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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기·전자상가 8월 착공
가락동으로 옮긴 용산 청과시장 자리에 들어설 전기·전자제품상가조성공사가 8월부터 착공된다. 서울시는 29일 용산 시장자리 2만5천5백41평 부지에 모두 2개동 7만1천3백92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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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택 재개발도 복합건물 적극권장
서울시는 l8일 지금까지 도심지 재개발지구에만 권장해오던 복합건물을 불량주택 재개발지구에도 적극 권장키로 했다. 지금까지 아파트만을 세우던 불량주택 재개발 사업지구에 상가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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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의 실습장 청계천 전자상가
청계천의 컴퓨터시장이 젊은 두뇌들에 의해 움직여진다면 진공관시대부터 내려온 전자시장은 청계천에서 성장한 「청계천 도사」들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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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국회의원 지역구 입후보자
◇종로-中(7명) 이종찬 49 민정 원내총무 정대철 41 민한 10대의원 이민우 70 신민 당총재 이상윤 36 민주 무직 한상필(여) 59민권 전교사 권종우 45 자민 상업 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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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외곽으로 뻗는 새 상권
올림픽붐을 타고 가장 유망한 업종의 하나로 등장한것이 백화점등 유통산업. 지난해 동방플라자·유니버스·신세계 영등포점이 문을 연데 이어 올해에도 현대·롯데·농심·신동아등 대기업이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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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버스표 함께 쓴다|내년부터 7개 전철역에 손수운전차 주차장
수도권교통개선 5개년 계획이 22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정부는 이 계획에서 85∼88년까지 1조2천5백10억7천9백 만원을 투입, ▲경인선 전철복복선화 ▲중앙선의 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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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점포 2천6백개 입주
서울시는 21일 용산청과물시장자리에 들어설 전자단지에 10평규모의 점포 2천6백80개를 입주시키는등 전자단지조성게획의 세부지침을 확정했다. 전자단지의 규모는 22만3천평방m로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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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폐합마친 해양업계, 주도권싸고 진통계속|원양업계, 참치등 어획량늘고 값 뛰어 싱글벙글|크라이슬러, 삼성과 자동차 합작생산 본격추진
★…용산청과물시장 자리에 전자·전기제품 종합 판매센터를세우려는 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당초 계획은 청과물 시장이내년3월까지 강동구가락동 농수산물 유통센터로 옮겨가고나면일본동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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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기존상인 입주우선권
내년2월에 개장할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의 점포활용계획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3일 도매시장내에 들어설 1만1천3백여평 규모의 경매장에대해 임대료를 따로 받지않고 경매장을 이용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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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 거래끊어지고 값도 내림세
서울권지역에서 택지가 처음으로 추첨방식으로 분양된다. 한국토지개발공사는 인천의 신시가지인 계산동일대의 단독주택지 17필지와 가좌동의 연립주택지 4필지등 1만2백평을 추첨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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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도매시장 관리공사 내주 발족|4개권도매시장 본격건설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관리공사가 내주중 발족돼 동남·서남· 동부· 서부권등 4대권도매시장건설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26일 김동준농수산부 제2차관보를 도매시장관리공사사장으로 선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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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구에 대규모 유통단지 |올 하반기착공 서울 가락동엔 축산물공판장
정부는 지방도시마다 대규모 유통단지를 건설키로 하고 1차로 부산과 대구에 농수산물 및공산품의 종합유통단지를 금년 하반기부터 지을 계획이다. 14일 경제기획원이 마련한 「유통산업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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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택시 지하철 철도 한곳서 바꿔 탈 수 있다.
버스·택시·철도·지하철을 한군데서 바꿔 탈 수 있는 대중교통 환승센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년 중 서울역·청량리역·신촌역에 착공된다. 교통부는 19일 철도청이 마련한 「국유철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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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건어물시장 가락동으로 이전 내년 초에
2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중구 오장동의 중부건어물시장이 내년 초 새로 짓는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옮겨지고 이 자리엔 일상용품을 파는 소매시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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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하수처리장 착공 일원동 9만평부지 천억들여 86년 6월 준공
탄천하수처리장 건설공사가 16일 상오 일원동580 현장에서 착공됐다. 한강종합개발사업의 하나로 건설되는 탄천·중낭천(증실) ·안양천·난지등4개 하수처리장 가운데 가장 먼저 착공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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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에 전자시장조성계획 확정|85년까지 청계천 상가옮겨
용산청과물시장이 없어지고 그자리에 전자·전기제품전문 판매시장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8일·용산청과물시장이 84년말 완공되는 가락동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으로 이전 하면 이곳에 대단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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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락 농수산물 도매시장
가락동 16만5천평의 부지에 연면적 6만평으로 짓고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건설공사가 평균 60%의 공정을 보이고있다. 79년부터 시작한 이 공사는 올해 2백75억원을 들여 각종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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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겨갈 용산, 청과시장자리 대규모 전자제품상가 조성
서울시는 85년초 가락동농수산물 도매시장으로 옮겨갈 용산 청과시장자리에 대규모 전자제품상가를 조성할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함께 남는 부지에 관광버스터미널을 만드는 방안도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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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남부순환 전철 건설|"도농서 고덕-둔촌 외곽돌아 군포까지 45km"|지하철3. 4호선 완공된 84년후 착공|중앙선과 경부선 연결|승객·세물 수송 극대화
서울시 남쪽 외곽을 돌아 중앙선과 경부선을 잇는 수도권 남부순환전철이 건설된다. 정부당국은 서울시 지하철 3, 4호선이 완공되는 84년이후 수도권 전철망의 확층과 함께 현재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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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시외버스터미널 5곳으로 통페합이동|내년부터 85년까지 도심통과않게 변두리에 신설
불광동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제외한 동마장·미아·신촌·도동·용산·천호버스터미널등 6개터미널이 내년부터 85년까지 2년동안 변두리에 신설되는 5개터미널에 통폐합, 이전된다. 이 조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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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116곳 55만㎡ 재개발|서울시 주요업무보고 내용
여의도 샛강 99만평방m를 매립, 이곳에 대규모 숲공원과 공공시설 및 주택지를 조성한다. 또 양화교∼김포대교사이에 폭 31m·길이 10㎞의 재방을 축조, 강남5로를 신설해 김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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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 건 거물투자 대기업들 빌딩신축 붐
기업들의 빌딩 신축이 요즘 들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서울 도심의 노론자위 땅 이곳 저곳에서 사옥·임대용 오피스빌딩·호텔 등을 짓는 대형 공사들이 한참이다. 호황·불황을 막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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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들 새사옥 건설경쟁|"사세과시·재산보전" 효과노려|경기불구 투자성 높아
「대우 주식값은 대우빌딩값」이란 말이 있다. 수도서울, 그것도 서울역 앞에 버티고선 대우빌딩 웅자를 보면 그 회사에 대한 신뢰를 보낼 수 밖에 없다는 뜻이다. 최근 재벌급 기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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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쏟아져 들어온 서양문물
한미수호 통상조약 채결을 계기로 은둔국 조선은 비로소 서양문명의 우수성에 눈뜨기 시작했다. 당시 미국에서 도입된 서양기술 중 특기할만한 것은 전기. 조선정부는 1883년 보빙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