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 애덤스·나폴레옹·레닌도 영감, 시대 초월한 권력 가이드북
관련기사 미국 외교정책의 뿌리 ‘군주론’ 닉슨·포드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헨리 키신저는 1972년 진보적 평론지인 ‘뉴 리퍼블릭(The New Republic)’과 인터뷰했
-
휴머니즘 없는 「6·25문학」
북한의 전쟁문학에는 휴머니즘이 존재하지 않는다. 문학 그 자체가 「계급투쟁의 도구」로 규정돼 당 정책의 구현 및 선전, 김일성-김정일 찬양, 공산주의적 인간개조 등에 목적을 두고
-
번의 하면 용감성 찬양 받아
18일 상오 11시부터 30분 동안 서울구치소에서 김인기 의원을 면회한 신민당 김재광 대표대행은『야당의원은 교도소를 제집 드나들듯 해야 하는데 이렇게 의원직부터 사퇴하면 어떻게 되
-
30년만의 강복
「프랑스」에서는 1차 대전 때 병사들이 총탄에 맞아 죽는 순간 뭐라고 외치고 죽는가를 조사한 적이 있다. 이때 거의 모든 병사들이 「어머니」라고 부르며 죽었다는 게 밝혀졌었다. 이
-
북한의 지방민들 생각 보단 덜 반미적
【워싱턴6일 합동】「워싱턴·포스트」지 동경 지국장 「셀리그·해리슨」씨는 6일 함흥에서 보내온 기사에서 북괴지도층이 벌이고 있는 맹렬한 반미선전과 반미운동 뒤에는 『한층 더 복잡한
-
소, 세 우주인 찬양
【모스크바 9일 로이터동화】「콤소몰스카야·프라우다」지는 9일 미국의 아폴로 14호 우주인들이 이번 달 여행기간 중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면서 보여준 용감성을 찬양하고 특히 우주선의
-
(71)대전의 25시(10)|미24사단의 혈투(4)|6·25 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역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북괴군은「딘」소장이 처음 판단한 것처럼 점령한 제 2사단과 대평리 정면의 제3사단, 논산으로 돈 제4단, 그리고 주력을 공주 쪽으로 옮긴 제 105 탱크사단의 4개 사단을 가지고
-
인류최대의 꿈 실현 격찬
▲우·탄트「유엔」사무총장=『인간이 일생을 통해 신비로만 보아오던 달의 수수께끼가 이제 용감한 미국의 두 우주인에 의해 풀렸다』고 말했다. ▲「퐁피두」불대통령=『미국의 과학자들이 인
-
결투의 풍토
「결투」하는 광경은 요즘도 종종 구미에서 볼 수 있다. 작년11월「아르헨티나」에서는 해군제독과 한신문의 편집국장사이에 「펜싱」이 벌어 졌다. 신문에서 전해군 참모총장이던 「베니그노
-
민간반공용사들의 애국적 긍지
지난 21일 밤 수도 서울에 침공해 왔던 남하공비에 대한작전은 이제 최종단계에 들어서 그 무리들의 박멸도 시간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이 작전 과정에선 우리측의 고귀한 희생도 뒤따랐
-
대북괴「게릴라」실태
31명이나 되는 북괴「게릴라」가 서울 시내에까지 침입하여 일전을 벌인 사실, 그리고 그무리들이 아직도 일망타진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충격적이다. 또한 우리의 국가안보와
-
치안강화와 배괴의 도발
국가안보와 치안확보의 중대성을 새삼 피부로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북한공산괴뢰는 그 규모와 성격에 있어서 새로운 형태의 만행을 감행하기 시작한 것 같다. 종래 북괴는 휴전선
-
박 대통령 예방
전 미 부통령 「리처드·닉슨」씨가 13일 낮 12시30분 김포공항착 내한했다. 개인 자격으로 2일간 예정으로 방한한 「닉슨」씨는 『한국은 월남대공전에서 가장 찬양 받을 공훈을 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