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종환, 모디 초청장 공개…"김정숙 여사 기내식은 105만원"
김정숙 여사 인도 순방 관련 기자간담회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도종환 전 문체부 장관 등이 기자들에게 당시 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
마오쩌둥, 닉슨 베이징에 도착한 날 은밀히 만나 회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10〉 중국 방문 첫날 국빈관에서 휴식 중인 미국 대통령 닉슨, 1972년 2월 21일 오후, 베이징. [사진 김명호] 닉슨
-
세 가지 악재 덮친 땅, 발 디뎠다…84세 교황의 '위험한 여행'
프란치스코 교황의 3월 5~8일 중동국가 이라크 방문은 너무도 ‘위험한 여행’이다. 이번 방문은 교황의 고령과 이라크 현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악화, 그리고
-
문 대통령, 양곤 아웅산 테러 추모비 참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4일(현지시간) 미얀마 양곤 아웅산 국립묘지 대한민국 순국사절 추모비에 분향하고 있다. 추모비는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국립묘지에 북한이 설
-
국빈대접, 친서 챙긴 김영철, 최용해와 내·외치 2인자 경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8일 백악관 집무실 면담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의자에 몸을 기대며 혼자 삐딱한 자세로 듣고 있다. [사진 트위터] 김영철(73) 북한
-
[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한국은 주권국가…5·24조치 부분 해제, 美 승인 필요없다"
■ 미국, 북한 정보와 전문가 적어 한국 정부의 의견 많이 반영해 ■ 김정은, 남북 현안 관련해 남한 내부의 정치적 합의 필요성 인식 ■ 외교안보 정책은 국가안보실 소관… ‘
-
北체제 심장부 노동당사서 첫 남북정상회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에서 만난 18일 남북관계 사상 최초의 일들이 다수 일어났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김 위원장이
-
“평양 가서 AG 공동개최 공식 제안 … 접경지 통일특구 기대”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최문순 강원지사가 방북을 하루 앞둔 17일 집무실에서 강원도가 추진 중인 북한 관련 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이 지도엔 강원도 고
-
이재용·최태원·구광모, 김정은 만난다…특별수행원으로 방북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행에는 기업인과 경제단체장이 대거 동행한다. 전체 52명의 특별수행원 가운데 경제인이 17명으로 정치·문화·종교 등 주요 분야 중 가장 많다. 특히 이재용 삼
-
[서소문사진관]이낙연 총리가 탄 대통령 전용기에서 사라진 건?
아프리카-중동 순방에 나선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 총리의 왼쪽에 있는 탑승구 문 위의 대통령 문장인 봉황무늬가
-
화물기, 시진핑 전용기, 참매 1호 … 3대 함께 띄워 연막작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탑승한 에어차이나 항공기가 10일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접근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촬영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북·
-
김영철·김여정·현송월 … 김정은 측근 총출동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10일 오후 싱가포르 대통령궁인 이스타나에서 리셴룽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북·미 정상 회담에 앞서 11일 도널드 트럼프
-
평양 비우는 모험 감수한 김정은, 비장의 무기는?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맞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0일 싱가포르에 대외부문의 핵심인사들을 총출동시켰다.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
-
‘퍼스트 도터’ 이방카 방한 "미국팀 응원, 굳건한 한미동맹 위해 왔다"
23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백악관 보좌관은 “미국팀을 응원하고, 굳건하고 지속적인 공약(한미동맹)을 한국인들과 재확인하기 위해 2018년 (평창)
-
이방카 방한에 정부 “정상급 예우”…의전 어떻게 진행될까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사진 AP=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 참가 대표단 단장으로 오늘(23일) 방한하는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의 공항 영접에 차관보급인
-
[김춘식의 寫眞萬事]무시당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진정성
“홀대를 받고 왔다.” “아니다. 환대를 받고 왔다.” 사안은 같지만 시선은 같지 않다. 소란하고, 비능률적이며, 비용이 많이 드는 게 민주주의라서 의견의 불일치가 자연스
-
집권 초 숙청 빼닮은 김정은 총알·알사탕 함께 중시
━ 젊은 시절 김정일과 김정은 비교 [중앙포토] ‘감정이 변덕스러운(moody)’ ‘못 말리는 미치광이(a total nut job)’ ‘미치고 뚱뚱한 녀석(crazy f
-
문 대통령 휴가를 놓고 '출장 같다'는 말이 나오는 까닭
文, '안보'에 중점 둔 휴가 일정 소화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6박 7일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5일 청와대로 복귀했다. 평창 겨울 올림픽 홍보 차 평창에서 하루
-
'순방 초보' 문재인 대통령의 워싱턴 첫 방문 Q&A...징크스 생길까 술자리 경계령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 외교무대에 첫 발을 내딛는다. 28일 출국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길이다. 29~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
“내년 대선은 후보 단일화 아닌 유권자 단일화로 간다”
문정인이 만난 ‘친노좌장’ 이해찬 전 국무총리노무현재단 이사장인 이해찬(64) 전 국무총리는 현재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4·13 총선을 앞두고 30년 가까이 몸담은 정통 야당(더불
-
[정밀연구] 핵실험 강행 김정은 리더십의 실체(實體)
핵탄두 소형화·경량화·표준화에 성공했다고 주장하는 北, 사진 통한 ‘공식 인증’은 예삿일 아닌 듯... “핵 개발을 대미 협상용으로 내세워 체제 보장받는 데 더는 얽매이지 않기로
-
'전 재산 내놓아 환대' 뜻하는 낙타요리 … 박 대통령 두 번 대접 받아
중동에서 손님에게 낙타요리를 대접하는 건 자신의 전 재산을 내놓는다는 뜻의 최고 대우를 의미한다. 사막의 유목민에게 낙타는 이동 수단일 뿐 아니라 고기·젖·털가죽·뼈까지 버릴 것
-
한중문화협회회장의 박근혜 대통령정상회담 수행기
1.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나는 뜻밖에도 6월 중순 대통령 외교안보수석비서관으로부터 6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될 한중정상회담 수행단의 일원으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나
-
미얀마 대통령 방미 인천 환승노선 이용
‘미국의 소리(VOA)’ 행사에서 발언 중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워싱턴 로이터=뉴시스]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이 대한항공 여객기를 이용해 미국을 방문했다. 미얀마의 국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