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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배포된 강대표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해,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 2007년을 ‘희망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올해로 대한민국을 세운 지 꼭 60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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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재외국민에 참정권 다시 줘야
대한민국 헌법 제24조에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한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규정돼 있다. 그러나 1972년 유신 후 선거법에서 부재자 신고 대상을 국내에 주민등록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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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재외동포, 국가 인적자원으로 활용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6~9일 '2006 세계 한인회장 대회'가 열리고 있다. 세계 53개국에서 254명의 한인회장이 참가했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이 2000년부터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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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첫 투표권 부여 의미는
Q : 5·31 지방선거에선 외국인과 19세도 투표한다는데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또 이들은 몇 명이나 되나요. A : 맞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부터 외국인에게 처음으로 투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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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추억] 재일동포 인권 찾기 26년 외길
재일동포 인권운동의 구심점으로 활동해 온 김경득 변호사가 12월 28일 밤 일본 도쿄에서 위암으로 별세했다. 56세. 최근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고인의 갑작스런 타계 소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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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위청 위상 강화 탄력
일본 방위청(廳)을 성(省)으로 승격시키는 집권 자민당의 구상에 탄력이 붙었다.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간자키 다케노리(神崎武法) 대표는 지난달 29일 강연회에서 "정부가 법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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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일본 외교는 누가 움직이나
'일본에서 가장 정치적으로 힘이 있는 사람'을 찾으러 내려온 우주인이 이리저리 헤매다 허탕치고 돌아갔다는 우스갯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일본 정치구조는 전통적으로 매우 분권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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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 의원, 단체장 선거권 "국내 거주 외국인에 주자"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부여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된다.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은 9일 "최근 법률 검토를 끝낸 '국내 거주 외국인 등에 대한 자치구.시.군의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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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진탐방] 5. 여성주의 웹진 '일다'
성적 소수자, 장애인, 외국인 차별 다루는 여성주의 웹진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감싸주는 ‘자매애’적 시각에도 반기 ▶ 여성주의 웹진 '일다' (☞ 바로가기)필자(남자임)는 얼치기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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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중국동포의 국적회복 요구 - "선별적으로 허용을"
국적을 부여하는 것은 외국인을 일시적으로 이 땅에 체류하도록 하느냐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참정권을 행사하고 납세와 국방의 의무가 있는 국민으로 받아들이느냐를 결정하는 것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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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들 盧대통령 訪日 두목소리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일본 방문 결과를 놓고 재일동포들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일부에선 盧대통령이 일본에 너무 저자세였고, 이로 인해 재일동포들이 더 힘들어지게 됐다고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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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국가다
우리 정치판을 들여다보고 있으면 현기증이 난다. 대의명분보다는 당리당략과 사적인 이해득실만 따지는 지극히 편협하고 이기주의적인 사고가 지배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한국정치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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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日 한국인 권리옹호 위해 설립"
"재일 한국인에 대한 법적 차별 철폐, 교포의 참정권 등 권리 옹호, 민족성 회복 등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습니다." 오는 20일 오사카(大阪)에서 설립되는 '재일 코리안 변호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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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시가현 소도시의 '풀뿌리 혁명' 외국인에 첫 투표권
마이하라(米原)초(町·일본의 기초자치단체)는 일본 중서부 시가(滋賀)현의 소도시다. 인구는 불과 1만2천여명. 지난달 31일 이곳에선 전국에서 몰려든 언론사들의 열띤 취재경쟁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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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국인에 첫 참정권
[도쿄=오대영 특파원]일본 시가(滋賀)현의 마이하라초(米原町)의회가 18일 관내 영주 외국인에게 참정권을 부여하는 조례안을 일본 최초로 가결했다. 조례안은 인근의 시(市).초(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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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자체 "영주외국인에도 선거권"
[도쿄=남윤호 특파원]일본 사가(佐賀)현의 마이하라초(米原町)에서 일본 처음으로 관내 거주 영주 외국인에게 참정권을 부여하는 조례안(案)을 마련했다. 마이하라초는 주변 시.초(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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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외국인 투표권 신중해야
국회 선거관계법 소위원회는 지난주 국내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에게 지방선거 투표권을 주기로 했다. 그러나 이런 결정에는 문제점이 적지 않다. 첫째, 월드컵을 앞두고 국제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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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한 재일동포들 비판말고 끌어안아야"
"이제는 재일동포의 개념이 달라져야 합니다.식민지 지배로 한반도에서 건너온 한국사람들의 후손이면 국적에 관계없이 동포로 생각해야 합니다." 민단 산하 21세기 위원회 대표를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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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관리 외국에선…]
아시아.유럽국가들은 재외동포를 내국인과 거의 동등하게 대우한다. 관리도 체계적이다. 대부분 전담기구를 두며, 기구의 위상도 높다. ◇ 일본=원칙적으로 단순 외국인 인력의 유입은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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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15 야스쿠니신사 현장]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지난 13일 참배함으로써 다시 한번 세인의 관심 대상이 된 야스쿠니 신사에는 일본 패전일인 15일 예년의 두배가 넘는 참배 인파가 몰렸다. 고이즈미가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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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교, 달라이라마 입국 허용 시사
[베이징=유상철 특파원] 제3차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외무장관 회의 참석차 베이징(北京)을 방문 중인 한승수(韓昇洙)외교통상부 장관은 26일 일본의 다나카 마키코(田中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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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조총련 서만술씨 신임의장으로 선출
[도쿄=남윤호 특파원] 재일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는 25~26일 도쿄(東京) 조선문화회관에서 2천여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정기 전체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서만술(徐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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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적 취득 완화 추진
[도쿄=연합] 자민.공명.보수당의 일본 연립여당은 19일 재일 한국.북한인의 일본국적 취득요건을 현재의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특별영주자 국적특례법안' 요강을 마련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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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경화 어디까지…]
요즘 도쿄(東京) 시내에서는 우익단체들이 '패전 후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자' '일본의 본모습으로 돌아가자' 등의 말이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집회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