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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구제역·동일본 대지진 … “물가 도미노 인상 겁나요”
14일 서울 창동 이마트에서 서울시 물가조사요원 강영옥씨가 명태값을 살펴보고 있다. 주로 일본에서 들여오는 명태의 가격은 동일본 대지진 이후 급등했다. [변선구 기자] “새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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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고용노동부 外
◆고용노동부▶노동행정연수원 교육협력관 이태희▶고용정책실 고령사회인력정책팀장 노길준▶노동정책실 제조산재예방과장 정진우▶ 〃 건설산재예방과장 송병춘▶ 〃 서비스산재예방팀장 최현석▶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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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재활 장애 아들 손발로 사각모 쓴 ‘위대한 어머니상’
윤경애씨와 아들 안지형씨. [한남대 제공] ‘대학졸업장을 받는 뇌병변 장애인과 장애 아들의 4년 대학생활 동안 손과 발이 되어 준 어머니’ 11일 대전 한남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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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대구백화점 外
◆대구백화점▶고객서비스팀장 조숙현▶인사팀장 김영환▶경영지원팀장 정용주▶윤리실천사무국 팀장 박희만▶인터넷영업팀장 김종해▶본점 마케팅지원팀장 박영순▶홍보팀장 차창호 ◆대구보건대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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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에 ‘옌지’ 있다면 고려인에겐 ‘시온고 마을’ 있다
김 스웨타씨 일가 3대(代) 44명. 2008년 12월 27일 타슈켄트에서 김씨의 어머니인 최 리자(둘째 줄 오른쪽에서 셋째) 할머니의 칠순 잔치 때 찍은 사진이다. 김 스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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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5년 만에 ‘실버 재가 서비스’ 창업한 육홍숙씨
딸만 겨우 데리고 북한을 빠져나온 엄마에게 한국 사회는 또 다른 전쟁터였다. 식당일, 미싱일 등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지만 삶은 나아질 기미가 없었다. ‘이렇게 살아선 희망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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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요양서비스-아이케어서비스] 외출 걱정 끝! 요실금을 위한 프리미엄 성인용 기저귀 출시
고령화 시대, 편의를 도모하고 자립적 생활을 위한 상품 필요 한국사회의 인구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실버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사회는 아직까지 실버산업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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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노인 밤 10시까지 돌봐요”
김모(62·주부)씨가 친정어머니의 이상한 증세를 발견한 건 8년 전이다. 느닷없이 화를 내거나 물건을 두고 집을 나서는 일이 잦았다. 김씨는 “어머니가 치매라는 진단을 받고 망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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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요양원엔 화재경보기·관리인 의무 규정 없어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하기 쉽다고 했는데 인덕노인요양센터 참사는 그런 말이 딱 들어맞은 격이다. 2008년 7월 시행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가족이 맡았던 치매·중풍 노인 수발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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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노인요양센터 불 … 10명 사망 17명 부상
12일 새벽 화재로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부상한 경북 포항시 인덕동의 여성 노인 전용 요양시설인 인덕노인요양센터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경북도소방본부·전기안전공사 합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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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팅엔젤스, '노인장기요양보험'을 통한 프랜차이즈 실버산업 선보인다
의료기술의 발전과 생활수준 향상에 힘입어 평균수명이 높아지면서 고령 인구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화 시대에 맞는 실버산업의 비중도 커지고 있으며, 더 나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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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시니어 리포트] 요양보험제도 개선할 점은
요양보험은 시행 2년여 만에 벌써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치매환자들의 가출이나 망상 등 문제행동이 줄었고 시설 입소자들의 욕창 발생 비율도 2008년 6.3%에서 올해 3.7%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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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사가 자식인 나보다 아버지 더 챙겨”
“우리 가족을 짓눌렀던 엄청난 심리적 부담을 덜어 준 건 말할 것도 없고 직장까지 다시 얻어 월급도 100만원 넘게 받고 있어요. 이젠 날아갈 것 같습니다.” 김광일(58·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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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 시니어 리포트] 장기요양보험 시행 2년 … 사례로 본 성과와 과제
중앙일보 6070 취재단. 왼쪽부터 신종수·정규웅·한규남·김성호·곽태형·김재봉 시니어 기자. [조용철 기자] 2008년 7월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은 가정이 도맡았던 치매와 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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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급여 ‘맘대로’ 챙긴 563곳 적발
보험급여나 보조금을 부당·허위 청구한 노인 장기요양기관과 어린이집이 대거 적발됐다. 보건복지부는 6∼7월 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970개 기관의 실태를 점검한 결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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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타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 다 검토해야하지만, 소프트웨어가 더 많이 좌우
1998년 서울에 처음 등장한 실버타운은 이제 갓 10여년을 넘길 정도로 역사가 짧지만, 시설이나 서비스 면에서는 비약적인 발전을 해 왔다. 유비쿼터스 개념과 넌 무빙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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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중풍노인 사회가 수발, 가족 부담은 덜었지만 …
서울 강북 지역의 한 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이모(60·여)씨는 1일부터 3교대(8시간) 근무에서 2교대(12시간)로 바뀌었다. 이씨는 “노인 12명 모두 기저귀를 갈아야 하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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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도 소득공제
내년부터 간병 서비스가 병원의 공식 서비스로 제도화되며 간병비에 대한 소득공제가 가능해진다. 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서 피아노 교습 같은 특기 교육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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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건보료 도둑’ 내부고발자들이 잡아냈다
“요양보호사도 없습니다. 어르신들에게 한 번도 서비스를 하지 않은 사람들이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 급여비를 청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국민건강보험공단 한 지사에 이런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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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 털어 첨단 노인요양병원 설립
김성곤 사회복지법인 상록원 이사장 상록요양병원 김성곤(사진) 이사장은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과 경기도 4대 도의원을 지냈다. 도의원 시절 선진 복지시설을 견학하면서 노인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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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끄는 사이버대 이색학과들
사이버대는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학문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업무 능력을 높이고, 활동 영역을 넓히는 수단으로 사이버대학에 접속하고 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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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찌들었던 쪽방촌 자활촌 만든 ‘마법천사’
박현숙씨가 27일 서울 돈의동 쪽방촌 박창석(74) 할아버지의 집을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종로 1, 2, 3, 4가동 사회복지 담당’. 지난해 4월 28일 서울 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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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사 토론회 참석한 루게릭 환자의 일침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안락사 토론회는 여느 행사와 달랐다. 한국의 루게릭 환자와 일본의 환자 가족이 토론자로 등장했다. 이 같은 토론회에는 전문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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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한입보쌈 外
외식물류 전문기업 참뜸팡이가 운영하는 보쌈 전문점 한입보쌈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가마에서 쪄내 기름기를 뺀 보쌈을 한입 크기로 썰어 진공 포장한 뒤 가맹점에 공급한다. 친환경 우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