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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이진영 만루포, 류현진 만점투 … ‘봤냐 일본’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7번 타자로 출전한 이진영이 1회 말 대만 선발투수 리전창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 스탠드 상단에 꽂히는 135m짜리 대형 만루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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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공장’ 도쿄돔의 비밀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4번 타자 김태균(27·한화)은 3일 도쿄돔 훈련에서 광고판을 때리는 타구를 몇 번이나 쳐냈다. 한국 구장이었다면 비거리 140m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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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이승엽 빈틈 걱정마’
김태균이 3회 말 2점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제2회 WBC 야구대표팀이 4번 타자 김태균(27·한화)의 투런포에 힘입어 지난해 일본시리즈 우승팀 세이부를 4-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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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자존심 ‘오로지 실력이다’
이승엽이 지난해 요미우리 캠프에서 많은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티배팅을 하고 있다. 해마다 이맘때면 일본 프로야구 이승엽(33·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예상 성적을 질문받는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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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자존심 ‘오로지 실력이다’
이승엽이 국내 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30일 일본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그는 담담했다.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 있는 이승엽은 지난주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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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말을 거는 일본 기자들 거의 없어”
요미우리 이승엽(33)이 배수진을 쳤다. 일본 미야자키에서 전지훈련 중인 이승엽은 3일 “일본에서 승부를 걸겠다. 여기서 야구를 그만두겠다는 각오”라고 말했다. 이승엽이 은퇴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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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만 너마저 … WBC 새 얼굴로 물갈이되나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3월)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주전 멤버의 얼굴이 3년 전 첫 대회와 완전히 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2006년 1회 대회 당시 투·타의 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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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의 분노 “열받는다…올해 잘하고 큰소리 치겠다”
요미우리 이승엽(33)이 올 시즌 부활을 자신했다. 대구에서 개인 훈련 중인 이승엽은 21일 "지난해 부진했기에 별의별 이야기를 다 듣고 있다. 받아들이지만 솔직히 열받는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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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턴 키즈’ 4총사 WBC서 또 일낸다
지난해 제23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가 열린 캐나다 에드먼턴. 한국이 미국을 꺾고 우승하자 현지 팬들은 “8년 전 이곳에서 뛰었던 한국 청소년대표팀을 보는 것 같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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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김동주 ‘나는 곰이다’
2년 연속 해외 진출을 시도했던 김동주(33)가 결국 두산에 잔류했다. 김동주는 “이제 해외 진출에 대한 미련은 없다”고 외국 무대 포기를 선언했다. 두산 구단은 11일 내야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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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마운드에 태극기 꽂고 오겠다”
김인식(한화) 감독이 이끄는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이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이날 새 대표팀 유니폼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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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엔 태양이 지지 않는다, 스포츠 코리아
#1. 2009년 5월 28일 새벽. 이탈리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레알 마드리드의 경기. 맨유의 산소 탱크 박지성이 선발 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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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보면 힘이 난다”김연아.박태환 1.2위
올해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한 인물로 뽑힌 ‘피겨 요정’ 김연아와 ‘마린 보이’ 박태환, 그리고 ‘국민 여동생’ 문근영(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주로 스포츠 스타와 선행을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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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일본서 가장 뜻깊은 홈런” … 이승엽 6회말 통쾌한 3점포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이승엽(32)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요미우리는 이승엽의 대포 한 방으로 일본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뒀다. 이승엽은 24일 도쿄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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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가을 드라마’ 다시 한번 쏜다
지난해 10월 20일 일본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2 스테이지 3차전. 요미우리 이승엽(32)이 2-3으로 뒤진 4회 타석에 들어섰다. 주니치 선발 나카타 겐이치의 오른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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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가을 드라마’ 다시 한번 쏜다
지난해 10월 20일 일본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제2 스테이지 3차전. 요미우리 이승엽(32)이 2-3으로 뒤진 4회 타석에 들어섰다. 주니치 선발 나카타 겐이치의 오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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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사자 발톱 vs 타격왕 곰 ‘PO는 내가 끝내주마’
올 시즌 삼성은 박석민(23·삼성)이라는 히트상품을 내놨다. 지난 시즌 홈런·타점왕 심정수(33)와 최고 외국인 타자였던 크루즈(35)가 각각 부상과 방출로 떠나간 자리. 선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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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 - 승엽 윈윈 비결은 ‘무한 신뢰’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이승엽(右)이 16일 요코하마와의 경기를 마친 뒤 하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이승엽은이날 3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중앙포토]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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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공 때리듯 가볍게 홈런 쐈다”
지난 16일 요코하마전에서 일본 진출 뒤 첫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린 요미우리 이승엽(右)이 3홈런을 지칭하는 손가락 세 개를 보여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승엽과 함께한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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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다 멀티안타 … 승엽 ‘금방망이’ 부활
이승엽(32)이 타격 회복세를 보이며 요미우리 중심타선에 복귀했다. 이승엽은 31일 한신과의 원정경기에 5번 타자로 나서 5타수 2안타·1타점을 기록, 6-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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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엽 ‘올림픽 금 배짱’으로 배팅하라
하라 다쓰노리 요미우리 감독이 이승엽(32·요미우리·사진)에게 통첩을 보냈다. 하라 감독은 29일 일본 스포츠호치와의 인터뷰에서 “남은 열흘이 이승엽에게는 승부처다. 외국인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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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팀 합류 하루 늦춰달라" MB, 요미우리에 직접 요청
이명박 대통령이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의 연전연승과 금메달의 주역 이승엽(32ㆍ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선수단 환영행사 참석을 위해 구단에 팀 복귀 일정을 늦춰줄 것을 직접 요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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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금메달 … ‘동방불패’ 신화 뒤엔 ‘믿음불패’ 감동 있었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쉽게 예상하지 못한 베이징의 기적이다. 김경문(50) 대표팀 감독의 선수들에 대한 강한 믿음, 그리고 그에 대한 선수들의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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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쿠바 격파…사상 첫 금메달!
▶이승엽이 23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올림픽 야구 결승 한국-쿠바 전 1회초 2사 1루, 투런홈런을 때려내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 23일 오후 베이징 우커송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