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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보수사건의 사회적 배경
근래에 보기 드문 억대의 가짜보증수표사건이 터져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서울 동대문서는 대규모 가짜 보증수표 위조단 일당 3명을 적발하고, 18일 종범 3명을 검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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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대비 17개 수영장 폐쇄
「콜레라」가 전국 주요도시로 번지자 서울시는 17일 시내 17개「풀」장과 각 수영장을 폐쇄, 수영을 금지하는 한편 1만여 요식 업체에 대해 생식 금지령을 내렸다. 서울시는 16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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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위세에 「새끼줄 방역」
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에서 번진 「콜레라」는 13일 이웃 마을인 길곡면 도천면 2개면과 인접군인 밀양군 무안면 그리고 부산시로 번져 차차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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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 전국 시·도에 예방책 시달
보사부는 경남 창녕군에 진성「콜레라」가 발생함에 따라 전국에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을 마련, 전국 시·도에 시달했다. 보사부는 이지역에서 ⓛ상수도는 잔류염소가 0·2∼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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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합리화 세미나
문공부 자문 기관인 생활 문화 협의회는 20일∼21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생활 문화의 향상은 생활의 합리화에 있다』는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가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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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안된 물수건
시내 각종 요식업소와 다방등에서 사용되고 있는 물수건이 비위생적이라 말썽. 요식업소와 다방에서는 실제 소독되어 완전밀폐포장된 물수건을 손님에게 쓰도록 해야하는데 아무렇게나 빨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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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세 과세표준 32%인상|외형거래고 포착율은 70%
69년도 2기분(69년7월∼12월) 개인영업세의 업종별 과세표준이 전국 평균 32%나 인상됐는데 업종별 외형거래고의 포착율은 아직도 전국 평균이 60∼70%밖에 안되는 것으로 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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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보다 실천 우선
성북 구청은 상춘시즌을 맞아 수유, 우이, 도봉지구 유원지를 깨끗이 하기 위해 요식업 및 번영회 간부들을 소집, 서비스향상과 시설개선을 지시했다. 또한 성북 구청은 지저분한 간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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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 속에 오순도순 「라오스」의 교포들
【비엔티앤=이방훈 특파원】격동의 먹구름을 안고있는 「라오스」에는 19세대 60명의 우리 교포가 살고 있다. 제일 오래된 사람이「비엔티앤」에서 혜민병원을 경영하는 하권모씨와 건축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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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안개」설속의 대인사
내무부가 2일 단행한 서기관급이상의 지방공무원과 총경 및 경정급 경찰간부의 인사이동은 해방이후 최대규모의 것으로 군수 45명을 포함, 74명의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대폭 승진한 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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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바둑판 주민조직」
종로구는 올해 「시민과 관청의 악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구민 20만5천4백60명(3만6천5백46가구)에 대해 바둑판형 조직으로 주민조직을 펴기로 했다. 2일 하오 서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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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에 포상
서울시는 22일 밀도살을 없애기위해 가축밀도살 신고포상제를 강화, 신고자에게는 소1마리당 1만원을 지급하며 정육일때는 ㎏당 60원을 포상키로 했다. 밀도살 현장 신고자나 밀도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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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탕 값
국민투표기간의 혼란을 틈타서 설렁탕과 중국음식등 대중음식값이 일제히 올랐다. 설렁탕이 95원에서 1백30원으로 껑충뛰었고. 우동·자장면·울면 등의 중국음식값 역시 20원씩이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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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에 호소하는 종반|여·야, 투표 2주 앞두고 유세·계몽 병행
개헌안 국민투표를 2주일 앞두고도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크기 때문에 여야당의 국민투표운동은 투표 계통과 병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의 방대한 당조직과 방계 조직을 동원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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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은「비브리오」식중독
【군산=주섭일·김재환·김만중기자】정희섭 보사부장관은 3일 하오9시20분 군산시장실에서 방역대책본부 관계자들을 모두 소집,『이 지역의 괴질은 현재「엘토르」형「콜레라」가아니고 해변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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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수질검사
보사부는 30일「바캉스」철인 요즘 강과 해수욕장「풀」장의 물이·장마로 더러워지고 요식업소의 위생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다고 보고, 욕장의 수질검사와 위생감시를 강화하라고 전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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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동업조합 경유하도록
서울시는 앞으로 각종위생업소의 신규영업허가원을 낼때는 소속 동업조합을 경유하도록 18일 관하에 지시했다.. 이는 식품위생법(40조2항)의 개정에따라 동업조합의 활동을 육성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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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치쌈」에서 7㎝ 지렁이
3일밤 8시40분쯤 김순조여인 (44· 장위동230) 이 종로5가 양호정 (주인 이원호) 에서 상치쌈을 싸먹다 상치속에서 길이 7㎝쯤되는 지렁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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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증 대량위조
서울시경 형사과는 21일 주세납세필증을 대량위조해온 한승우(39·청양조동12) 이유종(44·동소문동 1가118) 등 2명과 인쇄업자 서은관씨를 유가증권위조 및 행사 등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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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반엔 고발·실형|요식업소에 청정채소 전용령
보사부는 2일부터 모든 관광「호텔」과 대중요식업소는 반드시 청정채소(깨끗한 채소)만을 쓰도록 하고 이를 위반하는 업주와 업소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당국에 고발하라고 전국각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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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임금 6백만원 모아
【사이공=이방훈특파원】파월 한국인기술자 1만5천여명은 본국에서 벌이고있는 「헬리콥터」기금모으기 운동에 호응, 하루 임금 전액을 헌금키로 했다. 이에 따라「다낭」지구「필코·포든」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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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장 제시토록
서울시는 25일부터 시공무원들이 요식업·이용업·미용업·병원·제약및 판매소·제조업소·공연장·공장·관광업소 등을 출장 나갈때는 업체책임자에게 신임장을 제시하도록 하고 신임장은 기관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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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공비 년 백76만원
국회문교행정 특감위는 23일 사흘동안 계속된 경희대학교에대한 감사를 끝냈다. 조총장은 이날 감사가 끝나기직전 공개회의를 요청하고 ⓛ경기도 광주에 60정보의 임야가있으나 이것은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