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한국인' NFL 키커 구영회, 데뷔전서 '3득점' 성공
데뷔전을 치른 구영회. [LA 차저스 트위터 캡쳐]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풋볼(NFL) 무대를 밟은 구영회(23·LA 차저스)가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구영회는 12일 미국
-
[단독]그가 끊은 밧줄에 매달린 건 1명이 아니었다
양산경찰서 전경. [중앙 포토]지난 8일 경남 양산의 15층 높이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생명줄을 끊어 추락사한 A씨(46)에게 5명의 자녀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나 주위를 안타깝게
-
봉투값 30원 때문에 편의점 종업원 살해 50대 무기징역
지난해 12월 14일 조모씨가 흉기로 종업원을 살해한 경북 경산 한 편의점. 경산=김정석기자 비닐 봉투값을 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조선
-
하나 사면 하나 기부 ‘착한 소비’ … 저소득층 청소년 꿈 키워주기 OK
━ 업드림코리아 대표 이지웅인도여행 중 인생 깨달음‘약자 돕자’ 무상 생리대 사업“불우 이웃 없는 사회가 목표”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대표가 서울 면목동 사무실에서 오
-
“소비자가 생리대 하나 구매하면, 저소득층에 하나 기부돼요”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대표가 서울 면목동 사무실에서 9월 출시되는 칙한 생리대 '산들산들'을 들고 있다. 우상조 기자 ‘꿈을 키워 희망을 짓다.’ 서울 중랑구에 있는 소
-
홀어머니 모시는 외아들과 파혼을 고민한 결정적 이유
시어머니를 감당할 자신이 없다며 결혼을 고민하는 예비 신부의 사연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은 본문의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 JTBC 고부스캔들 장
-
1103일 만에 엄마 품에 돌아온 세월호 탑승자 백승현군의 지갑
[사진 세월호 자원봉사자 임영호씨 페이스북] 세월호 자원봉사자 임영호씨가 1103일 만에 엄마 품에 돌아온 백승현군의 지갑 사진을 공개했다. 23일 임씨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
-
불 탄 시신으로… 말기암 아들과 노모의 안타까운 사연
경남 거창의 한 도로변의 불에 탄 승용차에서 말기 60대 아들과 90대 노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말기 암 판정을 받은 아들이 신변을 비관해 불을 지르고 함께 숨진 것으로
-
중국 금수저 1위라는 티아라 소속사 사장의 정체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티아라와 EXID의 중국 활동을 담당하는 소속사 사장이 화제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중국 재벌1위의 하나 밖에 없는 외동아들 왕쓰총(29)이 소개
-
경남 김해 호프집 화재…아빠가 아들 안고 탈출했지만 함께 목숨 잃어
경남 김해의 한 호프집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아버지가 아들을 깨워 탈출을 시도했으나 부자(父子)가 함께 목숨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30일 오전 2시30분쯤 경남 김해
-
지창욱 “두 윤아 사이서 미묘한 줄다리기 재미있었죠”
드라마 ‘더 K2’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지창욱은 “마지막 장면을 미리 스페인에서 찍었지만 그게 상상인지 실제인지 몰라서 비극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었다”며 “개인적으로는 새드엔딩
-
탤런트 길용우, 정몽구 회장과 사돈된다
배우 길용우[사진 중앙포토]배우 길용우가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의 장녀 정성이 이노션 고문과 사돈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8일 한 매체는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32)과 정성이
-
YS, 속전속결 ‘하나회’ 척결…후임 장성 ‘별’ 모자라 다른 사람 모자서 떼내 달아줘
━ 역대 대통령, 측근 비리 등 위기 어떻게 대처했나 역대 정부의 공통점은 정권 말 측근 비리로 인해 예외 없이 레임덕(권력누수)을 겪었다는 것이다. 5년마다 같은 일이 되풀이됐
-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최재천 “개도 개성 뚜렷하고 아픔 공감…8마리 키우며 실감”
국립생태원에는 최재천 원장이 즐겨 찾는 산책길이 두 곳 있다. 다윈의 길, 제인 구달 길. 영장류 연구가 제인 구달(82) 박사가 2014년 방문해 새긴 동판이 보인다.그와 동물
-
[배영대의 지성과 산책] 최재천 국립생태원장 ① - “우리 집은 개판입니다. 8마리의 개를 시중 드는 2명의 하인이 살고 있죠.”
호주제 폐지, 문과ㆍ이과 통합, 고령화 대책, 환경생태 운동 등을 관통하는 공통점이 무엇일까. 최재천(62세). 초대 국립생태원장,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이
-
'일반인→프로농구 입단' 김준성, "모두가 안될거라고 했는데…"
김준성 선수 [사진 프로농구연맹]모두가 안될거라 했는데…"일반인 참가자로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뽑힌 김준성(24·177cm)이 눈물의 소감을 밝혔다.18일 2016 남자프로농구
-
대륙의 헬리콥터 부모…대학에 텐트 치고 자녀 수발
중국에서 대학들이 새 학기를 맞이하면서 학생을 배웅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교내 체육관 등에 텐트 수백 개를 설치한 텐트촌을 만들고 있다고 미 온라인매체 쿼츠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
-
[리우2016] 남자 골프 오늘 티샷…안병훈 “첫 버디 욕심”
안병훈리우 올림픽 남자골프 개막을 앞둔 리우 바하 다 치주카의 올림픽 골프 코스. 안병훈(25·CJ)은 “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이 된 골프에서 첫 버디의 주인공이 되겠다”
-
[책 속으로] 왕따·퇴학·모던뽀이…예술계 별 이해랑의 인간적 모습
한국 연극의 거인 이해랑유민영 지음, 태학사768쪽, 4만5000원올해는 연극연출가이자 38세에 초대 예술원 회장에 올랐던 이해랑 선생 탄생 100주년이다. 이를 기념한 평전이다.
-
[커버스토리] 도시 아이들, 농촌으로 유학 가다
아이들 손마다 옥수수가 푸짐하게 들려 있습니다. 옥수수를 삶아 먹을 생각을 하니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직접 텃밭에 씨앗을 심고 물도 주고 거름도 주며 가꾼 옥수수라 그 맛이 더 기
-
살인범 “여자들, 날 지각하게 하려 천천히 걸어” 황당 주장
경찰 발표로 본 조현병 증상| “여자가 음해해 주방보조로 옮겨”경찰 “명확한 근거 없는 피해망상”2008년부터 1년 이상 씻지도 않아올부터 약 안 먹고 3월 가출 노숙 서울 강남역
-
[책 속으로] 상투적 말 난무하는 속물들의 세상
베개를 베다윤성희 지음, 문학동네276쪽, 1만2000원줄거리를 요약하면 윤성희(43) 소설 만큼 밋밋한 소설도 없을 것 같다. 본인은 새 책을 내며 이번에는 새로운 시도를 했노라
-
[사람 속으로] ‘셰프계 G25 모임’서 정상들 식성 공유…청와대 셰프도 환영해요
푸아그라(거위 간)를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가 정상회담 식탁에 오른다고 시리아 내전의 총성이 멎을까. 달콤한 크렘브륄레(프랑스식 디저트의 일종) 한 술에 수백억 달러의 무역 투자가
-
"인간은 AI의 보호관리 대상"···알파고 그후 30년
인공지능(AI)과 인간 사이에서 벌어진 세기의 대결이 끝났다. 4대1. 이 결과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지만 분명한 것은 앞으로 AI가 보여줄 미래의 극히 일부라는 사실이다.우린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