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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A·5G 세계 최초 상용화…한국 이동통신 초석 닦은 5인
━ 한국 이동통신 40돌 이동통신을 흔히 ‘고속도로’에 비유한다. 음성·문자·데이터와 같은 ‘정보’가 더 빠르게, 더 많이 지날 수 있게 하는 게 이동통신 기술이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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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의 시선]통진당 세력은 어떻게 부활했나
김원배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둘러싸고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말이 나왔다. 그런데 진짜 횡재를 한 곳이 있다. 바로 민주당 주도의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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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엄마·아빠 어릴 적 썼던 전화기, 지금 내 전화기와 뭐가 다를까
단순 통신 수단에서 손바닥만 한 컴퓨터로…흥미진진 전화기의 발달 한눈에 전화기(Phone)는 말소리를 전파나 전류로 바꿨다가 다시 말소리로 환원시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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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바셋·LG전자도 꽂혔다…사라지는 주유소 '땅'의 재발견
■ Editor's Note 「 1년에 160개씩 사라지는 곳은? 바로 주유소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연평균 1.4%씩 감소해 올해 초 1만1100여곳까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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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서비스혁신, 브랜드전략, 경영혁신 수상자는?
산업정책연구원(IPS)은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2020 Korea CEO Hall of Fame)’을 통해 20개 부문 2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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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뿌리 지키려 몸부림친 ‘조선 과학’
14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 한국 최초의 시도들: 정보통신의 어제와 오늘’ 기획전시가 시작됐다. 사진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서울에서 열린 과학데이(과학의 날)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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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이 땅에 뿌리 내리려 몸부림친 ‘조선 과학’ 있었다
14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 한국 최초의 시도들: 정보통신의 어제와 오늘’ 기획전시가 시작됐다. 사진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서울에서 열린 과학데이(과학의 날)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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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전화국 자리에 임대주택 1만 가구
서울 동대문·영등포, 부산 등 전국 도심 요지에서 전화국 부지를 활용한 기업형 임대주택이 나온다. KT가 부동산 개발전문 자회사인 KT에스테이트를 통해 임대주택 사업에 본격 진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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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1000명? 지하요새 파다 숨진 조선인 숫자도 몰라
1944년 말 일본 군국주의 세력이 공사를 시작한 나가노시 마쓰시로 대본영 조잔 지하 벙커 안내도. 조선인희생자평화추도기념비 건립을 주도한 시오이리 나가노현 단기대 명예교수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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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제2, 제3의 이석기 막으려면
한희원동국대 법대 교수국가안보법 “소집령이 떨어지면 바람처럼 순식간에 오시라. 그게 현 정세가 요구하는 우리의 생활태도이자 사업 작풍이고 당내 전쟁 기풍을 준비하는 현실 문제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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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대변인 등 5명, RO 핵심 조직원 추가 확인"
통합진보당 이석기(51·비례대표·구속) 의원 등의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이 16일 통진당 소속 인사 5명에 대해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통진당 홍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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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신체검색 마친 후 대기중…압수수색 '순항'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29일 국정원의 압수수색이 진행되자 건너편 오병윤 의원의 사무실로 이동하고 있다. 2013.08.29.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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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달리는 마사회, 이젠 잊어주세요
말 산업과 레저 산업의 결합. 장태평 마사회장이 그리는 한국 경마의 미래다. [과천=정시종 기자]“KT도 전화국에서 시작해 거대 정보통신기업으로 발전했다. 마사회도 경마만 바라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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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서비스는 물론 회사까지 ‘디자인’ 해야죠”
책상 위에 놓인 아이폰을 보면 뒷면의 사과 모양 애플 로고를 보지 않아도 ‘애플스럽다’는 느낌을 받는다. 독일 BMW 승용차는 뒤꽁무니만 봐도 ‘BMW스럽다’고 느낀다. 보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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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서비스는 물론 회사까지 ‘디자인’ 해야죠”
책상 위에 놓인 아이폰을 보면 뒷면의 사과 모양 애플 로고를 보지 않아도 ‘애플스럽다’는 느낌을 받는다. 독일 BMW 승용차는 뒤꽁무니만 봐도 ‘BMW스럽다’고 느낀다. 보기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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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114 인사말 이젠 “힘내세요”
114 안내 전화멘트가 4일부터 “힘내세요 고객님”으로 바뀐다. 전화번호 안내업체 ‘케이티스’ 직원 이영희·박주미·최은경·최은영씨(왼쪽부터)가 3일 서울 숭인동 사무실에서 ‘힘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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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휴대전화 번호 '1912'로 시작되는 이유보니
북한 내 휴대 전화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2008년 북한 이동통신사 고려링크를 설립한 이집트 오라스콤사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그 수가 100만 명에 육박한다. 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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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안 쓰는 소변기 나왔다
아쿠아프리 소변기의 카트리지. [에코시스케이 제공]㈜에코시스케이는 물 안 쓰는 남성용 소변기를 국산화해 ‘아쿠아프리 소변기’라는 브랜드로 시판한다고 1일 밝혔다. 물과 전기를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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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부에 대한 오해와 편견 7가지
지난 40여 년 넘게 집집마다, 가게마다, 공중전화부스마다 일상생활 속 전화기 옆이라면 늘 함께 해 왔던 한국전화번호부.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휴대폰, 인터넷, 무선 등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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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꾸리찌바 ② 당장 손해보고 오래 잘사는 법을 실현하다
유럽, 캐나다, 일본 등 일명 ‘뚜버기’ 여행자들에게 찬사를 받는 많은 환경도시들이 있지만 ‘그중 최고는 단연 꾸리찌바’라고 환경연구가 이노우에 씨는 말한다. 버스 외에 다른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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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F 매장 통합 … 합병 첫 단추 끼웠다
KT와 KTF가 22일부터 매장을 통합했다. 소비자들은 KT플라자(옛 전화국)와 KTF ‘쇼’ 매장에서 양사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고 요금도 낼 수 있게 됐다. KT 측은 “유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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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TF와 합병 추진”
KT 남중수(사진) 사장이 11일 “KTF와의 합병이나 KT의 지주회사 전환 등 지배구조 개편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 등 (통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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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암스테르담 뵈르스 판 베를라헤
암스테르담 중앙역에 내려 도심으로 들어가려면 담락(Damrak)이라는 큰 길을 지나야 한다. 5분쯤 걷다보면 왼편으로 붉은 벽돌로 된 고색창연한 건물이 눈에 띈다. 뵈르스 판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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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120원짜리 인생상담소 114
대전 114 콜센터를 찾았습니다. 그간 수없이 통화를 해봤지만 정작 만날 수는 없었던 살가운 목소리의 주인공들. 얼굴 보니 따뜻했습니다. 이야기 들어보니 코끝 찡했습니다. 돌아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