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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닉 '달팽이' 표절시비 구설수
문제는 또다시 표절이다.연초 인기그룹 룰라의 『천상유애』가 일본 노래 표절곡으로 판명나 파문을 일으킨데 이어 이번에는 상반기 가요계의 최고 인기곡중 하나인 패닉의 『달팽이』에도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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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제이덕 '미녀와 야수' PC통신서 표절시비
『이 노래 어디선가 많이 듣던 노랜데….』 최근 음반 판매량과 방송수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디제이덕의 『미녀와 야수』를 접한 가요팬들의 반응이다.1월초 이 노래가 발표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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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의 아리아리랑
『새야새야』에 이은 소프라노 조수미의 2집 앨범.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위에』,거슈인의 『서머타임』,레온카발로의 『아침의노래』,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등 외국곡과 임긍수의 『강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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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2집앨범 녹음현장 런던 현지취재
『한번만 다시 합시다!』 지난 22일 오전 런던 햄스테드의 에어 스튜디오안 린드허스트홀. 교회당을 개조한 스튜디오라서인지 들어서는 순간 옷깃이 여며지는 경건함 마저 감돌았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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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음악회-15~17일 연강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한국여성비정부단체(NGO)위원회 주최로환경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양시키는 대중음악 콘서트인 「생명을 노래하는 푸른 음악회」가 열린다.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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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고질병 표절그린 드라마 나온다-MBC"노래만들기"
가요계의 고질적 병폐인 외국곡 표절을 본격적으로 다룬 드라마가 광복50주년기념 3.1절 특집극으로 선보인다. MBC가 3월1일 저녁6시40분부터 1백40분간 방송할 2부작 『노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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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도영상으로 자기색깔과시 PD계도 신세대 바람
PD계에도 신세대 바람이 뜨겁다.「작품」으로만 말할 뿐 「얼굴없는 사나이」로 시청자와 거리를 두고 지내던 선배들과 달리 감각적 영상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과시하는 신세대PD들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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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오랫동안" 새 음반 출반-가수 신승훈
수 신승훈(申昇勳.27)이 1년6개월만에 내놓은 새 음반 『그후로 오랫동안』이 낙엽지는 가을거리를 물들이고 있다. 그의 전매특허인 가슴 저릿한 이별노래만이 아니라 『처음 그 느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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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음악 페스티벌-SBS주최,14일 올림픽공원서
「포크음악의 선율을 타고 세대의 벽을 넘어서」-. 중년층의 추억속에,그리고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마음속에 자리잡은 포크음악 한마당「SBS 포크 페스티벌」이 14일 오후7시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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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책 부산한 업계-금융.유통.철강.전자.건설
UR타결로 기업들은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하게 됐다.경제적 국경이 없어지는 세계화시대에 기업들은 세계 모든 기업들을 상대로해외는 물론 국내시장에서도 정면 승부를 하지않을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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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 국제가요제 신효범 게스트초청
시원스런 가창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신효범이 카자흐 알마아타에서 열리는 독립국가연합 (CIS) 국제가요제에 특별게스트로 초청돼 화제다. 지난해 이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해 국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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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가요 노랫말 지나치게 가볍다
『너를 처음 만난 그때』(박준하), 『내가 너를 느끼듯이』(손지창),『너와 함께 있는 이 유』(변진섭),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015B),『예감으로 느낀 너의 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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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가요의 기수 안치환 노래발표회
「노래를 찾는 사람들」출신으로 서정성 짙은 운동가요의 기수 안치환이 11일부터23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학전에서「또 하나의 시작을 위하여」라는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 안치환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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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춘화 가요20년 결산
정통의 가수 하춘화(37)가 가요인생 20년을 결산하는 거대한 공연을 25, 2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친다. 하춘화가 대중 음악공연을 지양해온 세종문화회관에서 무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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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선정을 올 최고 인기가요|변진섭의『너무 늦었잖아요』
전국 DJ연합회는 89년 최고 인기가요로 국내 가요는 변진섭의『너무 늦었잖아요』, 외국가요는 레너드 코헨의『I’m Your Man』을 각각 뽑았다. 89년 한햇 동안 다운타운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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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창법·연주방식 등 새로운 시도
국악의 대중화를 겨냥한 이색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 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 김용만)은 오는 12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새로 창작한 국악가요 및 대중가요를 국악관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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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공식가요 외국인곡 채택에 항의|작곡·작사가들 "실력대응"
『88올림픽의 공식가요를 꼭 외국곡으로 해야하나.』 서울올림픽의 공식가요로 이탈리아 작곡가 「조르지오·모로너」가 작곡한 『손에 손잡고(Hand in hand) 』가 제정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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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곡 해금 가요계에 새바람 예고
최근 공륜의 금지곡 해금조치는 당사자들뿐 아니라 가요계 전반에 커다란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륜의 이령희위원장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지난날의 금지곡을 대폭 해제한 것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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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시대」무엇이 어떻게…|7월발효 앞두고 문화·예술계 비상
개정저작권법의 발효, 영화법 개정에 따른 미국 영화의 국내 진출등으로 7월1일 부터 우리 문화예술계는 본의든 아니든 상당한 변화를 보이게 된다. 그와 같은 변화는 발전적인 측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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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보는 「교양담은 쇼」로 정착
화려하고 요란스러운 춤이나 의상대신 단정한 옷차림과 정감있는 이야기로 차분하게 이끌어가는 가요쇼 프로가 등장했다. 매주 월요일 밤9시45분에 방영되는『KBS 가요무대』(제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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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음악가 4명,「한우리」그룹 만들어 27일 셰종회관 소강당서 창단 연주회
한국 창작음악을 주로 연주하기위한 4명 중견 음악가들의 모임「한우리」 그룹이 새로 만들어져 27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첼로의 홍경표씨(영남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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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곡을 디스코로 편곡 보컬그룹 「퀘스천스」, 앨범내
○…디스코로 편곡된 우리가곡을 한 보컬그룹이 취입, 발매되고 있어 화제. 최근 7인조 보컬그룹 「퀘스천스」가 내놓은 『한국가곡 메들리』란 앨범이 바로 그것. 그룹의 리드싱어인 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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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세종회관서 팝콘서트
○…서울시향이 클래식음악과 일반 청중사이의 높은벽을 넘어 대중과 가까워지려는 일련의 노력의 하나로 오는24일 팝 콘서트를 갖는다.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시향 제299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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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곡의 신작 선보일「한국작곡가의 밤」|한국예술 가곡연구회 14일 문예회관서
한국예술가곡연구회 (회장 김박열)가 주최하는 제27회「한국작곡가의 밤」이 14일 하오7시 문예회관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엔 김경양 윤상열 박은회 정세문 김봉천 최완수 정원상씨등