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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보다 시진핑 먼저 만났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철통 보안 속에서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친 뒤 27일 오후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베이징역으로 진입하고 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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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호각 투숙, 중관춘 방문 … 7년 전 김정일과 같았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27일 오후 4시쯤(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역을 출발하고 있다. [베이징 로이터=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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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북회담 앞두고 북·중 관계 개선 긍정적 신호”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일행으로 추정되는 차량 행렬이 27일 중국 공안의 호위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이날 김정은 위원장이 공산당 지도부와 회담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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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앞둔 정부, 김정은 방중설엔 하루 지나서도 ‘깜깜이’
북한의 특별열차가 베이징(北京)에 들어온 지 하루가 지난 27일에도 청와대와 정부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방중 여부에 대해 확답을 내놓지 않았다. 26일 오후 3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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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김정은 맞다···복수의 中지도부와 회담"
산케이 신문이 2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북한 인사는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라고 중국공산당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신문은 “김 위원장이 26일부터 베이징을 방문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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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김정은 방중설…"김정일 숙박한 댜오위타이 18호각 머문 듯"
━ 삼엄한 경호 속 댜오위타이 들어가 베이징 첫 1박 김정은으로 알려진 북한 최고위급 인사가 26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첫날 밤을 보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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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 방문설에 외신들 "북중 관계 개선의 신호탄"
김정은인가 김여정인가. 26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한 북한발 특별열차에 탑승한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이 되지 않은 가운데, 외신들은 이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4월과 5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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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 FTA 협상 봉합했다지만 앞으로가 더 문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보호무역 정책으로 불거진 한·미 양국의 통상 갈등이 일단 봉합되는 분위기다. 미국의 철강 관세 문제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을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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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삼킨 ‘동남아 우버’ 그랩 … 하버드 출신 금수저 일냈다
그랩택시 앞에 서 있는 안토니 탄 그랩 CEO. 그랩의 서비스는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인기다. 그는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그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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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우버’ 그랩, 원조를 뛰어넘다…36세 CEO 안토니 탄의 질주
지난해 열린 그랩의 창립 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안토니 탄 CEO. [사진 그랩] ‘동남아시아 우버’로 불리는 그랩(Grab)이 원조를 뛰어넘었다. 그랩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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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지데몬 구금에 거리로 뛰쳐나온 시민들 “그가 우리의 지도자” … 격한 충돌 일어
푸지데몬 전 수반의 구금에 항의하기 위해 나선 시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사진에 히틀러를 상징하는 콧수염이 합성돼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카탈루냐 독립 운동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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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총맞고 싶지 않다’ 워싱턴서만 80만 명이 외쳤다
24일 미국 전역 800여 곳에서 총기 규제 강화를 촉구하는 시위 ‘우리 생명을 위한 행진’이 열렸다. 이날 워싱턴 DC에서만 80만 명이 시위에 참여했다.시위 행렬로 꽉 채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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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가 움직였고, 전 세대가 응답했다 ... "워싱턴 총기 규제 집회 역대 최대"
'총기 규제 강화 시위'에 참석한 한 여성. 손바닥에 "쏘지 마라"는 글귀가 써 있다. [AFP=연합뉴스] “우리는, 우리를 더는 무시할 수 없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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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배터리 게이트' 한국 소송은 지금] 소비자 피해 외면하고 책임 회피로 일관
원고인단 6만4000명 손해배상 소송 예정 … 피고 애플코리아 “본사 책임과 무관” 입장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애플스토어’에 몰린 소비자들. 애플코리아는 정작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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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MB 구속 일제히 긴급타전…‘데자뷔’
[사진 홈페이지 화면 캡처] 이명박 전 대통령이 22일 110억 원대 뇌물 수수·350억 원대 다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되자 외신들은 일제히 긴급뉴스로 타전했다. 외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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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산 64조원 관세폭탄 … 중국은 콩·수수 보복 경고
트럼프. [AP=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오후 12시30분(한국시간 23일 오전 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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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7개국 美 철강관세 면제국에 포함
한국이 미국의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폭탄 부과 대상국에서 제외됐다고 AFP통신 등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 등은 이날 “한국을 비롯해 유럽연합(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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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와 맞대결도 불사”…반인권 지도자 두테르테 & 수지
동남아에서 반인권적 지도자로 악명 높은 미얀마의 아웅산 수지와 필리핀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 격화되고 있다. 이들이 최근 국제사회의 요구를 무시하고 더욱 반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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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의 경고 “섭씨 460도 고온 속 황산비 … 그날 오기전 지구 떠나라”
천체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 “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려면, 향후 200년 안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 영국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사진) 박사가 지난 14일 76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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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팀장, 일반인 명의 빌려 민원 46건 … “위원장·부위원장이 시켰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직원이 타인 명의로 일반인인 척 민원 신청을 했던 사실이 드러나 파면됐다. 19일 방심위는 명의를 빌려 대리 민원을 신청해 방심위의 공정성을 떨어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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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일반인'인 척 민원 넣은 '셀프 심의' 팀장 파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전체회의 모습. [뉴스1]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직원이 타인의 명의를 빌려 일반인인 척 민원 신청을 했던 사실이 드러나 파면됐다. 방심위는 19일 전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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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 죽음 전 예언 "AI로 인류종말 온다, 200년내 지구 떠나라"
스티븐 호킹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왼쪽)과 지구가 소행성에 충돌한 가상 그림[사진 중앙포토, NASA] “인류가 멸망하지 않으려면, 향후 200년 안에 지구를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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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각종 불법행위로 2억달러 이상 벌어들였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교묘하게 피해 각종 불법행위를 벌여온 것으로 드러났다.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 이행을 감시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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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로얄] 트레이너와 결혼한 스웨덴 공주, ‘육아 휴직’도 부부가 반반
2010년 6월 19일(현지시간) 세기의 결혼식에 앞서 스웨덴 스톡홀름시내에서 마차를 탄 채 지나가며 손을 흔드는 왕세녀 빅토리아와 남편 다니엘. [사진 위키피디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