「졸라·버드」(육상 여자5천m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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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호·박태림 등 3체급 결승 진출
제12회 킹즈 컵 국제아마복싱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3개 체급에서 결승에 진출, 최소한 3개의 은메달을 확보했다고 선수단이 복싱 연맹에 알려왔다. 6일 벌어진 준결승에서 라이트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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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3)제84화 올림픽 반세기-아깝게 놓친 금메달
믿었던 선수들이 탈락을 거듭함에 따라 선수단은 침통한 분위기에 젖어 들었다. 일부러 멕시코까지 날아와 따뜻한 격려를 보내준 장기영 IOC위원, 윤주영 칠레대사는 물론 열렬한 성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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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길, 연속KO승…「금」노크| 유고선수 일방공략 김동길·송경섭·권현규「동」
국내 경량급의 강타자 문성길(목포대)이 2연속 KO승을 거두며 대망의 결승에 올랐다. 5일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회 월드컵 아마복싱대회 5일째 준결승에서 밴텀급의 문성길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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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등 21개국 백여 "주먹" 서울에
제4회 월드컵 아마복싱대회가 소련·동독·유고 등 동구권을 포함한 21개국 1백36명(임원40·선수96명)이 출전한 가운데 11월 l일부터 6일까지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다. 2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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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이 국력인가…
미국텃세가 눈꼴사나와 당장선수단을 끌고 철수하고 싶다는 참가국이 하나 둘 아니다. 9일 두번째로 판정에 대한 재심청구를 한 한국복싱도 같은 심정인 것 같다. 10일에는 급기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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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오판,한국 항의크게보도
【워싱턴=장두성특파원】워싱턴 포스트와 뉴욕타임즈등 미국 동부의 유력지들과 각 방송들은 7일 한국복싱연맹이 김동길「제리· 페이지」간의 라이트 웰터급 준준결승전에서 김선수를 판정 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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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수 없는 내용 이길수 없는 판정|복싱 미페이지전 미기자들도 "김동길 이겼다"
【LA=본사 특별취재반】말썽이 된 김동길과 「페이지」(미) 대전은 난타전으로 시종 숨막히는 열전을 벌였다. 3회들어 마지막 1분을 남기고 김동길이「페이지」를 마구 몰아붙이자 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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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박스 복싱 "산너머 산"
【로스앤젤레스=본사올림픽특별취재반】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의 복싱대진이 한국선수들에게 불리하게 짜여져 금메달쟁취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한국복싱은 68년 멕시코대회이래 올림픽무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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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을노리는 한국의 별들복싱 허영모
허영모(허영모·19·1m70cm)는 김광선과 함께 복싱이야 심만만하게 내새우는 경량급 황금의 쌍두마차다. 라이트 플라이급의 김은 단신(1m58cm)의 핸디캡을 저돌적으로 파고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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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링의 마스코트 복싱 김광선
『깡돌이』 김광선 (김광선·20·동국대)은 스포츠 아레나에 들어서는 순간 등골이 오싹하고 머리칼이 쭈뼛하는 느낌을 받았다. 17일상오(한국시간18일새벽)선수촌의 허가를 받아 코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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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최대규모 한국선수단의 특공작전|금메달에의 꿈
LA 금(금)의 광맥(광맥)을 뚫어라. 한꾹은 이번 LA올림픽에서 얘기치 않게 금노다지를 캘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어있다. 이같은 기대는 스테이트 아마추어리즘을 신봉하는 소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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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등 동구권이 올림픽 불참하면 한국, "금"5∼6개 유망
소련을 비롯하여 동구권등 그 추종국가들의 로스앤젤레스올림픽 불참움직임이 현실화될 경우 양적인 축소는 물론, 경기수준의 상당한 저하라는 불행한 사태가 빚어지지만 이로 인해 한국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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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동 3개씩 한국, 종합우승 5 년만에
【방콕=연합】제9회 태국킹즈컵 국제아마복싱대회는 한국에 총합우승의 영예를 안겨주고 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국은 9일 방콕의 후아마크 실내 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일 결승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