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자수성가한 구두쇠|27억 포기 한「큰손」김규배씨

    27억 원을 포기한 베일 속의 주인공 김규배(58)씨-. 그는 과연 한국판「하워드·휴즈」인가. 자신 이외엔 절대로 남을 믿지 않고 남의 일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인물로 알려진

    중앙일보

    1982.06.09 00:00

  • 결식어린이·고아를 양자녀로|대구시 남구 대명동 정하상·이영상씨 부부

    정하상씨(50·사업가·대구시 남구 대명동) 이영상씨(42) 부부는 구걸하러온 거지나 시청의 임시보호소를 거쳐 온 고아들을 집에서 키우고 교육시키며 결혼까지 시켜왔다. 지난 10년

    중앙일보

    1982.04.12 00:00

  • 노후를 친구와 보낸다|서울 마포구 현석동 이명숙·이옥임씨

    핵가족화 경향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노후를 어떤 가족형태로 보내느냐를 생각하게 되었다. 아직까지는 노후를 자녀들과 함께 살겠다는 사람이 많으나 부부 또는 혼자서 노후를 보내겠다는

    중앙일보

    1982.04.05 00:00

  • (23)|금을 좋아하는 프랑스인|재산증식 보다 보호에 더 큰 관심

    프랑스 사람들은 금값이 뛰는 것을 달가와하지 않는다. 자신이 사 둔 금값이 올라서 즐겁기보다는 새로 사 모으는데 드는 비용을 걱정해서다. 그만큼 프랑스인 들은 금을 제l의 투자대상

    중앙일보

    1981.09.14 00:00

  • 「서정쇄신」서 「깨끗한 정부」로 이어진|부패추방운동의 어제와 오늘한

    공무원의 부정부패가 문제돼 본격적인 추방운동이 시작된 것은 70년대에 들어서다. 74년 초에 단행된 부처별 공무원 숙정, 75년에 시작된 서정쇄신, 77년의 2차 숙정, 80년 5

    중앙일보

    1981.08.08 00:00

  • "70세 장년" 윤명의 씨

    45년 동안 자신이 개발한 독특한 방법으로 운동을 계속해온 윤명의 씨(70·주식회사 대지대표이사)는 요즘도 40∼50대 장년의 활력 넘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아령과 불워커(운동

    중앙일보

    1981.05.27 00:00

  • 편리하지만 위생·화재 무방비|우후죽순 음식백화점…그 겉과 속

    「먹는 장사만큼 안전한 것이 없다」「불황에는 먹는 장사만 잘된다」는 등의 속설을 입증이라도 하듯 최근 서울을 비롯한 부산·대구·인천 등 대도시 중심가에서는 즉석 서비스로 제공하는

    중앙일보

    1981.04.17 00:00

  • 연12조9천억원 기록|기획원조사 l인당 외식비 4만5천원

    전국의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소는 79년7월현재 모두 60만5천개로 종업원은 1백36만2천명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연간 판매액은 12조9천8백84억윈으로 연평균 27.4%씩 늘어났

    중앙일보

    1981.01.06 00:00

  • 새「기술·제품」찾아야 산다-일본의 기업들 탈 불황 몸부림

    「불투명한 80년대」에서 살아 남기 위해 일본 기업들은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 개발에 바짝 열을 올리고 있다. 사운이 걸려있는 만큼 각 기업들도 필사적이다. 제

    중앙일보

    1980.11.24 00:00

  • 참외라도 마음놓고 먹었으면… | 허정

    『굶어 죽은 구신아, 칼맞아 죽은 구신아, 오다가다 죽은 구신아, 임벵에 죽은 구신아, 괴정에 죽은 구신아…상사들어 죽은 구신아, 몸다리 구신아, 호식에 간 구신아.』 이 넋두리는

    중앙일보

    1980.07.22 00:00

  • 일서 번창하는 외식산업

    일본의 외식산업이 불황 속에서도 독야청청으로 번창하여 외형 13조「엔」시장에 이르렀다. 13조 「엔」이라면 원화로 약35조원으로 한국예산의약7배. 외식산업이란「레스토랑」·식당 등과

    중앙일보

    1980.06.26 00:00

  • 외식도입 투자기준 대폭완화

    정부는 외국인투자촉진을 위해 차관도입 때의 사전신고하한 종을 3백만「달러」에서 1천만「달러」로 높이고 소규모 기술도입은 주무부처에 맡기는 등 외자도입심사기준을 완화할 방침이다. 경

    중앙일보

    1980.06.16 00:00

  • DDD등 산파역|정규석 체신부차관

    군생활 12년간 줄곧 통신분야만 근무한 인연으로 62년 체신부에 들어갔다 (예비역 대령). 작달막한 체구에 미남형. 가정적이어서 틈나는 대로 가족과 함께 외식하거나 영화감상하는것이

    중앙일보

    1979.12.21 00:00

  • 민원 「노이로제」…몸사려 눈치 살피기

    서정쇄신의 회오리가 두 달째 계속되고 있는 관가에는 급행료 등 외면적인 부조리가 전에 비해 훨씬 움츠러들었으나 한편으로는 업무처리의 지연, 공무원의 사기저하 등 새로운 형태의 부작

    중앙일보

    1975.04.29 00:00

  • (6)불국사 중건의 후문

    7월3일 경주 불국사의 3년반에 걸친 중건 준공식이 거행됐다. 국고와 민간의 희사금 3억6천9백84만원이 든 이 공사는 초석만 남은 옛 터전 위에 복원하는 형식을 취하여 무설전·비

    중앙일보

    1973.12.15 00:00

  • 대화 없는 반려

    현대의 한국인들은 평균 28세의 남자와 24세의 여자가 서로 만나 결혼한다. 현대 한국인의 평균 수명을 남자 61세, 여자 68세로 잡고 있으니 「백년해로」의 맹세로 첫발을 디디는

    중앙일보

    1970.05.27 00:00

  • 새 조국을 배운다|재일교포학생 「서머스쿨」

    68년도 재일교포학생하계학교 (서머스쿨) 가 29일상오10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 마련된 임시「캠퍼스」에서 문을 열었다. 오는 8월10일까지 3주일동안 계속될 이「서머스쿨」에는 일

    중앙일보

    1968.07.30 00:00

  • 주요 사업「부진」이 21%

    정부가 추진중인 주요사업(4백28건)중 진척 부진 사업이, 전체의 21%(71건)임이 내각기획조정실의 정부 사업 추진 심사 분석에서 밝혀졌다. 최주철 기획조정실장은 4일 상오 이

    중앙일보

    1968.06.04 00:00

  • 공무원의 기강

    정부는 선거이후 특히 문란해진 감이 있는 공무원의 기강확립을 위해 오늘부터 약 3개월간 특별단속반을 편성, 일제단속에 나설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의 특별지시에 좇

    중앙일보

    1967.07.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